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
중국 선양시 대표단, 파주시 방문… 우호도시 간 교류 본격화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파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선양시에서 체결된 ‘파주시–선양시 우호도시 협약’ 이후 첫 번째 상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다. 대표단은 선양시 외사판공실 궈홍옌(郭红岩) 부주임과 외사판공실 동북아시아처 송양저우(宋洋舟) 부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23일에는 이성근 행정안전국장과 접견을 갖고, 환영 만찬에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4일에는 파주시 대표 문화산업단지인 파주출판도시을 비롯한 관내 주요 시설을 시찰하
-
경기도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파견, 동남아 수출 길 넓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2025 경기도 환경산업 동남아 통상촉진단’ 16개 사를 파견해 2,26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태국 방콕,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파견된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기업 16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81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그 결과, 태국 방콕에서는 총 85건 상담을 통해 1,0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고, 이 중 85건 51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83건의 상담을 통해 1
-
성남시, 모란오거리가 ‘놀이공원’으로…31일 ‘잇플:모란 어드벤처’ 열린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중원구 성남동 모란오거리 쌈지공원 중앙무대(성남대로 1148번길)에서 ‘잇플:모란 어드벤처’를 연다. 이번 축제는 ‘골목이 하나의 놀이동산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모란오거리 일대를 탐험형 어드벤처 공간으로 꾸며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며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행사다. 행사장은 지하철 8호선 모란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접근이 편리하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잇플:모란 어드벤처’에는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인 ‘힙스토어 오디
-
용인특례시, 농업인 김경자 씨 ‘우서문화재단 농업인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인 김경자 씨가 28일 우서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0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서문화상’은 우서 오성선(1872~1950) 선생의 개혁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으로, 경기도의 사회봉사자, 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경자 씨는 용인에서 처음으로 청경채 재배를 도입해 주변 농가에 기술을 전파하여 모현읍 일대 청경채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청경채가 용인 대표 특산품이 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체 포장센터와 자동 포장설비를 구축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
-
용인특례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 학술대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군사학회가 주관했으며, 용인 지역의 전쟁사와 관방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검토해 용인 전쟁사 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경록 연구원(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은 ‘용인 지역 전근대 전쟁·군사 역사 재정리’ 발표에서 백제 중심의 기존 연구 경향에서 벗어나,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용인의 군사 역사를 국방체제·병역제도·무기체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
-
광명시, ‘감정노동자 권리 보장 교육’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오전과 오후 2회차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재단, 복지관 등 시민을 직접 대면하는 기관의 감정노동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진대학교 감정노동산업재해예방센터 김황곤, 김지양 교수가 감정노동자 보호법과 모범지침을 비롯해 감정노동자의 특성과 심리 이해, 문제 상황별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광명시는 이번 교육이 감정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5년 체육장학금 신청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우수한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한 ‘2025년 체육장학금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장학금’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교육과정별 30만 원(초등학생)부터 100만 원(고등학생)까지 지원한다. 단, 장애 학생 선수의 경우,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재학 중인 학생 선수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 또는 중앙 종목단체 주관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실적을 보유한 자로, 체육공단은 신청자 서류 검토 후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
-
오세현 아산시장, ‘센트럴시티’ 현장 점검… 아산의 명품도시로 조성
오세현 아산시장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10월 28일 탕정면 동산리 일원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센트럴시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도시미관과 교통체계, 품질관리에 대한 세부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센트럴시티는 총 64만5,000㎡ 규모로, 약 4,650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이 조성되는 복합도시공간이다. 천안 불당지구와 맞닿아 있어 ‘아산의 첫 관문’으로 주목받는 핵심 개발지이며, 당초 ‘아산신도시 2단계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의 일부로 계획됐다가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 중이다.오 시장은 이날 간
-
오세현 아산시장,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선열의 희생 정신 잊지 않겠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는 지난 28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오세현 아산시장, 유가족, 학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모든 아산 시민이 그 뜻을 함께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도사에서 "가족을 잃은 아픔을 안고
-
양주시, 숲속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양주시가 지난 28일 강수현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보산 산림욕장 내 산책로를 직접 둘러보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관내 11개소 맨발걷기 산책로 추진 현황과 향후 관리·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시설 안전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총 8개소 산책로를 조성 완료했으며, 2025년 11월까지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등 3개소 내외 신규 산책로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와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산책로 유지관리와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회룡문화제 전통 훼손·예산 전용 의혹’ 제기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왕의 행차 예산 적절성 및 회룡문화제 등 경품행사 문제점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축제 운영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28일 열린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와 회룡문화제에 총 5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나, 불필요한 낭비성 예산과 부실한 운영으로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왕의 행차 행사에 대해 “불과 3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 3억 6,800만 원이 집행됐다”며 “안전관리 물품비 450만 원, 복식·의장·의물 렌트비용만 1억 2천만 원에 달했다”
-
의정부시, 시청소속 사이클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동메달 획득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의 홍승민, 최동혁, 이성연 선수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홍승민 선수가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동혁 선수와 이성연 선수는 개인도로단체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매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입증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노력과 지도진의 헌신이 이뤄낸 결실로 평가된다. 김
-
[기획] 의정부시, ‘왕의 도시’를 축제로 증명하다…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 개최
의정부시가 지난 28일 시청 태조홀에서‘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장의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 축제로 증명한 ‘왕
-
의정부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과 직접 소통 나서...'묻고 답하는 현장홍보실' 12월 중 운영
의정부시가 지난 9월 26일 고시된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묻고 답하는 현장홍보실'을 오는 12월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홍보실은 시가 수립한 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23개소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불안감을 줄이고, 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홍보실은 정비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정비기본계획의 기본 방향 ▲허용용적률 신설 등 주요 변화 사항
-
시흥도시공사,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무순위(사후) 청약 진행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29일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 베뉴’(시흥장현 B10BL) 계약 해제 2세대에 대해 무순위(사후) 청약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 베뉴’(시흥장현 B10BL)는 공사가 민간사업자(DL건설, 이하임건설)와 공동으로 추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 대상은 전용면적 84㎡ A형 2세대이며, 분양가는 최초 분양가에 사전 시공된 발코니 확장 및 유상옵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2일 청약 접수, 11월 17일 당첨자 발표, 11월 24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 시 계약금 10%, 이후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잔금 90%를
-
시흥시, 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 시흥캠퍼스 30일 개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시가 협력하는‘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시흥시 서울대학로 173)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 멘토와 시흥시 음악멘토링 멘티가 함께 꾸미는 실내악 무대로, 서울대가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 멘토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본교의 문화예술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역량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 또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
-
시흥시, 제1회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 11월 1일 개최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 가 오는 11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야동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과거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대야로’의 활기찬 분위기를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복고 감성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추억의 오락실 게임 ‘철권대회’ ▲Y2K 레트로 패션으로 대야로를 행진하는 ‘Y2K 퍼레이드’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 ▲피크닉 영화제 ▲무대공연 등 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