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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화성에 공업지역 물량 46만 3천㎡ 배정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화성, 양주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6만 3천㎡를 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시·도지사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공업지역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 승인을 받고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3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천㎡ 가운데 131만 8천㎡를 지난해 7월에 배정(1차)했으며, 이 중 73%인 96만 8천㎡를 경기북부 지역, 27%인 35만㎡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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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지천에 널린 고양시, 정작 유물은 다른 도시에?
고양특례시는 2018년 발굴된 도내동 구석기 유적부터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인 신석기 시대 가와지볍씨, 고려 공양왕릉, 조선시대 벽제관에 이르는 유산을 보유한 유서 깊은 도시다. 고양시 곳곳에선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비롯해 북한산성, 행주산성 등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고양시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고양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시립박물관이 없는 도시기 때문이다. 고양시에서 출토된 매장유산은 현재까지 약 61,000여 점이 넘지만 대부분은 둘 곳을 찾지 못해 국가 귀속 후 국립춘천박물관이나 대학박물관, 경기도박물관 등으로 뿔뿔이 이관된 상태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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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5월 2일까지 서류 접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23일부터 5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제도로,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말조련사는 말의 용도별 능력 향상을 위한 조련 업무를, 장제사는 말발굽 관리 및 편자 제작 등 장제업무를, 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도록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시험은 만 17세(2008년 5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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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구의 날’ 맞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 전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이 포함된 주간에 집중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경영 방침 준수 서약, 원데이 업사이클링 클래스, 제로 웨이스트 참여인증, 『지구를 살리는 잔반 없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임직원들은 환경경영 방침 준수 서약에 참여하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서약은 환경경영 추진체계 수립,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및 재사용, 환경정보 공개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포함하여 환경경영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원순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원데이 업사이클링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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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시민이 소통하는‘2025고양예술제’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
고양특례시은 오는 27일~28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와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2025 고양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고양예술제는 고양예총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지역 내 8개 예술협회의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꽃이 만개한 고양시를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고양예술제는‘꽃과 예술이 피어나는 날’이라는 주제로 ▲무대공연(연극·국악·무용·클래식·대중예술) ▲시민참여형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대공연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객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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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공직자,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공공기관으로도 확산시켜 대시민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2년 연속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 표창을 받은 이승은 강사를 초빙했다. 이승은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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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탑정형외과의원 정승재 원장, 환자 안전과 정직한 치료로 건강한 삶 지원
하이탑정형외과의원 정승재 원장은 지난 20일 경기도 광주시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돕고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를 통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주관하며, 여러 의료 단체가 참여해 안전한 병원 문화를 확산한다.정승재 원장은 최근 ‘안전한 생활공간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자 안전과 정직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승재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확한 진단과 명쾌한 설명을 바탕으로 환자 1:1 맞춤 진료를 시행하며, 무조건적인 수술 대신 비수술적 치료를 원칙으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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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새물근린공원 정비 완료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새물근린공원 내 바닥 포장을 교체하는 등 공원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 만들어진 새물근린공원은 잔디광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 여러 시설이 갖춰져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시는 공원 바닥이 노후화하면서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바닥 포장을 교체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질 위험이 있던 낡은 점토 블록을 철거하고, 바닥을 인조 화강석으로 교체했다. 또 새물근린공원에서 들샘어린이공원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구간에 핸드레일(안전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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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들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물의 소중함과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취지다. 시민들이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아카데미를 오는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용인정수장(처인구 곡현로 619번길 77)에서 운영한다. 시는 ▲수돗물 생산과정 교육 및 홍보영상 시청 ▲‘백옥수’ 음용 체험 ▲정수처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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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소방서 누리집 활용해 합동 소방훈련 신청 시스템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손잡고 학교 등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에 나섰다.학교 등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및 제39조 등에 따라 연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하다보니 훈련 일정 선정과 조정 등에 여러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는 도내 모든 학교와 소방서의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편함을 안기는 원인이 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하 경기소방)에 31개 시군 36개 소방서 누리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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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튼튼정형외과의원 장규철 원장, 감염관리 강화로 안전한 병원 캠페인 동참
지난 20일, 태전튼튼정형외과의원 장규철 원장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환자 안전, 감염 관리 강화를 목표로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주도하는 이 캠페인은 다양한 의료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안전한 병원 문화를 확산한다. 태전튼튼정형외과의원 장규철 원장은 최근 ‘안전한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진료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병원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진단부터 치료,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며, 풍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증 개선과 빠른 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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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를 운영한다.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는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교육정보기술 및 문해력 향상 강좌를 준비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의 주요강좌는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 ▲코딩으로 독서하기 ▲감정 표현 책읽기 등이다. 강좌의 정원은 각 주제별로 15명이며 프로그램의 80% 이상 이수시 생활기록부에 내용이 기재된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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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휘 경기도의원, 한사랑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머리 맞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22일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랑학교 시설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1996년 중증장애 아동 교육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설립한 한사랑학교는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을 운영 중이다.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급식시설은 40~50명만 수용 가능하고, 난방 및 온수 공급에 전기와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정담회를 개최한 임창휘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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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차별없는 여행 ‘무장애관광’ 지원 재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쉽고 편하게 경기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도내 민간관광업계 대상으로 ‘경기도 민간관광업계 무장애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사업’ 업체 모집을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2020년 사업 진행 뒤 올해 새롭게 재개되는 사업으로 ▲무장애관광 상품·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 콘텐츠 개발, ▲휠체어, 유아차, 경사로 등 이동 편의 장비 분야에 대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 공사는 지원업체의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공고문 내에 ▲콘텐츠 개발 분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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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포도나무산부인과의원 박미선 원장, 캠페인 통해 안전한 병원과 환자안전 추구
지난 20일, 태전포도나무산부인과의원 박미선 원장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환자 안전, 감염 관리 강화를 목표로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주도하는 이 캠페인은 다양한 의료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안전한 병원 문화를 확산한다. 태전포도나무산부인과의원 박미선 원장은 최근 ‘안전한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자 안전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한 진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0여 년간 분만, 부인과 질환 치료, 검진,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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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의 한국경마 명장면 우승의 기쁨 이면에는 팬, 그리고 가족이 있었다
□ KRA컵마일 우승소감 인터뷰 중 들려온 “아빠~” (4월 6일 부경6경주, 제21회 KRA컵마일) 지난 2015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데뷔한 꽃미남 기수 진겸이 데뷔 이래 여섯 번째 대상경주 우승소식을 알려왔다. 흔히 삼관경주로 불리며 최우수 국산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인 KRA컵마일에서 ‘오아시스블루’와 함께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차지한 우승이었다.떡잎부터 될성부른 국산 3세마만이 일생에 단 한번 출전할 수 있는 영광의 경주이자, 5월 코리안더비와 6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로 이어지는 트리플크라운의 중요한 첫 시작이기에 경주마와 기수를 포함해 모든 관계자들이 우승을 염원하는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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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국내 스포츠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산업 수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등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스포츠산업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수출 초기 단계 기업부터 경험이 풍부한 강소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1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한 폭넓은 의견 공유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신시장 진출 기회 부족, 글로벌 마케팅 비용 상승 등에 대한 대안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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