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는 송금지원금을 주고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한 명의 고객이 토스에서 제공한 송금지원금을 미가입 지인들에게 보내면서 총 30명의 가입자를 낼 수 있는 셈이다.
토스 송금지원금 이벤트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과감한 투자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불편한 시각도 있었다. 마치 피라미드 구조를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돈을 쥐어주면서 이로 인해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고, 새 고객들이 또 다른 고객을 끌어오는 것은 우리 사회에 문제가 됐던 ‘피라미드 구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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