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오프닝 하루 매출로 20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전부터 한국 관람객들의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영화 예매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였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첫날 만에 25개 국가에서 200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지역 개봉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역대급 수익을 달성한 것이다. 이번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제작비는 한화 6천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비 3분의 1을 하루 만에 거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을 보인 국가는 중국으로 1억720만 달러로 드러났다. 뒤를 이어 한국,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순으로 높은 수익을 얻었다.
한국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하루 만에 134만 명 관객이 몰려들어 840만 달러 수익이 발생했다.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