
지성은 '의사 요한'에서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통을 치료해줄 수 없다면 고통을 끝내야죠. 의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환자의 고통은 끝나지 않으니까"라는 소신 있는 발언을 쏟아내며 희귀병 환자에 대한 진단을 확신하는 자신감 넘치는 면모로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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