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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데뷔 앨범 초동 36만 장 달성…역대 보이그룹 음반 초동 5위 ‘쾌거’
그룹 아홉(AHOF)이 2025년 신인 보이그룹 성적을 갈아치웠다. 아홉(AHOF)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는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지난 1일 발매 후 일주일간(집계 기간 7월 1일~7일) 총 36만 98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이 앨범은 발매 2일 차에 25만 9000장, 4일 차에 32만 5000장을 돌파하며 이미 올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중 최고 성적을 세운 바 있다. 최종적으로는 3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역대 보이그룹 음반 초동 5위라는 쾌거까지 이뤄냈다. 아홉(AHOF)의 유의미한 발자취는 이뿐만 아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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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미니 12집 에디션 포토 공개…멤버 전원 센터 비주얼+관능美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치명적인 아우라를 담은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과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토에서 에이티즈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멤버 전원 센터급의 관능적인 비주얼과 환상처럼 빠져드는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전히 압도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포토는 붉은 배경 속 에이티즈의 매혹적인 자태를 담아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의 올블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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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中 매거진 커버 장식…글로벌 한류스타 등극
배우 문가영이 중국 유명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국 대표 패션 매거진 엘르 차이나(ELLE China)는 최근 문가영과 함께한 2025년 7월 호 커버와 내지 화보를 공개했다. 상반된 무드를 담은 2종 커버와 15페이지에 달하는 화보, 인터뷰가 함께 실리며 공개 직후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낮과 밤(Day & Night)’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다양한 분위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문가영의 입체적인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따뜻한 오렌지 톤의 ‘낮’ 커버에서는 생기 넘치는 에너지 속에 묵직한 카리스마를 더했고, 블루 톤의 ‘밤’ 커버에서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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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장롱 속 금(金) 꺼내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금(金)’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얘기가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해 국민들이 장롱 속에 묵혀있던 금을 꺼내 나랏빚 갚기에 동참했던 ‘금 모으기 운동’이다.약 351만명의 국민이 참여한 이 운동으로 모인 금의 양은 약 227톤에 달했으며,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금붙이를 내놓는 장면은 해외 언론이 앞다퉈 보도할 정도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사건이자, 우리 국민들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려는 희생과 연대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우리나라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해줬던 신뢰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는 금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고, 또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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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R&D 투자 확대로 투자의견 하향…목표주가 10만원 유지
종근당이 R&D 투자 확대 시기에 접어들면서 단기 수익성 개선에 제약이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8일 종근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Out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별도 매출액 4,25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며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한 CKD-510의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 마일스톤 약 69억원 유입이 원가 부담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하지만 글리아티린 환수추정액이 매분기 지속 반영되고 있고, 케이캡 계약 종료에 따른 도입상품 매출 비중 증가로 원가율이 68~69%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도입상품과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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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신곡 ‘뛰어(JUMP)’ 11일 발매…뮤직비디오 티저 최초 공개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가 오는 7월 11일 오후 1시 발매한다. YG엔터테인트는 이러한 정보가 담긴 'BLACKPINK - ‘뛰어(JUMP)’ M/V TEASER'를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역대급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를 예감하게 하는 티저 영상이다. 시작부터 강렬하다. 히어로물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듯 비행 중인 블랙핑크의 모습이 코믹북 커버 스타일로 담겨 시선을 압도한 것. 고층 건물 사이 상공을 가로지르는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 연출은 남다른 흡인력을 자랑했다. 이어 다양한 아우라로 완성된 로제, 제니, 지수, 리사가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흘러나오며 심박수를 높였다. 블랙핑크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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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2분기 깜짝 실적, AMPC 효과로 컨센서스 56% 상회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잠정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8일 2분기 매출액 5조 6,000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3,150억원을 56% 상회하는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31%, 전년 동기 대비 152% 급증한 결과다.핵심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생산세액공제(AMPC) 효과였다. 2분기 AMPC 효과는 4,90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도 14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손익 개선을 확인했다. 키움증권 권준수 애널리스트는 "약 10GWh가 AMPC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GM 판매 증가와 ESS 미국 공장 가동 시작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북미향 출하량이 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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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이진욱,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생존과 완결을 견인
