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청취자는 "예전에 차인표 씨와 함께 드라마 촬영한 엑스트라"라며 실제로 머리가 크시던데 김태균 씨와 비교해 누가 더 클까 궁금하다"라는 문자를 보냈다.이에 김태균은 "당연히 차인표 형님이 더 작으시다"라고 말했고, 신애라는 "비슷할 것 같다"고 밝혔다.신애라는 "제가 한국에 온지 5년됐다.
그 사이에는 너무 짧게만 한국에 와서 몰랐다.
그런데 그새 한국에 맛있는 가게가 많아졌다.
그 때만 해도 먹방 예능이 없었다.
어딜 틀어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나오더라. 프로그램에 나오는 맛집 찾아 다녀서 3kg이 불었다"고 전했다. 50살이 넘으니까 가운데가 찌더라"고 밝혔다.김태균은 "그렇게 안 보인다"고 신애라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신애라는 "고맙다. 나오길 잘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태균은 "또 유튜브도 시작하시지 않으셨냐"고 물었다.
신애라는 "네. 시작한지 열흘밖에 안 됐다"고 답했다.
“그 때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차인표 씨는 성격이 모든 분들에게 친절해서 나한테도 그런가 보다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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