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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 대전시민 원탁회의 열려
대전시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 대전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로 4회째 열리며,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민의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한 인식 제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들이 교육, 홍보, 예방,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함께 구체화하며 정책 발굴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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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교통·교육·문화·체육·복지 등 투자 확대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수지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300여 명의 구민들과 약 3시간 10분 동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시민 300여 명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정부·국회 등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를 했다. 시는 산업·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22 하반기부터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청 주요 실·국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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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11월 개소로 글로벌 AI 허브화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2일부터 ‘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도는 현재 판교(허브), 성남일반산업단지, 부천·시흥·하남·의정부(지역수요형) 등 6개 권역에 AI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단순 사무공간을 넘어 스마트 오피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융합형 업무 공간과 AI 실증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오는 11월 성남 산단에 ‘피지컬 AI 랩(물리형 인공지능 연구실)’이 문은 열 예정이며, 전체 클러스터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AI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으로 ▲피지컬 AI 랩 성남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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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연휴에도 안전 최우선” ...추석 전 집중 점검 돌입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24개소 ▲시 발주 공사현장 6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해 총 30개소 이상에서 진행되며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판매시설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련 부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비상연락체계 구축 ▲연휴 중 비상근무 계획 ▲수방 자재·인력 확보 상황 △공사용 도로·배수로·흙막이 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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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결의대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과감한 재정·사무이양 실질적 특례 권한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시민 2인이 결의문을 낭독했고, 현장에서는 시민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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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교통비전 30·30·30 플러스’로 교통 선진도시 도약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젊은 성장도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올라선 파주시는 이후로도 꾸준히 인구가 늘어 올해 9월 기준 총인구가 벌써 54만 명을 넘어섰다. 무엇보다도 30-40대의 젊은 연령층이 파주의 인구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적인 저출생 기류의 한가운데서도 유독 파주시에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노선 개통을 비롯한 교통 기반 시설이 확대되면서 파주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된 데 힘입은 바 크다. 잘 갖춰진 교통 기반 시설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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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경제 올인(AII-IN) 조직개편 단행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민생경제국 및 에너지과 신설 ▲각 부서 간 업무조정 등을 담은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고, 관련 규칙 및 규정의 개정 등 후속조치가 완료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정책 추진과 경기 침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및 분산에너지특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기능을 배분하고자 함이다. 우선, 재정경제실이 예산재정실(명칭 변경)과 민생경제국(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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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안정적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10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과 관련해 안정적 예산 확보와 체계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재훈 의원은 “현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업이 법적 근거 없이 관례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연차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취약계층의 학습권과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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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연휴 시민 안전위한 종합대책회의 개최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22일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 상황 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 교통 안전 ▲응급의료 대응 등 분야별 대책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빈틈없는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시는 모든 행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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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사업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별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캐나다 영어캠프 운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안전지킴이 배치, ▲공모사업 전략 컨설팅 도입, ▲청년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다원화, ▲돌봄서비스 확대, ▲고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층간소음 저감용품 지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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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인구변화 대응 역량강화 교육 성료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변화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인구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인구변화 현황과 전망 ▲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와 특징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면밀히 비교·분석 된 타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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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규공무원 대상 ‘처음 만나는 공직 생활 교육’ 실시
광주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96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처음 만나는 공직 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사회 초년생 소통 기술 ▲공문서 작성 기초 ▲민원 응대 요령 등 직무 역량교육과 함께 ▲공무원 재무설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된다. 교육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자연채 푸드팜센터, 광주시민체육관, 남한산성 등 지역 내 주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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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혁신도시 새 관문, '내포역' 2027년 개통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이 2027년 문을 연다. 도는 23일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서 서해선 내포역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역은 '사람과 자연, 미래가 연결되는 내포의 관문'을 콘셉트로 내포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와 역사적 정체성을 담아 지상 2층에 연면적 2386.77㎡ 규모의 선하역사와 광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 2027년까지 총 54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도는 2027년 내포역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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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 내포에서 꽃피운 KAIST 혁신기술… 유니콘 기업의 꿈 현실로
충남 내포신도시 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개소 10개월 만에 25개 기업을 품으며 혁신 기술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와 KAIST는 23일 연구소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AI·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이용록 홍성군수, 입주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태 연구소장의 성과 보고에 이어 KAIST 교수진과 입주 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기술이 차례로 소개됐다. 시연된 대표 기술은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수요 대응형 전력 플랫폼으로 이는 재생에너지 공급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고정형·이동형 ESS를 통합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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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군사 밀집 약점을 강점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정책포럼 개최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경기북부 권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필요성과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결집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지역 발전의 첫 과제로 삼는 자리였다. 경기북부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수십 년간 희생해 왔으나, 각종 규제와 인프라 부족으로 발전이 더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시의회는 군사시설 밀집이라는 한계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국방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럼은 김현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경기연구원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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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마감]반도체 랠리 지속으로 코스피 신고가 경신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7.58포인트(0.51%) 오른 3,486.19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2.17포인트(0.25%) 하락한 872.21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시장 상승을 이끈 것은 미국 엔비디아의 OpenAI 투자 소식이었다. 엔비디아가 최대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4%, SK하이닉스는 2.9% 각각 오르며 코스피 신고가 랠리를 견인했다.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선임연구원은 "반도체 대형주가 여전히 신고가 랠리를 견인하는 가운데 내일 아침 발표될 Micron 실적에 대한 경계감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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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디 로우, 오는 23일 데뷔 첫 EP 'Never Kill the Engine' 발매
래퍼 시가디 로우(Sigarddy Low)가 오는 9월 23일, 드릴 사운드 기반의 첫 EP 『Never Kill the Engin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시가디 로우가 전체 트랙에 직접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으며, 5개의 트랙 구성된 정식 EP 발매를 시작으로 다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알린다.‘Engine’은 시가디 로우의 음악 커리어이자 내면의 추진력을 상징하며, 이번 앨범에서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래퍼의 태도를 직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Never Kill the Engine'의 타이틀 곡 ‘Anarchist Ride’는 시가디 로우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핵심 트랙이다. 그가 자라온 도시와 배신의 경험, 지키고 싶은 기준들이 강한 문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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