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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염력’ 연상호 감독, ‘관객들 반응에 놀란 까닭’ 제작비만 130억?

2019-05-05 22:04:20

사진=영화 '염력' 포스터
사진=영화 '염력' 포스터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영화 ‘염력’이 5일 JTBC에서 방영되면서 화제 선상에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염력’은 부산행으로 흥행에 성공한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 심은경, 정유미, 박정민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막상 개봉 이후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고 99만 관객을 기록했다. 당시 영화에 투입된 제작비만 130억 원이며, 손익분기점은 370만으로 추정됐다.

이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며 “영화는 흥행이 잘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지만, 관객이 이렇게까지 화를 내고 치를 떠는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장르나 주제, 염력을 묘사하는 방식이 관객들에게 낯설게 다가온 게 아닌가 생각해본다”며 “해마다 수많은 한국영화가 제작되는데, 이렇게 이상하고 삐죽 튀어나온 것 같은 작품이 나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염력이 세상에 나온 것만으로도 좋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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