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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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상하이 첫 쇼케이스 성료…‘유창한 중국어+파워 무대’ 현지 팬덤 열광
그룹 뉴비트(NEWBEAT)가 중국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비트는 지난 10일부터 17일 일주일간 진행된 중국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현지 공략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도착 당일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상하이 공항에는 뉴비트를 마중 나온 팬들이 대규모로 집결했으며, 이로 인해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뉴비트는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첫 쇼케이스 'The First Beat'(더 퍼스트 비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앞서 발표한 디지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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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장률, 소개팅 현장 포착…'집중 모드' ON
'러브 미' 장률의 소개팅 현장이 포착됐다. 2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음악감독 주도현 역을 연기하고 있는 장률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컷은 2회에 그려진 소개팅 장면으로, 장률은 누군가와 마주 앉아 있으나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따분한 표정이다. 어색한 미소로 리액션을 해보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라도 하는 듯 시선을 완전히 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주도현이 소개팅 자리에서 서준경(서현진 분)을 우연히 보게 된 장면. 옆 건물 이웃으로 만나기 전 옆 테이블에서 목격하게 된 그녀의 당돌한 모습에 주도현은 호기심을 느꼈고,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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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진구, 극의 판도 뒤흔든 폭발적 빌런…“악역까지 따뜻하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종영 소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진구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남기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평 속에 작품을 마무리했다. 지난주 20일 14회를 끝으로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왕권을 손아귀에 쥐려는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이 최후의 결말을 맞았다. 김한철의 욕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지켜온 밀약서와 장정왕후(장희진 분)를 잃고 궁지에 몰린 김한철이 역모로 추포되는 건 시간문제였다. 벼랑 끝에 선 김한철은 박달이(김세정 분)를 볼모로 반정을 시도했지만, 그가 무너진 틈을 찌른 왕실의 공격으로 좌상 김한철의 시대는 비극적으로 막을 내렸다. 진구는 김한철이라는 악역을 완벽히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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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허밍버드’, 심은경 주연 영화 ‘여행과 나날’ 뮤직비디오로 재탄생…음악과 영상의 감각적 협업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지난 9월 발표한 싱글 'Coyote Lily(코요테 릴리)'의 더블 타이틀곡 '허밍버드'와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여행과 나날'의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편집해 구성한 영상에 '허밍버드' 음원을 입힌 형태로, 곡이 가진 메시지와 영화의 서사가 자연스럽게 겹쳐지는 감각적 협업이다. '여행과 나날'은 일본 차세대 거장 미야케 쇼 감독과 배우 심은경이 만난 작품으로, 슬럼프에 빠진 각본가가 설국의 작은 마을로 떠나며 마주하는 낯선 인연과 감정의 흐름을 담아낸다.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름다운 미장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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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신곡 ‘DUET’ 뮤비 화제…‘독특해서 더 중독적’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독특한 분위기의 신곡 뮤직비디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코는 1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새 싱글 ‘DUE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을 함께 작업한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가 직접 출연했다. 이번 영상은 일본에서 촬영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렸고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신선하다. 평범한 어느 날, 지코와 리라스는 누군가와 연결된 듯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영상 속 사람들 역시 타인과 동기화된 것처럼 흥겹게 춤춘다. 이들의 독특한 동작은 초등학교와 직장, 길거리 등 장소를 불문하고 퍼진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춤과 행동을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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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내년 1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데뷔 12년 만’
가수 화사(HWASA)가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9일 “화사가 내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HWASA CONCERT <MI CASA>(2026 화사 콘서트 <미 카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 화사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오롯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간 다채로운 무대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화사가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화사는 ‘Good Goodbye(굿 굿바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새 신화를 쓰고 있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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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첫 중화권 투어 ‘완판’ 행진…마카오 이어 가오슝도 1회 공연 추가
첫 중화권 투어를 앞둔 그룹 TWS(투어스)가 가오슝에서 한 번 더 42(팬덤명)를 만난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42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TWS TOUR ‘24/7:WITH:US’ IN KAOHSIUNG’ 공연이 1회차 더 추가됐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TWS는 내년 1월 24~2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와 1월 31일~2월 1일 가오슝 뮤직 센터 무대에 오른다.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은 TW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다. 앞서 진행된 선예매와 일반 예매에서 전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TWS는 뜨거운 반응에 화답해 마카오 공연을 1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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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여름이었다’, 美 빌보드 ‘2025 베스트 K팝’ 선정…K팝 대표 시즌송 자리매김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영국 NME에 이어 미국 빌보드의 인정을 받으며 거침없는 글로벌 기세를 증명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K팝 25선: 스태프 추천 (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taff Picks)’에 하이키의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 타이틀곡 ‘여름이었다’가 10위로 이름을 올렸다. 하이키의 ‘여름이었다’에 대해 빌보드는 “비트 드롭과 챈트 중심의 후렴구를 배제하고 기타 주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팝을 포용했다. 햇살 가득한 추억처럼 들리며, 후렴구에 맞춰 네 멤버 모두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최고의 순간들을 담았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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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내달 5일 미니 2집 '광 (인새니티)' 발매…강렬한 분위기 눈길
