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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충북 학생 안전사고 하루에 6건…체육시간 빈번

2019-04-29 10:46:50

[포커스뉴스] 충북 학생 안전사고 하루에 6건…체육시간 빈번이미지 확대보기
[키즈TV뉴스 최민영 기자] 충북의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 안전사고가 하루 평균 6건 이상으로 체육시간에 가장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는 모두 2362건으로 하루 평균 6.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가 가장 많은 841건(35.6%), 중학교 714건(30.2%), 고등학교 642건(27.2%), 유치원 140건(5.9%), 특수학교 18건(0.8%), 기타 7건(0.3%)으로 분석됐다.

체육시간 중 673건(28.5%), 쉬는 시간 중 292건(12.4%), 교과 수업 중 139(5.9%), 청소시간 중 54건(2.3%), 실험 또는 실습 중 45건(1.9%), 기타 1159건(49.0%) 등이었다.

학교안전공제회는 2359건에 대해 5억8200여만원의요양급여를 지급했고, 3건은 1억7400여만원의장애급여를 지급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률이 높은 학교 100곳을 선정해 전문강사를 지원해 생활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사고 다발 장소인 계단 등에 안전주의 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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