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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적 재탄생 시작’ 세븐틴, 정규 5집 기대 포인트 셋
그룹 세븐틴이 데뷔 10주년을 전환점 삼아 다시 태어난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이들의 새로운 가능성이 폭발하는 재탄생의 기록이 될 전망이다. 하나. 전원 솔로곡+레전드 프로듀서 협업…‘새로운 세븐틴’ 예고 새로운 세븐틴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는 신보 곳곳에서 감지된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3종은 자발적 실종과 자기 개조, 이를 통한 격정적 재탄생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그려내 호평받았다. 인터랙티브 형태로 제작된 트레일러는 도전과 두려움 사이 선택의 기로를 감각적으로 표현,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랐다. 트랙리스트 역시 세븐틴의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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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6집 마지막 콘셉트 공개…실험실 속 서늘한 비주얼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게임 속 독특한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1일 “엔하이픈이 오늘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6집 ‘DESIRE : UNLEASH’의 마지막 콘셉트인 ‘ENGEN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NGENE’ 버전은 엔진(ENGENE.팬덤명)만을 위한 특별한 콘셉트로, ‘뱀파이어 실험체’라는 테마를 게임 형식으로 풀어냈다. 차가운 분위기가 감도는 실험실에 모인 엔하이픈은 각자 알 수 없는 행동들로 의문을 자아냈다. 여기에 멤버들의 서늘한 비주얼과 무미건조한 표정은 미스터리함을 고조시켰다. 또한 콘셉트 필름은 실제 고전 공포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화면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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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美 빌보드 매거진 5월호 커버 장식…“이제 시작일 뿐, 더 많은 음악적 실험 선보일 것”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미국 빌보드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매거진’은 2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제이홉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5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호 화보에서 제이홉은 여유롭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인 ‘빌보드 매거진’ 표지에 등장한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는 2012년 싸이에 이어 그가 두 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특집호, 2021년 8월호 커버를 빛낸 바 있다. 빌보드 매거진은 “제이홉은 압도적인 무대 존재감과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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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 발매…약 3년 8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에 오는 7월 트와이스 정규 4집 발매 소식과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FOUR'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홉 멤버를 원 테이크 영상에 담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월드와이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21일 0시에는 네 번째 정규 앨범명, 발매 일시,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7월 11일 오후 1시 신보 'THIS IS FOR'로 컴백한다. 2021년 11월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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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격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관내 초·중학교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가 참여해 대회 참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동구에서는 레슬링 8명, 씨름 1명, 유도 5명, 체조 5명 등 총 19명의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들 모두 출중한 실력을 갖춰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회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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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유지보수업체와 소통·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19일 공사 상황실에서 인천지역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지역상생 유지보수업체 간담회’를 열고, 지역 업체와의 협력 강화와 안전·반부패 의식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iH에서 관리하는 임대주택(영구·국민·장기전세·매입)의 유지보수공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단가 방식의 유지보수공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건축, 기계, 전기 등 전체 분야로 확대되었으며, 전 공정을 인천 지역 업체가 담당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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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저소득 취약계층 틈새 발굴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내달 3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선제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생활 실태 전수조사는 2024년~25년 신규 책정된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해 ▲1인 가구 실태(인적 사항 등), ▲고독사 위험수준(사회적 고립도), ▲정책 욕구, ▲복지서비스 지원(도움) 매체 등 총 20개 문항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1·2차로 나눠 복지정책과에서 유선전화로 1차 조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1차 조사 미응답자 등 방문이 필요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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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2025년도 대현장학 수여식 개최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은 지난 5월 17일, 재단 본부에서 ‘2025년도 대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길성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선인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추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회복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현장학사업은 학교폭력 피해로 자녀를 잃은 재단설립자 김종기 명예이사장의 아들인 故김대현 군의 이름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대현장학사업 장학생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 피해를 경험했거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결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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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 송도컨벤시아에서 6,000명 참가 레이스 성료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가 지난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6,000명 이상의 레이서와 관중과 함께 세 번째 국내 레이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피에르 알그레(Pierre Algret, 프랑스)와 아이슬링 라일(Aisling Ryle, 아일랜드) 선수가 각각 남자 싱글 프로와 여자 싱글 프로 부문에서 각각 58분 54초, 1시간 10분 28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싱글 오픈에서 1시간 49초로 1위를 차지한 송병석 선수는 남자 더블 프로 부문에서도 남기태 선수(대한민국)는 56분 55초로 1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샤이니 민호와 오스틴 강은 남자 더블 프로에서 1시간 4분 51초로 22위 차지했으며, ‘스턴건’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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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CES 2026 전시 참가기업 내달 13일까지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할 인천 기업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인천-IFEZ 홍보관과 통합한국관을 운영, 인천 혁신기업의 글로벌 파트너 발굴과 비즈니스 확장을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인천-IFEZ 홍보관에 10개사, 통합한국관 10개사로 총 20개사 내외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점을 둔 글로벌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본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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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아이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개최 …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본격 시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아이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협력해 추진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정부의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CON LAND)’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참여 의향서(LOI)를 받는 등 콘텐츠 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이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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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이상 몸집 키운 건강옹진호(270톤) 사업대상 옹진군 6개 면으로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과 21일 그동안 병원선 서비스가 제한됐던 백령·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선 순회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일 오전 7시 연안부두를 출발한 인천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가 5시간 30분 만에 백령면 용기포 신항에 도착한다.백령면에 병원선이 정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강옹진호가 사업대상을 옹진군 6개 면으로 확대하면서 가능해 졌고 백령도는 노후화된 기존의 병원선, ‘인천531호’가 닿을 수 없는 먼 곳이었다. 신규 병원선이 임시 운영되는 이틀 동안 200여 명의 백령·대청면 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 531호(선령 25년)’의 노후화로 운항 안정성을 우려한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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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경기도의원,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정착 위한 제도적 지원 절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인 이시영 기사(죽전운수)와 최용길 전무이사(한비운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시영 기사가 지난 4월, 마을버스 안에서 쓰러진 중국인 유학생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생명을 구조한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서성란 의원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미담을 넘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이 생명과 안전, 공공의 책임을 함께 지는 산업임을 보여준 사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수업계는 여전히 구조적 침체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헀다. 이어 “이제는 운수종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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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단순 보고 형식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회의(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 준비 ▲수요자 중심의 교복 지원제도 개선 ▲학교 햇빛 가리개(차양막) 양성화 사업 등 주요 부서의 정책 안내와 이에 따른 논의로 시작했다.이어진 현안 토론에서는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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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제 허용’ 규정 개정 환영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과 관련해,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조직 운영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지방의회는 하부 조직을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복수담당관제 도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 자율성과 기능적 독립성 확보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은 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존 단일 담당관 체계의 한계를 넘어, 보다 책임 있는 의정 수행이 가능한 구조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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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반지하주택 및 지하차도 대피·통제 훈련 실시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일 성남시와 평택시에서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지하공간의 극한 호우를 가정, 침수 취약 시설인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현장에서 주민대피와 사전통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반지하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서울시 신림동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대표적인 침수 취약 시설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 반지하주택에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도내 침수 취약 시설에 1천여 개 이상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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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전통시장 중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하남시는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시장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자율점검 실천 독려 △‘안전점검의 날’ 참여 유도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안내 등을 중점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도 일상적인 자율점검과 예방 실천이 이뤄지도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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