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9년간의 인연에 마침표를 찍고 연기자 전문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매니지먼트 숲(숲 엔터테인먼트)에는 공유, 전도연, 공효진, 정유미, 서현진, 김재욱, 남지현, 이천희, 유민규 등이소속되어 있으며 JYP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최우식도 소속돼 있다.
특히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만큼 수지의 이적은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도 보인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현재 올해 방영되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와 영화 ‘백두산’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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