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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도 휘어잡는 센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2019-07-28 0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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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은 "내가 원래 청순했는데, 임요한 만나고 독하게 변했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먼저 가족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김구라도 휘어잡는 센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둘째가 지금 다섯살이다. 잠든 후에도 얘를 보고 있다. 애가 마흔 살이 되면 내가 팔십 대가 되는데 엄마 마음으로 그런 생각을 하면 막 눈물이 난다"고 아이 이야기가 나오면 여린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임요환이 누군지 이야기하려다가 이 방송 보고 말 안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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