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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극 압도하는 상상 초월 악행으로 묵직한 존재감 발산
‘파인: 촌뜨기들’ 류승룡이 욕망과 집념이 교차하는 캐릭터의 양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류승룡은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무리의 리더 오관석으로 분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조용히 폭주하며 욕망에 사로잡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관석은 매일의 행적을 꼼꼼히 기록하는 성실한 습관을 지닌 인물로, 류승룡은 캐릭터의 집요함과 목표 지향적인 면모를 디테일하게 살려내며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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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실·불법행위 근절 위한 건설공사현장 점검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도는 종전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 에서부터 이번 ‘건설공사 현장점검’ 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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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unevermet, 'You Never Met' 뮤비 티저 오픈…빛나는 청춘 감성
초대형 남자 아이돌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의 청춘이 환하게 빛났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5일 “오늘 0시 아이덴티티(idntt) 공식 SNS 채널에 첫 유닛 unevermet의 'You Never Me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레트로한 필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4:3 비율의 영상엔 unevermet이 그려낸 찬란한 청춘이 담겼다. 멤버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컷들은 물론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룩에 스케이트보드까지 등장, 자유분방하면서도 매력적인 에너지를 그렸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을 구성하는 멤버들의 빛나는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필름에 이어 'You Never Met'의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베일을 벗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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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오늘(5일) 신곡 ‘Cappuccino’ 발매…하반기 컴백 예열
그룹 뉴비트(NEWBEAT)가 신곡 'Cappuccino'를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5일 “뉴비트가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Cappuccino'는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의 선공개 곡 'JeLLo(힘숨찐)'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이다. 젤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신 멤버들이 각성한 뒤 처음 마주한 설렘과 미묘한 감정을 담았다. 뉴비트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은 이 곡은 올드 스쿨을 기반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랩 플로우가 매력적인 곡으로, 초호화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KZ, HONEYSWEAT, Andreas Öhrn, Didrik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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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변함없는 진심으로 복귀…진정성 담은 ‘보고싶지 않은 니가 보고싶다’ 7일 공개
가수 임창정이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꿈의엔진인터내셔널은 5일 “임창정이 가창에 참여한 새 싱글 ‘보고싶지 않은 니가 보고싶다’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보고싶지 않은 니가 보고싶다’는 임창정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이후 발매되는 음원으로, 이는 음악 팬들이 기다려온 임창정표 정통 발라드곡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임창정은 직접 작사를 맡아 믿기지 않는 이별의 순간을 현실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화법으로 풀어냈다. 특히 자신의 대표곡 ‘소주 한 잔’의 연장선에서 또 한 번 ‘술’이라는 키워드를 녹여내 현실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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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황민호, 9월 첫 전국투어 '2025 황금효선물' 개최…다채로운 무대로 감사의 마음 전할 예정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첫 전국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5일 “황민우, 황민호가 오는 9월 1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의 서울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황금효선물'은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노래로 성장해온 지난 시간을 아우르는 공연이다. 특히 형제의 이름을 내건 첫 전국투어인 만큼, 트로트 가수로서 한층 성장한 두 사람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도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민우, 황민호는 기쁨과 추억, 효도의 의미까지 담아낸 다채로운 무대로 전 세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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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로봇으로 여는 미래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 개최
대전시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축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 로봇인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로봇 기술을 겨루고 체험하는 장으로, 미래 인재 양성과 로봇산업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청소년로봇연맹, 대한로봇스포츠협회, 충남대, 목원대, 우송대, ㈜트위니, ㈜새온, ㈜드론디비젼, ㈜플러스인 등 지역 대학·기업·기관이 함께해, 시민들이 로봇과 AI 기술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8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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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 참석...축하 전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가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이 참석해 행사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은 7월 31일(목)부터 8월 10일(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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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폭염 대응을 위해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아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해 이후 시가지 청소 상태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배수펌프 복구 진행 상황 ▲어린이 물놀이터 위생 및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전유태 소장은 침수 피해 지역의 정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관리가 취약한 구역은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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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 성황리 개막
