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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악 버스커들의 무대 영동에서 펼쳐진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재능 넘치는 국악인들에게 엑스포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인‘열린광장 버스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국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형식의 국악 공연이 가능한 버스킹 단체로, 외국인 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100팀 내외이며, 선정된 팀은 엑스포 기간(9.12.~10.11.) 중 하루 30분간 공연하게 된다. 공연팀은 행사 기간 중 해외 전통음악 단체와의 교류는 물론, 국악 산업과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7월 31일(목) 18:00까지 지원신청서, 공연영상(MP4),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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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운영 장비 안전관리 강화 추진
경기도가 지난달 발생한 항타기(천공기) 전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미운영 장비 안전관리 제도 개선에 나섰다.도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를 방문해 미운영 장비 전도 방지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06조의2(작업종료 후 전도 방지) 신설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5일 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주차 중이던 항타기(천공기)가 유압지지대 손실로 넘어져 인근 아파트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즉시 현장점검과 제도개선 검토에 착수했고, 현행 규정이 장비 사용 전·중·해체 시에만 안전관리를 다루고 있다는 데서 문제를 찾아 작업 종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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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베트남서 ‘충남·아산 방문의 해’ 관광 홍보
아산시 선문대학교가 관-학 협력(MOU)을 기반으로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국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은 지난 6일부터 5박 6일간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연수과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베트남 학생들에게 아산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확장을 도왔다. 특히, 선문대학교는 계절별 아산 여행을 주제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관광지 소개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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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긴급 현장점검 실시
아산시가 16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7일까지 충남 지역에 50~150mm의 강우가 예상되며, 특히 서해안 및 북부 내륙지역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하고, 호우주의보 발효에 맞춰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6개 부서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그간 시는 빗물받이와 배수펌프장, 침수취약시설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수차례 사전 점검해 왔으며, 이날은 강우 초기 상황을 면밀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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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안전 위해 헌신하는 경찰 소방 격려
오세현 아산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16일 관내 경찰서 및 소방서 소속기관 4곳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장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애로사항과 고충을 공유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상이변이 빈번해짐에 따라 재난 대응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현 시장은 “경찰 및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서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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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실내·옥상정원 조성사업 완료
대전시가 5월에 착공한‘2025년 실내정원 및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7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되었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후 5월에 착공하여 7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정원 휴식공간에 대한 해당 기관 종사자들은 물론 방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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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제4회 세종 여성기업인 대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슬로건으로 제4회 세종 여성기업인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1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세종시 여성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주관으로 다양한 규모·업종·업력을 가진 세종 여성기업인들과 여성 최고 경영 책임자(CEO)를 꿈꾸는 미래 여성경제인들이 연대와 협력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황옥화 ㈜제일가스 대표이사(세종시장상) ▲ 정경순 ㈜헤나프로천사 대표이사(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김은주 ㈜디에스퍼니처 대표이사(대전지방조달청장상) ▲전성미 ㈜도광 대표이사가 수여했으며 곧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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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일자리창출경영 부문 수상 영예
의정부시가 지난 1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상식에서‘일자리창출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매년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단체에 수여된다. 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 속에서도 미군 반환공여지를 전략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동시에 기업 유치와 민간투자 기반을 선제적으로 조성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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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본격시작
의정부시가 7월 15일부터‘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시작했다.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SNS 인증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는‘모두의돌봄’을 소개하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모두의돌봄 #의정부복지 #돌봄인증챌린지)를 포함한 게시물을 개인 또는 기관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김동근 시장은 캠페인의 첫 참여자로서 공공영역의 다음 주자로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민간영역의 다음 주자로 윤연희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의정부시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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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 세미나 개최
대전시가‘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8일 예정된 전승 기념식에 앞서,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신희현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최장옥 (사)미래군사학회장, 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주제 발표, 라운드테이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학술회의에서는 ▲6·25 대전전투 전적지 발굴 및 활용 방안 ▲대전지구전투 오류 고찰 ▲러시아-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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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경기도의원, ‘실질적 참여’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조례 심사를 통과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참여의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 영향력을 확보한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목적을 단순한 ‘참여 활성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 참여 보장’, ‘재정책임성 강화’, ‘지역사회 공공성 증진’으로 확대하며, 조례 운영의 철학을 명확히 했다.이석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는 매년 500건 이상의 주민 제안이 접수되고 있지만, 이 중 실제로 선정되는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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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6일 김포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가 파주·고양·연천·양주에 이어 16일 김포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양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7월 1일 파주시에서 올해 첫 경보가 내려진 후, 7월 8일 고양시·연천군에 이어 7월 15일 양주시에 경보가 내려진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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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 경기도의원,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선도…전국 최초 발의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되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관련 조례안으로, 경기도가 국내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갖추고자 한 것이다.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약 68%가 밀집해 있지만, 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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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꿈드림 교육장 및 소울음아트센터 방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16일,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복지·문화 관련 주요 시설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교육장 B612’와 ‘소울음아트센터’를 잇달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꿈드림 교육장 B612는 2024년 11월, 구 청란경로당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곳으로, 바리스타·베이킹 등의 직업 체험과 자격증 과정,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요 맞춤형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소울음아트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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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원주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6일,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하여 원주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원주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유승영, 소남영 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 “평택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반도체 산업과 물류 중심의 도시이며 원주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첨단 의료, 혁신 교육,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이다”라고 하며 “각 도시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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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 가동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6일 오후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호우특보는 성남을 포함한 경기도, 서울, 인천 지역에 적용되며,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자정까지 최대 45mm, 17일 낮 시간에는 29~4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시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조치와 실시간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픈카톡방 등을 통한 현장 상황 공유와 피해 상황 신속 전파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장마철 산사태 및 붕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 △상습 침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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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과천 집회 허위·왜곡 발언' 반박· · ·성명서 발표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가 16일 최근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신천지 OUT 과천시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집회에서 발언자들이 신천지에 대해 한 발언이 왜곡된 발언이라며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신천지는 "지난 7월 12일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집회에는 신천지를 반대하는 과천시 소재 일부 기성교회 소속 교인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이 집회가 과천시민 8만여 명의 뜻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모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해 "신천지가 코로나 19시기에 반사회적인 방역수칙 위반으로 국가 방역망을 훼손한 단체"라는 주장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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