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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장마철 폐수 배출사업장 집중 수사
경기도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폐수 배출사업장 등 3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을 틈탄 폐수 무단 방류, 오폐수·폐기물 방치 등으로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입돼 하천 오염을 유발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중점수사 대상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행위 등이다.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조업한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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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60곳 모집
성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식품접객업소 60곳을 모집해 컨설팅과 청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는 식약처 인증 제도다. 지정되면 3년 유효기간의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배달 어플 등에 업소 온라인 정보 표출, 3년간 출입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위생등급제 평가 준비를 위한 컨설팅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가가 해당 업소를 3차례 방문해 일대일로 진행한다. 영업자의 위생등급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소별 모의평가 후 위생관리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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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지금이 적기… 지자체 협력 강화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지역공약에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이 반영된 것을 발판 삼아 안양천 명소화를 위한 지자체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금천구청에서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이 이재명 정부의 공약에 반영된 지금이 사업을 추진할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8개 지자체장의 공동 노력으로 대선 공약에 반영된 만큼, 이제는 지자체 간 정책연대를 더욱 강화해 안양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연계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안양천이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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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충남도가 도지사-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위해 김태흠 지사와 김동경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내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건의 사항과 관련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수렴했으며, 도의 지원 정책과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자 도내 238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여한 단체로 올해 3월 구성됐으며, 김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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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결과 보고회’ 개최
천안시가‘2025년 집중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16개 소관 부서가 참석해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위험 요소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 시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 등 21개 시설유형 83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결과 225건의 위험요소를 발견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계도(민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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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행정의 투명성 확보 외면하는 시정 태도 유감”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각 부서의 연구용역 결과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시정의 불투명한 행정 운영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지적은 지난 2024년 5월 제248회 임시회에서 이춘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일한 사안을 공식적으로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무런 개선 조치 없이 대부분의 용역 결과가 여전히 비공개 상태로 남아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관련 조례인 '아산시 용역시행 절차 및 관리 조례' 제21조에 따르면‘용역의 결과와 평가, 활용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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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박진희 의원, 편향된 성교육실태 진상파악 촉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이 편향된 학교 성교육의 진상 파악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극우 성향의 종교단체 ‘넥스트클럽’이 도내 학교에도 깊숙이 침투해 성교육을 하고 있다”며 “2023년부터 넥스트클럽 소속 강사가 파견된 도내 학교가 11곳, 수탁기관인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가 파견된 학교가 5곳, 유관 단체 소속 강사가 파견된 학교가 10곳으로 2년 6개월 동안 총 26곳의 도내 학교에 넥스트클럽 관련 강사들이 파견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강사의 전문성이 부족하고 강의 내용은 편향돼 아이들에게 왜곡된 성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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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수소산업 중심에 서다”... 수소경제 포럼 개최
충청북도가 수소 산업 시대를 연다. 도는 24일(화) 청주 오스코에서‘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하고, 수소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안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도시 업무협약, 수소자문위원회 위촉, 산학연 전문가 포럼 및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청주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지자체와 수소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도내대학,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중부내륙권 최대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설 것을 공식화했다. 특히, 청정수소 생산 확대, 수소버스 도입, 통합운영센터 구축, 수소공급배관 확충 등 실질적인 사업을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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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체육발전 연구회, 벤치마킹위한 싱가포르 스포츠 시설 방문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모임‘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체육과 공공‧커뮤니티 융복합 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와 탐피니스 허브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먼저 첨단 복합시설로 설계·운영되는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를 찾아 체육시설과 리테일, 도서관, 박물관, 스케이트파크 등을 둘러보며 이용 현황을 살폈다.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여가 및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체육시설로 5만5천여 명을 수용하는 다목적 경기장과 스포츠 역사 기념 및 체험형 전시시설 박물관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회가 이어서 방문한 스포츠문화 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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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대상 ‘청렴한데이(Day)’ 운영
충남교육청이 23일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교원인사과 소속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청렴한데이(Day)’를 운영했다. 도교육청 충무실에서 진행한 본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의 ‘청렴과 적극행정’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청 감사관 소속이자 도내 청렴소통강사로 활동 중인 이규훈 장학사가 청렴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교원 인사, 임용시험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고 있는 부서 특성에 맞춰, 직원들 간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소통을 통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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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상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가 ‘2025년 상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외국인 범죄발생 예방을 위해 논의 했다.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상동기 및 외국인 범죄발생 예방과 범죄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논의했으며 이에따라 지역치안협의회는 경찰, 다문화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범죄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방범용 CCTV, 자율방범대원수, 아동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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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소비자의날 기념행사' 참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이‘2025년 제29회 대전 소비자의 날기념행사'에서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본 기념행사는 1996년 대전이 전국 최초로 소비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며 올해로 29회를 맞아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을 비롯해 소비자 정보 전시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영삼 부의장은 “소비자의 날을 통해 대전 소비자들의 권리와 이익이 한층 더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우리 후손들과 대전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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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악엑스포 조직위 오사카국제박람회서 국악 엑스포 홍보활동 펼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국악 엑스포 조직위)가 일본‘2025오사카간사이국제박람회(이하 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대규모 국악 공연을 펼치며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6월 22일 팝업 스테이지 야외무대, 23일에는 실내 공연장 ‘페스티벌 스테이션’에서 크라운해태제과 국악동아리‘한음회’소속 130여 명의 공연단이 전통복장과 함께 길놀이, 일무, 판소리, 민요, 퓨전국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국악 엑스포 조직위는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국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공연 현장에서 외국어 리플릿, 미니 국악기 열쇠고리, 공식 캐릭터 볼펜 등을 배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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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정책' 개최 간담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주민공동이용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는 현재 조성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개관 이후 시설의 구성 및 운영 계획을 듣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위한 자리로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원희 대전시 자원순환과 시설조성팀장, 김주연 유성구 보건소장, 김성동 유성구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현황과 구즉보건지소 이전 등의 계획을 보고하였고 준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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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학교폭력 대응 TF' 본격 운영
충남교육청이 '2025 학교폭력 대응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월) 밝혔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학교폭력 대응 TF는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피·가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목표로 하며, 충남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2025~2029)' 에 적극 반영하며 아울러 오는 7월 28일까지 총 4차례의 생각나눔자리를 진행하며, 학교폭력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분과별 추진 과제에 대한 세부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대응 TF는 예방교육기획팀, 사안처리지원팀, 심리․치유지원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예방교육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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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단양군 보건의료원 방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단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426회 정례회 기간인 23일 위원회는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진료 현황, 시설 운영, 의료인력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한 뒤“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재활치료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상식 위원장은“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단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방문 진료 확대, 재활·요양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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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모종동 산들어린이공원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 재차 지적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모종동 산들어린이공원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지적하며 클린하우스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23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맹 의원은 “공원은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내는 공간인 만큼,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어린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환경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공원 근처는 지난 2022년 제239회 임시회 당시에도 현장 점검을 통해 쓰레기 적치 현장이 지적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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