아산시는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꿈을 그리다’ 가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4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충남장애인부모회아산지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창의적 표현 증진과 발달장애 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충청남도 전역 5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출품한 72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품은 작가들의 고유한 시선과 감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내면세계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으며, 관람객에게 강한 울림과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참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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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설명회 실시
대전시교육청이 4일 긴급으로 추진한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안전진단 평가 결과에 대하여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 안전등급은 종합평가 ‘B등급’인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태이며 교사동 내 다수의 균열은 비구조적 균열로 판정하였다. 청은 지난 6월 17일 교실 흔들림 발생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였고, 지난 7월 10일 정밀안전진단 중간결과 설명회 실시 및 결과보고서 완료 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검토를 받았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에 대하여 각종 자료 및 분석결과, 구조해석,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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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안사항 이행보고회 개최
아산시가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안의견 이행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위원회에서 제안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들의 추진현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점검했다.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16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항의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화 가능과제에 대한 우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출범 이후 총 73건의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 중 정책 실현 가능성과 시급성이 높은 5대 긴급현안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 중이다. 나머지 68건 중 44건은 1차 추진을 완료하고 심화 추진 중이며, 나머지는 관계기관 협의 및 중앙부처 건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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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세현 시장, "현안 사업 추진, 중앙부처와의 연결고리 강화" 강조
오세현 아산시장이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해 복구와 민생 대응 등 원활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연결고리를 총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워도, 현재 2.5대7.5의 지방세·국세 비율 구조에서는 중앙과의 협의 없이 실질적 재원 확보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중앙부처도 지역 실정과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필요로 한다” 며 “담당자들이 지역화폐 사업 효과, 민생지원 수단의 구체적 사례를 물어왔다. 우리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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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도내 홍수피해 복구현장 점검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4일 지난달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 △부여 나복 배수장 △홍성 와룡천 △서산 원평 소하천 등 응급복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지사가 먼저 방문한 부여군 규암면 나복 배수장은 지난달 16∼17일 시간당 최대 50.33㎜, 누적 321㎜의 호우로 배수 능력을 초과하는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되며 제 기능을 상실, 117㏊의 수혜 면적 가운데 60㏊가 물에 잠겼다. 나복 배수장은 현재 20년 빈도(48시간 연속 강우 317㎜)로 설계돼 있으며 홍성군 갈산면 와룡천 제방은 시간당 최대 107.1㎜, 누적 380㎜의 비가 내리며 2950m가 유실, 농경지 0.81㏊가 침수됐다. 또한 서산시 운산면 원평 소하천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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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중간 점검 나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최근 경기도청 청년기회과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2025년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며 정책적 보완점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올해부터 경기도가 본격 추진 중인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이 중반기를 맞이함에 따라 대상자 발굴, 상담 연계, 민관 협력 모델 구축 등의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잘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에 이들을 위한 선제적이고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관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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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민생 소쿠리 특공대' 출격…소비쿠폰 사용 독려도
안양시가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생 소쿠리(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특공대’를 구성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지난 8월 3일 24시 기준 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2.4%를 돌파한 가운데, 민생 소쿠리 특공대가 방문 신청이 어렵거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미처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 돕고 있다.민생 소쿠리 특공대(이하 특공대)는 관내 31개 동별로 구성됐으며, 동장이 운영을 총괄하고 동 직원·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소비 촉진 홍보 등을 담당한다.지난달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특공대는 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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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쉬어가세요…카페 등 26곳 '착한 더위쉼터' 운영
안양시가 강력해진 무더위에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특히 이동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더위쉼터’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5~9월까지 도서관, 이동노동자쉼터, 경로당, 은행,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241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무더운 8월 한 달간 ‘착한 더위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영업장 규모 100제곱미터 이상인 휴게음식점(카페, 패스트푸드 등)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받아 관내 26개 업소를 착한 더위쉼터로 지정했으며, 참여업소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 더위쉼터는 이달 31일까지 폭염시간대 11~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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