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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메기 매운탕, 하루 6시간만 운영한다?

2019-05-09 19:34:25

사진=KBS2 '생생정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2 '생생정보' 캡처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기장 메기 매운탕이 화제 선상으로 떠올랐다.

9일 KBS2 ‘생생정보’에서는 2대째 내려온 기장 메기 매운탕 맛집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부산 기장군 장압읍에 장안로에 위치한 기장 메기 매운탕 맛집은 평일 6시간 운영하지만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칼칼한 국물과 신선한 재료가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려든다.

자칫 비린내와 흙탕물로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기장 메기 매운탕은 손질부터 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수족관에서 꺼낸 메기를 이물질을 토해내도록 하루 정도 시간을 가진 후 쌀뜨물을 이용해 점액질을 씻어내면서 비린내도 잡는 비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기장 메기 매운탕은 배즙을 숙성시켜 만든 고추장과 레몬즙을 첨가한 수제비로 다양한 맛을 선사해 손님들의 칭찬이 잇따랐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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