몬스타엑스 주헌이 미니 2집 '광 (인새니티)'으로 2026년을 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주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광 (인새니티)(光 (INSANITY))' 커밍순 영상과 콘셉트 스포일러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먼저 공개된 커밍순 영상은 시선을 압도하는 붉은색 배경 위로 거친 질감의 노이즈 효과가 더해져 새 앨범의 강렬하고 힙한 무드를 예고했다. 특히, 영상 가운데에는 앨범명인 '빛 광(光)'을 형상화한 로고가 자리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하단에는 발매일인 2026년 1월 5일이 명시되어 있어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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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NOT CUTE ANYMORE’, 美서 인기 확산 조짐…배경 음악으로 쓰인 ‘후드잡샷 챌린지’
그룹 아일릿(ILLIT)의 신곡 ‘NOT CUTE ANYMORE’가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 인기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곡이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후드잡샷 챌린지’가 글로벌 숏폼 트렌드로 떠오르면서다. ‘후드잡샷 챌린지’는 머리에 쓴 후드를 잡고 위에서 영상을 찍어, 피사체가 마치 키링에 매달려 움직이는 듯한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숏폼 콘텐츠다. 국내에서 시작된 이 챌린지는 신선한 구도와 귀여운 매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1020세대 밈(meme)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의 전 농구 선수 샤킬 오닐을 비롯해 수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도 챌린지 대열에 합류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뒤덮었다. 이는 해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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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AGON, 20일 Alan Walker 리믹스로 재해석된 ‘TOO BAD’ 발매…티저 아트워크 공개
가수 G-DRAGON이 연말을 앞두고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소속사 측은 19일 “G-DRAGON이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Alan Walker(알렌 워커)와 손잡고 글로벌 협업 리믹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일 G-DRAGON의 공식 팬 SNS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발매되는 ‘TOO BAD - Alan Walker Remix’의 티저 아트워크가 깜짝 공개되며, 연말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공개된 아트워크에는 G-DRAGON을 비롯해 원곡에 참여한 Anderson .Paak(앤더슨 팩), 그리고 리믹스를 맡은 Alan Walker의 이름이 함께 표기돼 눈길을 끈다. 특히 아트워크 속 별 모양 그래픽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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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존, 20일 신곡 ‘트웬티즈’ 발표…밴드 사운드에 담은 위로
싱어송라이터 홈존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19일 “홈존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트웬티즈(Twentie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음악을 사랑해 온 자신의 지난 시간, 그리고 그 시절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를 담은 곡이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강렬한 밴드사운드의 얼터너티브 팝과 록 장르로 풀어내며,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 속에 진솔한 감정을 녹여냈다. 홈존은 "음악의 길을 선택해 20대를 지나온 나 자신에게 ‘고생 많았다’고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노래가 듣는 분들에게도 작은 포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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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1월 아시아 투어 ‘To 10CM: Chapter 1’ 확정…서울→방콕·도쿄 등 8개 도시 방문
십센치(10CM)가 2026 아시아 투어의 일정을 공개하며 새로운 음악 여정의 첫 장을 연다. 십센치는 최근 2026 아시아 투어 'To 10CM: Chapter 1'의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과 그 순간을 함께해 온 관객을 떠올리며 처음 무대에 섰던 마음을 되짚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To 10CM: Chapter 1'은 십센치가 지금 이 순간 바라보고 느끼는 음악들을 모아 자신과 관객 모두에게 전하고자 하는 공연이다. 차곡차곡 쌓은 시간과 감정이 음악으로 재구성된 이번 무대는 십센치의 현재를 또렷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 도쿄, 홍콩, 대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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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빈, ‘아기가 생겼어요’ 캐스팅…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예정
배우 장여빈이 로맨틱 코미디 속 분위기 메이커를 예고했다. 장여빈은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합류,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건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일찍이 배우 최진혁(두준 역), 오연서(희원 역), 홍종현(민욱 역), 김다솜(미란 역)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차세대 배우로 무섭게 성장 중인 장여빈의 캐스팅 역시 반가움을 자아냈다. 극 중 장여빈은 주류업계 대표 기업 태한주류의 MZ 인턴이자, 두준의 조카 세현 역을 맡았다. 세현은 똑 부러지는 성격과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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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미니 3집 수록곡 ‘행복해져라’ 캐롤 버전 뮤비 깜짝 공개…‘크리스마스 만끽’
QWER(큐더블유이알)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19일 “QWER이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PlayStation과 협업해 제작한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수록곡 '행복해져라'의 캐롤 버전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QWER은 PlayStation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 멤버는 PlayStation 인기 게임을 즐기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과시,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처럼 QWER은 데뷔 후 다양한 인기 게임 IP와 꾸준히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최애 걸밴드'로서의 국내외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가요계를 넘어 게임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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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내달 12일 신곡 컴백 깜짝 발표…부산 콘서트서 선공개 예고
가수 전유진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제이레이블은 19일 “전유진이 오는 1월 12일 신곡 ‘하루만 나의 꿈 속에 다녀가세요’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발매된 싱글 앨범 ‘어린잠’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신곡은 사랑에 대한 절망과 간절함을 역설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전유진의 보이스가 깊은 공감과 여운을 동시에 전한다. 따뜻하고 성숙한 감성으로 곡의 흐름을 섬세하게 이끌며,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녹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유진은 오는 1월 10일 팬 콘서트 ‘TWENTY’ 부산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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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오늘(19일) 미디어 전시회 'CITY of SENSE' 오픈…오감 자극 체험형 전시
그룹 i-dle (아이들)이 감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전시회를 개최했다. 소속사 측은 19일 “아이들이 오늘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SPACE S50에서 'i-dle MEDIA EXHIBITION : CITY of SENS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적이고 미니멀한 공간에서 단순 전시를 넘어 감각을 돌아보는 공간임을 예고해 오픈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들의 미디어 전시회는 공간 곳곳 오감을 자극하는 테마별 부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가 설치된 인트로 존을 지나 후각, 시각을 강조한 멤버별 화장대로 꾸며진 하우스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도심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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