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은 지난 2017년 부모님 한 분 이상이 생존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9%는 "최근 6개월간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35%, 여성 45%가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버이날 계획으로는 '부모님과 식사'가 46%로 가장 많았고, '용돈'이 28%로 뒤를 이었다. '카네이션 선물'은 6%로 가장 적었다.
어버이날 문구로는 '오래오래 함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표현하지 못했지만 사랑합니다' 등이 있다.
한편 8일 현재 포털 실시간검색어에는 '어버이날 문구'와 '카네이션' 등이 올라왔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