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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위해 웹진 유아 인성 뷰 발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웹진 ‘유아 인성 뷰(View)’를 발간하고 각급 유치원과 기관에 안내했다. 인성 친화적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료다.도교육청은 지난 3월 ‘유아 인성교육 자료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웹진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4월~5월 유치원별,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 및 인성 시범유치원 운영 등 자료를 수집해 6월 첫 발간을 알렸다. 창간호는 유아교육 전문가의 칼럼을 비롯해 인성교육 실천 사례, 인성교육 시범유치원 탐방기, 도교육청 인성교육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칼럼에서 박은혜(이화여대) 교수는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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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자에 첫 보험금 지급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기후보험’이 올해 선보인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보험금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 경기도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도민이 6월 초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으며, ‘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1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19일 밝혔다.‘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기후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가입 절차 없이 도민 전체가 자동으로 가입되며, ▲폭염·한파로 인한 온열·한랭질환(열사병, 저체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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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리셀 화재 참사 1주기 맞아 ‘산업재해 예방 포럼’ 개최
경기도가 오는 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수습과정 및 대응과제’ 발표 ▲경기도 및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예방정책 소개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 및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전지공장 화재 관련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과 수습과정, 제도적 한계점을 분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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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도래울석탄공원 맨발길 조성 현장 방문 시민과 소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도래울석탄공원 맨발길 조성 현장을 찾아 시민들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불편 해소 방안을 찾는‘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지역 주민 30여 명을 만나 맨발 걷기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앞으로 추진할 맨발길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래울석탄공원은 주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휴식처이자 건강한 걷기를 위한 자연 친화 공간으로, 맨발걷기길 역시 시민들이 오랜 기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그동안 공원 산책로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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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민선8기 3주년, 시민 77.4% “시정 잘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시민 10명 중 약 8명이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7.4%가 “고양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5%p 상승한 수치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고양특례시 시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23년 61.8% ▲2024년 72.9% ▲2025년 77.4%로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행정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분야별 평가에서도 ‘만족’ 응답이 ‘불만족’을 크게 앞섰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관광(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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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이매1동 복합청사 ‘첫 삽’…2027년 12월 준공 목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분당구 이매동 96-2번지(구 농업기술센터 부지)에서 이매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공식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담긴 복합청사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자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인사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사와 시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신축되는 이매1동 복합청사는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가 함께 입주하는 행정·복지·교육 복합시설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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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국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 체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5년 6월 18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공식 체결하며 양 도시 간의 관계를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시켰다. 이는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8년 만에 이룬 결실로, 양 도시는 앞으로 행정, 산업,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후이저우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장과 후이저우시장,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양 도시 의회 및 관련 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시장은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성남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자매결연은 양 도시가 미래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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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제자광성교회, 물 부족 국가에 우물 지원 '맞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제자광성교회(담임목사 박한수)와 함께 물 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5개 지역에서 우물을 시추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일산 제자광성교회에서 진행된 우물파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김광진 부회장,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자광성교회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우물파기 사업’ 기금 1억5000만원을 굿피플에 전달했다. 굿피플은 2026년까지 식수 및 생활용수가 부족한 아프리카 5개 지역에 우물을 시추하고,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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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제물류 4.0 단지 진입도로·은화삼 지구 복개도로 사전 점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사현장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외 기반 시설 공사’와 ‘은화삼 지구 기반 시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사현장 내 침수와 토사 유출, 인명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배수시설 정비 상태, 도로 법면 방수포·흙막이 설치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 대비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수행업체에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외 기반 시설 공사’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 국지도 57호선의 연장(2.5km)을 통해 물류단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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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불당동 일대 통수 작업 실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오는 6월 18~ 19일 불당동 일대에서 통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부는 최근 쌍용증설배수지 1만 5,000톤과 배수관로 4.6km를 신설함에 따라 불당동 일대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통수 작업에 나선다. 통수 작업은 탁수(흐린 물) 유입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8~ 19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통수 작업 후 가정 내 수도에서 탁수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급수차 등을 대기할 예정이다. 야간시간대 물 사용이 필요한 경우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놔야 하며, 물 사용량이 많은 아파트 및 학교 등에서는 흐린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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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계최대 산업용 가스기업 에어프로덕츠와 맞손
천안시가 에어프로덕츠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기업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추가 증설 투자를 약속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해 있는 에어프로덕츠는 전 세계 50개국에 진출한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으로, 천안사업장에서는 HBM 시장 확대에 따라 반도체 패키징 공정을 위한 초고순도의 산소와 질소, 알곤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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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돌이 라면 대박신화 시작되나?...출시 일주일만에 20만 개 팔려
대전시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 라면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의 부활이 있다. 2023년 말, 꿈돌이는 ‘꿈순이’와 자녀, 반려견 등 10명으로 구성된 ‘꿈씨 패밀리’라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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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도정홍보 흥미유발 콘텐츠개발 필요"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가 18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공보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행문위 위원들은 결산 심사에서 ▲고령층을 고려한 도정신문 발행 확대 ▲흥미있고 친근한 콘텐츠 개발 ▲도정신문 구독률과 접근성 개선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한 보조금 집행 ▲홍보 효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을 요구했다. 공보관과 대변인 결산안 심사에서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도정신문 발행 부수가 5만 2천 부에 불과해 도정 홍보 수단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하고는 있지만, 충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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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홍북중학교와 성연초등학교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가 홍북중학교와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제359회 정례회 일정 중 실시한 이번 현장방문은 신설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상황 및 면지역 과대학급 교육여건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위는 먼저 2025년 3월 1일 개교한 홍성군 홍북중학교를 찾아, 개교 초기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시설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학교 운영 현황 브리핑을 듣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설학교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과제와 지원 필요 사항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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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 "시민의 세금 책임감 있게 운영해달라" 당부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기획예산과 예산 운영에 대해 기준없는 예산낭비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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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마트폰으로 쉽게 시 정책 확인할 수 있는 'QR로 정책 한눈에' 시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정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QR로 정책 한눈에’ 통합정책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애주기와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관련 정책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검색어나 앱 설치 없이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QR로 정책 한눈에’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임신·출산·양육 정책 ▲중소기업 지원 ▲용인생활 정보 ▲모자보건사업 ▲청년정책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총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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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제1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 개최
대전시가 나노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2025년 제1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18일 오노마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포럼은 국방·우주 분야 등 첨단산업의 센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수요기관과의 기술 연계를 통해 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방·우주 분야 주요 수요기업을 비롯해 20여 개의 센서 기술 기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K-Sensor 기술개발사업(제조인프라)’ 총괄 워크숍이 열려 최근 3년간의 주요 사업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나노일렉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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