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
서울시, ‘2025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 50개 결선 진출 도시에 올라
서울시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9시(한국시각 25일 밤 10시) ‘2025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 총 50개 결선 진출 도시에 ‘서울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는 안전, 일자리, 환경 등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도시들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모델을 찾기 위해 전 세계 도시들이 경쟁하는 글로벌 정책 경연대회며 인구 10만 명 이상의 도시대상으로, 시장(mayor) 주도하에 혁신적인 도시정책을 발굴‧검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 뉴욕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블룸버그 자선재단’에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됐다. 서울시는 6
-
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 "민간위탁사업 인건비 전용,부적절한 예산집행" 비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이 ‘일자리부르릉’ 사업의 예산 운영 실태에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6월 19일(목) 제331회 정례회 여성가족실 결산안 심사에서 신 의원은 여성능력개발원이 상담버스 운행기사 공석 문제를 이유로, 해당 사업의 인건비를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차량 운행 대행업체에 용역비로 지급한 사례를 지적하며, “서울시 회계 지침을 위반한 명백한 부적절한 예산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인건비와 자본지출 경비는 다른 비목으로 전용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사업에서 인건비를 타 비목으로 전용한 것은 회계 원칙조차 지키지
-
대전시, 첫 대전시청사 ‘시민의 공회당’으로...보존·활용계획 시민설명회 개최
대전시가‘첫 대전시청사(옛 대전부 청사)’의 활용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대전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첫 시청사 활용 방안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건축·문화 분야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열띤 질의응답과 제안이 약 1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시는 이번 활용계획을 통해 1937년 대전부(大田府) 최초의 도시계획시설로 건립된‘대전공회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새로운 대전공회당’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며 건축물의 원형을 최대한 복원하면서도, 공회당이 지녔던 집회와 참여 정신,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
-
천안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 개최
천안시는 충청권 광역 통합 논의를 위한‘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가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광역 생활권의 현실을 반영한 효율적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양 시도는 행정통합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천안시민과 시도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등 추진 현황과 행정통합의 당위성,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 주민 공감대 확산 방법 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
-
충남도청, 충남‧광주 광역과학기술혁신포럼 개최
충청남도와 광주광역시가 ‘미래차 산업 대전환을 위한 초광역 전략 포럼’을 26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개최했다. 미래 모빌리티 부품산업의 초광역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충남과 광주의 지역 산업 생태계 강점을 상호 결합해 글로벌 미래차 패러다임에 맞춘 지역 부품산업 발전과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협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은 초광역 협력의 방향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며 자율주행차 전환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 및 기관 간 연계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리고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이윤구 교수는 ‘배터
-
충청광역연합의회, ‘2025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 실시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2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서천·보령 일원에서 의원과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정 연수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이후 첫 합동 의정 연수로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직원 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서천 ‘송림동화’ 교육장에 도착, 교육 일정을 안내받은 후 첫 수업으로 ChatGPT를 이용한 의회업무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그 간의 의회운영 전반 상황을 돌아보며, 앞으로 연합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대호 안양시장, 점검 또 점검…"차수판・역류방지시설 작동 철저히해야"
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이은 침수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양시는 최 시장은 25일 오후 5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공동주택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최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차수판의 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최 시장은 “집중호우 때 문제가 없도록 차수판과 역류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지하주차장은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4곳과 저지대 반지하 주택 389세대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
-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경매 설명회’ 개최... 실질적 권리 보호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가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매·배당표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매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경매 과정에서 세입자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매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법제도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법’에 강화된 여러 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음에도, 피해자들은 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
-
이혜정 파주시의원,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조례 개정조례안'외 2건 대표 발의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료비 등에 포함되는 항목에 검진, 백신 접종 등과 수술비, 돌봄비, 장례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 자립생활 동기부여, 사회적
-
이익선 파주시의원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발의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국제 정세 불안정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로 농자재 가격이 급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할 시 필수적인 농자재 가격을 지원하여 생산활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에 이상기후까지 겹치며, 농약ㆍ비료ㆍ종자 등 필수농자재의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분양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를 분양한다. 분양 대상지인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는 입주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건설 공사 중이며, 2028년 상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있는 분양대상지는 업무편의시설용지 6,556㎡ ~ 8,026㎡ 규모의 4개 필지와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 59,438㎡ 규모의 1개 필지다. 업무편의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고,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물류시설, 유통시
-
성남시, 독거 어르신 우유 보급으로 안부 확인…190가구에 배달
성남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 댁에 우유 보급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2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호용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우유 안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는 성남시가 추천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190가구에 일 년간 주 3회씩 소화가 잘되는 멸균우유 1팩(1인당 연 36만원 상당)을 배달한다. 대상 가구(190가구) 중 거동 불편, 결식 우려 등 생활이 더 어려운 160가구엔 연 20만원의 생활비도 지원한다. 배달 과정에서 문 앞에 우유가 2팩 이상 쌓이면 업체 고객센터
-
의왕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인권교육 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권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돌봄 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 내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존중 기반의 서비스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되며
-
하남시, 평생학습매니저와 따뜻한 동행…정담회로 현장 소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2025 평생학습매니저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평생학습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매니저들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매니저 31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학습자 축하 공연 ▲매니저 활동사례 공유 ▲시장과의 열린 대화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소영 매니저(감일나눔학숲마을)와 도민주 매니저(별자리학습)는
-
안성시, 2025 상반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
안성시, 시민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하여,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했던 교통섬으로 불리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안성방향)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해당 부지는 경사도가 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약 15cm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약 1.5m 이동하여 시공했다. 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
-
오석규 경기도의원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 보람 느낀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도의원은 6월 24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민경선 대표이사와 함께 ‘의정부 똑버스’ 개통을 앞둔 최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하는 똑버스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운행 안정성과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똑버스’는 전용 앱을 통해 탑승 위치를 지정하면 승객을 태우는 AI 기반 수요응답형(DRT) 버스로, 의정부 민락/고산지구를 중심으로 의정부 동부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8호선 남양주 별내역과 연결되어 서울 이동권 향상과 인접한 남양주시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오 의원은 특히 전반기 건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