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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실천사업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새출발
광명시(시장 박승원) 탄소중립 실천사업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라는 새 이름표를 달았다. 시는 오는 1일부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의 명칭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탄소를 줄이고, 그 실천을 모아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도시 광명의 핵심은 시민 일상 속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에 있다”며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 시민의 참여를 이끄는 촘촘한 생활 플랫폼이 되어, 기후행동의 일상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탄소저금통’은 환경 NGO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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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숨통 틔운다… 광명사랑화폐 70만 원 충전하면 77만 원으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은 2025년 하반기 정부 추경으로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시 자체 재원을 추가로 보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민주권정부가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지금, 지방정부도 힘을 합쳐야 한다”며 “광명사랑화폐가 골목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도 상향은 오는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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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트랙리스트 공개…신곡→솔로곡 ‘팬심 들썩’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골든 아워'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을 꺼내 보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된다. 지난 앨범에도 수록돼 있던 '레몬 드롭(Lemon Drop)',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를 포함해 새로운 10곡이 추가됐다. 특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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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DIFFERENT’로 깜짝 음악방송…선물 같은 활동 예고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음악방송에 출격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7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일 KBS2 ‘뮤직뱅크’, 6일 SBS ‘인기가요’에서 ‘DIFFERENT (English ver.)’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미니 5집 ‘HOT’ 활동 이후 약 3개월 만의 음악방송 출연이다. ‘DIFFERENT (English ver.)’는 지난 24일 발표한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4집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이다. “I go bad but I’m good enough”, “Get a taste of something different” 등의 가사로 자기 확신과 당당함을 보여준다. 특히 원곡 ‘DIFFERENT’는 지난 9일 선공개 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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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월드투어 ‘STAY TUNED’ 자카르타 첫 입성…현지 팬심 제대로 홀렸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자카르타에서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30일 “스테이씨가 지난 28일 자카르타에서 2025 스테이씨 투어 ‘STAY TUNED(스테이 튠드)’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씨는 이날 ‘BEBE(베베)’에 이어 ‘1 Thing(원 띵)’, ‘Poppy(파피)’ 무대를 연달아 부르며 시작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프닝 무대 후 스테이씨는 “시상식이나 행사를 제외하고 콘서트를 위해 자카르타에 온 건 처음이다. 자카르타 스윗(공식 팬덤명)의 열기와 함성을 기대해보겠다”며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스테이씨는 이날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 ‘색안경(STERE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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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세계관 확장 나선다…오늘(30일) 새 미니 'n'으로 전격 컴백
그룹 누에라(NouerA)가 새로운 이야기를 품고 글로벌 노바(NovA)에게 인사를 건넨다. 소속사 측은 30일 “누에라가 오늘 오후 6시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누에라의 신보는 데뷔작 'Chapter: New is Now'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작품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상황과 감정을 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매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 에너지 그리고 용기를 전한다.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차원을 넘나들며, 해결할 새로운 미션을 찾아 나서는 소년 에이전트 누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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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깔 담았다” 세븐틴 디노, ‘e스포츠 월드컵’ 주제곡 ‘Til My Fingers Bleed’ 오늘(30일) 공개
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참여한 ‘2025 e스포츠 월드컵(2025 Esport World Cup)’의 주제곡 ‘Til My Fingers Bleed’가 30일 공개됐다. ‘Til My Fingers Bleed’는 묵직한 비트와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디노의 세련된 음색에 미국 힙합 아티스트 덕워스(Duckwrth)의 유려한 랩,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 보컬 텔 스미스(Telle Smith)의 날카로운 고음이 어우러져 에너제틱한 음악을 완성했다. 디노는 내달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WC’ 개막식에서 덕워스, 더 워드 얼라이브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 곡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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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역대급 팬사랑으로 완성한 첫 팬콘서트…솔로 아티스트 존재감 입증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을 개최하고 솔로 팬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진은 약 2시간 동안 18곡을 가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음악성과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날 진은 무대 중앙 스크린 사이로 걸어 나와 버저 버튼을 누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이색적인 오프닝을 선보였다. 이어 라이브 밴드와 함께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와 수록곡 ‘I’ll Be There’ 무대를 펼쳤다. 릴레이 에어샷과 불꽃놀이, 워터캐논 등 화려한 특수 효과로 대형 페스티벌 같은 볼거리를 선물했다. 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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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전여빈, 시청자 응원 자아내는 이다음의 꿈과 사랑
