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처음 방문한 캐서린 프레스콧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헨리투어를 시작한다.
헐리우드 영화를 찍으며 절친이 된 두 사람은 만남부터 애틋한 포옹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기 전, 두 사람은 열차표 구입을 시도한다.
은근(?) 어려운 티켓 머신 앞에서 쩔쩔매던 헨리에게 그녀가 한국인의 필수템을 비장하게 꺼내 그를 당황시킨다고. 과연 캐서린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출사 여행을 즐기며 서로의 모습을 찍어 예술혼을 불태운다.
헨리의 사진 스승인 캐서린은 헨리가 애정 가득 담아 자신을 찍은 사진을 보고 기절초풍 리액션을 선보여 빵 터지는 재미를 예고한다.
헨리는 한국에 혼자 왔다는 캐서린에게 은근슬쩍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했다.
“너 보러 왔다”는 캐서린의 대답은 시청자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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