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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왓쳐)’ 가운데 영군을 찾아간 태주는 사건보다는...

2019-07-26 0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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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서강준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금고털이범 오상도(유하준)를 교도소 밖으로 빼낸 김영군(서강준)과 도치광(한석규). 김영군은 오상도와 함께 장부가 숨겨진 장소로 이동하며 운전 하던 중 오상도로부터 위협을 받게 됐고, 상도는 영군을 수갑으로 포박한 채 미리 준비해둔 차를 타고 도주했다.


가운데 영군을 찾아간 태주는 사건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망친 범인을 잡는 것이 우선이라는 속내를 드러내며 도치광이 영군의 어머니를 죽인 진범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도치광이 범인이라면 혼자서는 막을 수 없다며 영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극 말미 같이 살인범을 잡자는 영군의 전화를 받은 태주가 앞으로는 어떤 일들을 계획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오상도의 아내인 이경애 납치에 석연치 않았던 부분을 느끼고 오상도의 집을 다시 찾은 영군은 루미놀 반응을 통해 혈흔을 발견하고 이경애가 죽었다고 확신했다.


정한욱(정순원)이 아내를 죽였다고 생각한 오상도가 그를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영군은 시신이 있는 곳을 찾아서 이경애를 제대로 묻어주는 것이 오상도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추측했다.


박시영(박지훈)에게 이경애의 시신이 묻혀 있는 곳을 알아낸 비리수사팀은 그곳에서 정한욱과 피투성이가 된 오상도와 대면했다.


한욱을 총으로 죽이려고 하는 상도를 영군은 한욱에게 자백을 받아 낼 테니 자신을 믿어 달라며 설득했다.


한욱은 결국 상도의 아내를 죽였다고 자백했고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상도를 보며 비아냥 거리며 웃는 한욱을 본 상도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총으로 그를 죽이려 했다.


치광이 상도를 쏘아 죽임으로써 사건은 종료되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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