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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9차 행정대집행 단행
파주시는 지난 22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1개소에 대해 9차 행정대집행을 본격 단행하고, 불법으로 증축된 속칭 ‘유리방’이라 불리는 대기실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불법 성매매 영업 행위에 대한 파주시의 강력한 행정조치에도 영업을 지속해 오던 업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 포함 총 35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하루 만에 불법영업 공간인 대기실 철거를 완료했다. 당초 해당 업소의 건축주는 자신은 건물 소유주가 아니라며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잇달아 제기하는 등 시의 조치를 거부해왔으나, 시는 엄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당 건축주가 실질적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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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경기도의원,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6월 1일 시행
의왕시의회 박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6월 1일 시행된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운영상 상당한 문제점이 드러난 의왕도시공사의 견인사무소를 폐쇄함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대행 법인 등의 업무 대행과 관련된 규정을 명확히 하고,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 기준 등을 구체화하며, 25년간 동결되었던 견인요금을 현실화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견인료 현실화 및 이륜자동차·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신설 ▲견인·보관 및 반환 시 조치사항 명확화 ▲대행 법인 등의 책임 및 지도·감독 강화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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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대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왕시 일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낙엽 등의 쓰레기가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수로를 꼼꼼히 정비했다. 이번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제거된 배수구 퇴적물은 300kg 가량이다. 김상복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이번 배수로 정비 활동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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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복지 재단, 의왕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성금 전달
의왕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복지재단이 관내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 20일 후원금 2천 4백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코스모스 복지재단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이뤄진 3천 3백만원의 성금 기부에 이은 추가적인 선행이다. 이번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월세) 지원, 교육 및 직업훈련 기회 제공,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코스모스복지재단 관계자는“이번 후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불안정한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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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학교 조직 간 갈등 해소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학교 내 교무와 행정 조직간 반복되는 업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조직 간 업무 충돌 사례와 그 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경기도 내 약 2,500개 학교가 각기 다른 학교장의 주관에 따라 업무 분장이 이루어지다 보니 기준이 일관되지 않고 그로 인한 혼선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명확한 업무 분장 기준을 제시해야 현장에서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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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 마감 임박…6월 4일까지 접수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의 출품 접수가 오는 6월 4일 마감된다.도내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는 본선 출품 자격을 갖게 된다.올해 공예품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공예인 및 기업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출품은 대한민국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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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완화’ 등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을 완화한 사례 등이 경기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 불편 해소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2025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정비하고, 행정절차를 합리화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도내 각 부서에서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 정책의 효과성, 현장 체감도, 제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총 3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올해는 특히 민생과 직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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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권역 응급의료센터 일산병원 방문“응급․필수 의료환경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일산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고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한창훈 일산병원장과의 간담회 통해“응급‧필수 의료체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최후 방어선’”이라며 강조하며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전담진료체계를 구축한 덕분에 밤 늦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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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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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대상 낙농체험 지원 신규사업 추진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김포, 양주, 이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물론 중식비와 보험료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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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목적체육시설 공사 재개 추진
용인특례시가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에 23개월간 중단돼 있던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공사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기흥중 부지 일원에 25m 길이 레인 6개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7300㎡ 규모의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월 기공식을 열고 설립을 본격화했으나, 소송과 토지 인도 문제 등으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코자 다각적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고, 이르면 6월 중 공사를 재개 해 2026년 12월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시설이고 공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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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대책 마련…부실 아파트‘원천차단’
용인특례시는 아파트 건설 전 단계(설계·시공·감리)에서 부실을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하층 외방수 설계 의무화 등 부실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하층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설계단계부터 지하층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하층은 흙으로 덮인 까닭에 노출이 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면 보강 조치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설계 초기 단계부터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해서 방수가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외방수 적용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 누수방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승인권자와 협의하도록 해서 설계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공 단계에선 기존에 의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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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내과의원 최혜정, 곽진욱 원장, 환자 안전 캠페인으로 정직한 진료와 건강 동행 약속
바른내과의원 최혜정, 곽진욱 원장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바른내과의원 최혜정, 곽진욱 원장은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원장은 “바르고 정직한 진료를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합니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정밀하고 정확한 검진, 검증된 의료진이 여러분의 평생 건강관리를 함께합니다”라며,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정확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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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온가족 출산 클래스’ 운영… “출산 준비, 가족이 함께해요”
하남시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온가족 출산 클래스’를 운영한다. 하남시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정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육아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온가족 출산 클래스’를 통해 가족 참여형 교육의 문을 열었다. 이 교육은 하남시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그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생활로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예비 아빠와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시는 출산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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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정형외과의원, 환자 안전 캠페인으로 따뜻한 소통과 안전한 치료 약속
210정형외과의원 최준하 원장 원장은 지난 10일 서울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안전한 의료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 캠페인은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해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210정형외과의원 최준하 원장은 환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살피는 진료를 통해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원장은 “의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환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환자의 아픈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과 과정 속에서 비로소 환자를 위한 가장 좋은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라며,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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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체력인증 등급 확대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체력 인증의 등급별 절차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국민체력인증(이하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력 인증 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체력 측정 및 증진 활동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국민체력100’ 사업을 운영하며,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를 통한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1~3등급의 체력 등급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1~3등급을 받지 못해 참가증만 수령하고 있는 참여자의 비중이 `24년 기준 60%에 달해, 이들을 위한 체력 인증 등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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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근 건강드림내과의원 원장, 환자 안전 캠페인으로 양질의 의료와 철저한 위생 약속
건강드림내과의원 석동근 원장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주도하는 이 캠페인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된다.건강드림내과의원 석동근 원장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석 원장은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건강드림내과가 되겠습니다. 대학병원급 상위 내시경과 초음파 장비를 구축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기부터 치료까지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쾌적하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를 갖추었습니다. 또한, 1:1 내시경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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