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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왕숙지구 진건지역 9호선 역사신설 타당성 검토 추진
남양주시가 진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지하철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노선 변경 및 역사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왕숙지구 추가 편입지역인 진건지구의 대중교통 여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타당성 검토 용역비용은 왕숙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지구는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주거지로 성장하고 있지만 추가 편입된 진건지구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 이라며 “9호선 노선 조정 및 역사신설이 현실화되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도시경쟁력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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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구정소식지 ‘연수한마당’ 만족도 조사 실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구정소식지 ‘연수한마당’의 품질 향상과 독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소식지의 구성과 콘텐츠 등을 개선해 보다 알찬 구정 홍보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한마당’은 구정 소식은 물론 생활정보, 문화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구정 소식지로, 지난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90%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모바일 소식지 만족도가 89%로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정보와 문화 소식 확대, 지면 배부 확대, 글씨 크기 조정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접수됐다. 올해 만족도 조사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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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불법촬영 등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캠페인 개최
인천연수경찰서(서장 박상진)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에서 불법 촬영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작년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국내 최대규모의 음악 콘서트이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다중 운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과 함께 경각심을 주는 목적으로 시행하며 한편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내 리플릿을 제공하여 마약류 범죄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법 지원 절차들을 소개하며, 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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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대 주요 추진사업 중 시민들이 뽑은 최고 사업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취임 3년 차 주요 정책 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2,75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40대가 29%, 30대가 28%로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는 인천시가 추진한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각 사업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시민들은 인천시의 주요 정책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특히 교통정책 분야를 최우선으로 평가했다. 또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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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인천서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 ‘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로운팩토리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로봇과 코딩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국내 참가자 548팀 821명, 해외 2개국에서 온 참가자 54명을 포함해 코치, 운영진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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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 공식 만찬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4일 저녁 유정복 시장과 APEC 21개 회원국의 디지털·AI 담당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 공식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의 큰 주제 아래 ▲디지털·인공지능 혁신 활성화 ▲디지털 연결성 및 포용 증진 ▲안전한 디지털·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만찬은 ‘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각국 장관이 상호 신뢰를 다지고,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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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살아보니, 대전’ 시민들이 직접 홍보 나섰다
대전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한 ‘살기 좋은 도시’ 대전만의 매력과 특별한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 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전TV’ 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콘텐츠는 기존 기관주도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대전 시민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경험한 도시의 매력과 자부심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일상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경기를 즐기는 꼬마부터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학생, 타슈로 3대 하천을 달리는 주민, 창업 성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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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전 0시 축제’ 8일 개막.. 16일까지 9일간 대장정 시작
대전시 ‘2025 대전 0시 축제’ 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교통통제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110만 명, 2024년 200만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년 연속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는 ‘3無 축제’로 호평을 받은 대전시는 올해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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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이 가꾸는 힐링 텃밭…텃밭 가꾸기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의정부시가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내 틀텃밭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텃밭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민락동 879번지(송산사지 옆)에 위치한 민락 힐링 텃밭정원은 시민 체험형 텃밭으로 조성돼 지난 6월 13일부터 개방했다. 틀텃밭 30개에 20여 종의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 시민들이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텃밭 가꾸기 콘테스트’ 는 7월 말까지 수확을 마친 틀텃밭을 시민이 직접 경작하며 농작물 재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공개 모집을 통해 20팀을 선정해 틀텃밭을 배정하고, 8월부터 10월까지의 가꾸기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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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 무료 공연 개최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선보인다. 9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인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 전 세계에서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올해로 13번째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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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옥천군의회, 입법영향평가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와 옥천군의회가 간담회를 열고, 입법영향평가 제도의 도입과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4일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옥천군 조례입법평가연구회’와 함께 입법영향평가 제도의 도입과 실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의회가 입법의 사전적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구로 ‘입법영향평가 제도’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해당 제도를 전국 최초로 정기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의회의 선도적 사례와 운영 경험을 직접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옥천군의회에서는 김외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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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실·불법행위 근절 위한 건설공사현장 점검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도는 종전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 에서부터 이번 ‘건설공사 현장점검’ 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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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로봇으로 여는 미래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 개최
대전시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축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 로봇인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로봇 기술을 겨루고 체험하는 장으로, 미래 인재 양성과 로봇산업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청소년로봇연맹, 대한로봇스포츠협회, 충남대, 목원대, 우송대, ㈜트위니, ㈜새온, ㈜드론디비젼, ㈜플러스인 등 지역 대학·기업·기관이 함께해, 시민들이 로봇과 AI 기술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8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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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 참석...축하 전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가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이 참석해 행사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은 7월 31일(목)부터 8월 10일(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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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폭염 대응을 위해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아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해 이후 시가지 청소 상태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배수펌프 복구 진행 상황 ▲어린이 물놀이터 위생 및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전유태 소장은 침수 피해 지역의 정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관리가 취약한 구역은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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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 성황리 개막
아산시는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꿈을 그리다’ 가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4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충남장애인부모회아산지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창의적 표현 증진과 발달장애 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충청남도 전역 5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출품한 72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품은 작가들의 고유한 시선과 감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내면세계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으며, 관람객에게 강한 울림과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참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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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7개국 연수 참가 외교관들 접견...관광 자원·투자 환경 소개
충남도가 4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언어문화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을 방문한 17개국 외교관들에게 충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청 방문은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한국국제교류재단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사업에 참여한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외교·통상, 문화·관광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방문단에는 △가이아나 △나이지리아 △네팔 △말라위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미얀마 △아제르바이잔 △오만 △온두라스 △이라크 △이집트 △조지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트리니다드 토바코 외교관이 포함됐다. 이날 도는 도내 주요 산업 투자 환경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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