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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미담으로 ‘비행기’ 탄 男스타, 결국 스스로 추락한 꼴?

2019-04-15 09:05:25

사진=조병규 SNS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조병규 SNS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조병규의 성공스토리가 주목을 받으면서 그 과정에 겪었던 힘든 시절도 주목을 받았다.

조병규는 15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드라마 ‘스카이캐슬’ 이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그는 대중이 이름도 알아주지 않는 힘든 시절을 겪었지만 꾸준한 활동 끝에 최근 빛을 보고 있다.
그의 힘든 시절에는 씨엔블루 종현도 있었다. 조병규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종현의 집에서 두 달 동안 '무료 동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조병규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씨엔블루 종현의 집에 두 달 반 가량을 머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병규가 집을 구할 돈이 없어 200만원짜리 중고차 안에서 생활하자 종현이 본인의 집에 함께 살자고 제안했던 것.

조병규는 "형이 생활비를 받지도 않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사실 '해투'에 나간다고 하니 형이 꼭 이야기 해달라고 했다"며 '미담 청탁'이었음을 고백했다.
예능에서 오랜만에 이름이 거론된 이종현은 방송 이후 미담으로 주목받았으나, 한달여 만에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과 연루되며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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