'우리영화' 전여빈의 꿈과 사랑은 완성될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6회를 끝으로 후반부에 접어들며 앞으로 더욱 깊어질 멜로를 예고했다. 극 중 전여빈은 시한부 배우 이다음 역을 연기하고 있다.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치고 힘들 법도 하지만, 꿈을 향한 열정과 진심으로 매일을 꿋꿋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환하게 물들이는 햇살 같은 인물이다. 이러한 이다음의 희로애락을 전여빈은 완벽히 구현해 내고 있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열연으로 매회 안방극장의 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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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국민연금 수익률의 허상...달러 기준으론 세계 최하위 수준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2024년 기금 운용 성과를 발표하면서 “1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로 전 세계 주요 연기금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 수익률 15%면, 노르웨이 정부연기금 7.6%, 네덜란드 연기금(ABP) 8.6%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성과다. 국민연금 관계자들은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최고 수익률"이라며 자화자찬했다.하지만 이 화려한 수치 뒤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다. 국민연금의 놀라운 성과는 상당 부분 원화 약세라는 외부 요인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2024년 원·달러 환율은 14.01% 상승했다. 국민연금이 해외 자산에 대해 원칙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100% 환노출' 전략 덕분에 이 환율 상승 효과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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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경기 통큰세일’ 행사로 지역 상점가 활성화 견인…“상인·고객 모두 만족”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00여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로 상인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하 경기 통큰세일)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상원이 1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도민들이 ‘경기 통큰세일’에 참여하는 상점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이나 경품 등을 지급하는 행사로, 고객들은 금액에 따라 최대 20%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경상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유튜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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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제8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막식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이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8회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80대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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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중앙시장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 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저녁 ‘제5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 인사하고 어울렸다.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27일 오후 개장해 29일 저녁까지 이어진다. 이 시장 취임 이후인 2023년에 시작해 올해 6월 다섯 번째로 열린 용인중앙시장의 별빛마당 야시장은 매번 방문객이 늘고 프로그램도 풍성해 지면서, 중앙시장의 특성을 살린 용인시 대표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야시장에는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부스 16팀, 별당마켓 7팀, 브루어리 3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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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장애인 주차표지 디지털 발급 시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주차표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주차표지 발급은 수기 방식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글씨를 써서 발급해왔다. 기존의 방식은 위조나 변조, 기재 오류, 가독성 저하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시는 업무자동화(RPA)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주차표지 디지털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주차표지 전용 출력 프린트를 통해 라벨지를 인쇄해 장애인 주차표지에 부착한다. 지난 5월 12일부터 3개동에서 시험 운영을 통해 업무 담당자와 민원인의 만족도를 조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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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로 장애인 주차표지 디지털 발급
경기도가 일자리·주거·여가·교통·복지 기능이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 ‘경기 기회타운’의 제2호 사업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6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해당 부지와 건물 등을 현물출자 할 수 있게 되었으며 GH는 이를 기반으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망이다.이번 현물출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 위치한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12만 6천㎡, 3만 8천 평) 및 건물 등으로 기준가격은 약 1천90억 원이다. 향후 용도지역 변경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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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거장에게 묻다”…경기도자미술관, 신상호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열어
한국 현대도예의 거장 신상호 작가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한세리 작가의 특별 대담 행사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라운지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젊은 세대가 거장에게 묻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도예가가 마주 앉아 도자예술을 둘러싼 흥미롭고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업계 종사자와 관람객에게 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오늘, 분청’ 전시의 참여 작가인 신상호 작가는 한국 현대도예를 이야기할 때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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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등 지방정부 대표단 코스타리카 방문…지속가능한 지역 미래 모색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정책 모델을 탐방하고 양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 시장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행한다.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방문 일정 중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해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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