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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지 재해예방 조치 점검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산림청은 매년 태양광발전시설 목적 산지허가지의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문기관(한국산지보전협회)을 통해 배수처리, 비탈면 복구현황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34개소 허가지 중 20개소를 점검했다.도는 이 중에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9곳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했는지 점검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조치사항은 ▲배수시설 및 침사지 등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절·성토 사면 안정 조치 여부 ▲토사유출 방지 대책 이행 ▲전기시설 기초부 설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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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규모개발사업 근로자 숙소 현황 홈페이지 공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늘 7월부터 용인 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공사용 가설건축물)의 건축 현황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용인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장기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임대형 기숙사와 임시숙소 건축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는 자칫 숙소가 과다하게 공급되면서 발생하는 장기간의 공실 방치로 지역이 슬럼화할 것을 우려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의 건축 현황을 공개키로 했다, 시는 분기별로 시청 홈페이지에 임대형 기숙사 건축허가 현황과 임시숙소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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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마철 앞두고 풍수해 선제 대응 총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제주에서 시작된 이른 장마와 올해 1호 태풍 ‘우딥’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비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6월 하순부터 장마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남시는 비상 대응 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마·태풍·폭염 등 각종 기상이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풍수해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태풍이나 호우 특보가 발효될 경우 재난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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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침수피해에 선재적 대응· · · 1425억으로 재해예방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피해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제주에서 시작돼 남부지방은 6월 23일, 중부지방은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는 최근 3년간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총 1,034억 원 국도비를 확보해 총 사업비 1,425억 원 규모 재해예방 사업에 투자한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실적이며 2위 시군(710억 원) 대비 324억 원(약 146%)이 많은 수준이다. 또한, 침수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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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청 행정지원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성명불상자가 공무원을 사칭해 각 업체에 유선전화로 물품 구매대행 및 납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사칭범은 위조한 직인이 날인된 공문서 및 명함을 각 업체 대표의 휴대전화로 발송하며 납품을 독촉했다. 행정 전화번호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 번호만 기재된 공문서 및 명함을 수상하게 여긴 각 업체에서 해당 부서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해당 공문 및 명함이 위조문서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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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안정 정착 1년 만에 참여 주민 7배 증가
경기도는 13일,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 도입 1년여 만에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수가 7배가량 증가하고, 돌봄을 받는 아동 수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29개 시군 116개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주민 384명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지급됐으며, 이들이 돌보는 아동은 총 2,4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월 ‘아동돌봄 기회소득’ 도입 당시에는 23개 공동체, 주민 57명, 등록 아동 524명 정도였으나, 1년여 만에 참여 주민 및 돌봄 아동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공동체 가운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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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우수기업·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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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1인 가구 100가구에 안심 홈세트 지원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가구에 안심 홈세트 5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과 홈캠, 문열림 센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모자, 부녀) 가족이며,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여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접속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접수하면 된다. 시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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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웃 나눔과 녹색 실천 이어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주민들이 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갈동에서는 여름철 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식탁을 채우고, 죽전1동에서는 주민 주도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청사에 녹지를 더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신갈동은 대한적십자사 용인신갈청명봉사회(회장 문제영)가 지난 5일 ‘여름김치 나눔봉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25가구에 여름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겨울철에 집중되던 김장 나눔의 범위를 여름까지 확대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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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론화위원회 3기 출범· · · 시민 참여로 정책 반영 강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안 시책 추진 및 공공정책 수립에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공론화위원회’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는 공론장을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민관협치기구 위원, 시민사회·사회적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와 외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권예성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오용석 커피노마드 주식회사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향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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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 분석· · ·완성도 높여 국민주권정부와 정책 보폭 맞춘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민생경제 대응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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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톱아보기]미국 물가 안정에 글로벌 증시 신고가, 중동 리스크에도 금리 인하 기대
글로벌 주식시장이 지정학적 위험과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13일 발표한 위클리 가이드북에 따르면, 트럼프 관세 정책 이후에도 유럽, 중국에 이어 한국까지 신정부 기대를 반영하며 신고가 랠리에 동참했다.주간 S&P500은 1.8%, 중국 CSI300은 0.4% 상승에 그쳤으나 KOSPI는 3.8% 급등했다. 미국 국채 10년물은 4.2bp 하락했지만, 한국 국채 발행 확대 우려로 10년물이 2.8%까지 상승하며 금리 상승 우려가 부각됐다.미국 5월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고조됐다. 헤드라인과 핵심 소비자물가 모두 전월대비 0.1% 상승에 그쳤고,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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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2026년 폴더블·OLED 수혜로 매출 2조원 도약 기대
FPCB(연성회로기판) 전문업체 비에이치(090460)가 2026년 구조적 성장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13일 비에이치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8,500원에서 2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가 1만2,570원 대비 63.1%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비에이치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이 기대되지만, 올해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북미제조사의 공급망과 글로벌 수요 전망이 유동적이고, 디스플레이 업체들 간 경쟁 심화로 RFPCB 공급단가와 수익성에 부담이 작용하고 있다.그러나 2026년은 매출 2조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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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마감 시황]중동 리스크로 증시 급락...외국인·연기금 수급 지지선 역할
13일 국내 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0.87% 하락한 2,894.62로, 코스닥은 2.61% 급락한 768.86으로 마감했다. 8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습한 사건이었다. '일어나는 사자'라는 작전명으로 진행된 이번 공습은 글로벌 증시에 지정학적 불안감을 조성했다. 미국 선물시장과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225는 0.9%, 대만 타이섹스는 1.0% 각각 하락했다.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 관세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소식도 증시 하락을 가속화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2% 하락했고, 가전제품에 50%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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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트로트 선생님' 한가빈 "천록담, '미트3' TOP3 예상 적중…트로트 색깔 뚜렷해"
트로트 가수 한가빈이 '천록담'에 대한 애정 어린 평가를 전했다.한가빈은 지난 12일 연예 전문 기자 김예나 기자의 유튜브 채널 '엔터예나' 라이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가빈은 과거 인터뷰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미(美)를 차지한 천록담의 TOP3 진출을 예측했던 부분에 대해 "맞췄다.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그는 "천록담 이전에는 기존에 이름 있는 가수가 경연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쉽지 않았다. 천록담이라는 캐릭터를 보고 'TOP3 안에 들 수 있겠다'는 느낌이 딱 왔다. 개인적인 친분은 없고, 방송을 보고 순수하게 그렇게 느꼈다"고 전했다.이어 "어떤 분들은 천록담이 진성 님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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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 연습실 사진 공개…열정 가득한 13인 배우들의 열연
뮤지컬 ‘프리다’의 13인 배우들이 개막 전부터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13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리다’의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올여름 대학로 무대에서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작품 속 배우들이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치는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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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미니 8집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Touch'
카드(KARD)가 강렬한 질주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13일 “카드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미니 8집 'DRIFT'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Y2K 감성의 브라운관 TV가 피라미드형으로 배치된 가운데, 트랙별로 각기 다른 폰트가 사용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에 따르면, 'DRIFT'에는 타이틀곡 'Touch'를 포함해 'BETCHA', 'Before We Go', 'Top Down', 'Pivot', 'Touch (Inst.)', 'Pivot (Inst.)' 등 총 7곡이 담겼다. 특히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네 멤버는 타이틀곡 'Touch'의 작사에 모두 참여했다. 비엠과 제이셉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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