지난 6월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이진욱은 생존과 완결을 이끄는 숨은 주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진욱은 극 중 참가번호 246번 경석 역을 맡아 첫 장면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중심축을 관통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죽음의 게임에 자발적으로 뛰어든 화가 경석은 시작과 동시에 총상을 입고 생사의 경계에 내몰리는 인물. 이진욱은 절박함과 결단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특히 경석은 게임의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위기와 갈등에 휘말리며 또 다른 축의 긴박한 서사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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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개미 득세' 시대 개막, 버블 경고음 울린다
미국 증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증시를 주도했던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들이 5월 이후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의 새로운 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김성환 애널리스트는 "개인투자자들이 지난 4개분기 동안 1조 500억 달러를 순매수하며 증시 지분율이 42%까지 상승했다"며 "이는 닷컴버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주목할 점은 자사주 매입이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주도주 종목군의 가파른 랠리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향후 증시가 지수보다 종목장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주도주 선택 기준에서 펀더멘털보다 내러티브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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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일본서 잇단 러브콜…여름 특별 방송 연이어 출격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여름을 맞아 마련된 일본의 특별 방송에 연달아 출연하고 있다. 지난 2일 후지TV ‘2025 FNS 가요제 여름’과 5일 니혼TV ‘더 뮤직 데이 2025’(THE MUSIC DAY 2025)에 이어 오는 19일 TBS ‘음악의 날’에 출격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특별 방송에 연달아 초청되며 ‘핫’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작년부터 각종 특별 방송의 단골손님으로 모습을 비추고 있다. 지난해 연말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SUPER LIVE 2024’,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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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투자 재점화, "에너지주 승부수 던진다"
미국 에너지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난 4일 통과된 OBBB 법안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세액공제 조건이 예상보다 완화되면서 태양광, 배터리저장시스템(BESS), 수소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책 기대감과 달리 2분기 실적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신한투자증권 함형도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모듈사인 퍼스트솔라는 계약취소 물량이 속출하고 있고, 풍력 터빈사인 베스타스는 2분기 미국 수주 물량이 0으로 역대 최악의 수주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수소와 BESS는 1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이 예상되지만, 대부분 적자 기업이라 하반기 실적 가시성이 떨어진다.반면 2024년을 주도했던 AI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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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후속곡 ‘jellyous’ 뮤직비디오 공개…쉴 틈 없이 몰아치는 퍼포먼스 눈길
그룹 아일릿(ILLIT)이 유니크하고 힙한 감성으로 ‘jellyous’ 뮤직비디오를 가득 채웠다. 소속사 측은 8일 “아일릿이 지난 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bomb’의 수록곡 ‘jellyou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좋아하는 상대방의 헬프 메시지를 듣고 달려가는 아일릿의 좌충우돌 여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의 펑키하고 키치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컬러풀한 메이크업과 트렌디한 록시크, 스트리트 패션 등으로 개성 넘치는 게임 캐릭터 이미지를 완성했다. 청초한 매력이 돋보였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와는 상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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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정혜연 신임 한국 대표 선임...27년 글로벌 금융 경력의 기업금융 전문가
지속가능 금융을 선도하는 ING가 정혜연 신임 한국 대표(이하 “대표”)를 선임했다.정 대표는 27년 이상 국내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에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금융 전문가다. ING 합류 전에는 BNP파리바 서울지점에서 기업금융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기업 고객 대상 비즈니스를 확대했다. 이전에는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며 글로벌 뱅킹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경력 초기에는 JP모간증권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자동차, 조선, 에너지, 철강 등 다양한 산업군 내 주요 인수합병(M&A) 및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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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국제고등학교 2’ 김예림, 빛나는 겉모습 뒤 흔들리는 내면…‘서스펜스 퀸’
‘청담국제고등학교 2’ 김예림이 권력의 정점에서 위기를 느끼는 캐릭터의 심리를 노련하게 풀어내며 눈길을 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청담 최고 명문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욕망과 복수, 심리전의 향연을 그리는 작품으로, 지난 3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글로벌 OTT를 통해 첫 공개됐다. 김예림은 시즌1에 이어 절대 권력자 백제나 역을 맡아 한층 입체적인 표현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 1, 2화에서는 백제나의 가정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제나는 아버지의 내연녀 문제로 갈등을 겪었고, 제나의 부모님은 결국 이혼했다. 아버지 내연녀의 임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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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새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 음원+MV 공개…11개월 만에 컴백 완료
전소미가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8일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으로 '서머 퀸'의 입지를 굳힌 데 이어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 전소미의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TRA'는 누군가의 시선 밖에 머물러있던 순간들, 주변에서 서성여야만 했던 '나'를 감각적이고도 쿨한 무드로 그려낸 댄스곡이다. 영화 속 엑스트라처럼 존재감 없이 지나가던 나날들, 그 안에서 느낀 혼란과 모순의 감정은 단순하지만 중독적인 후렴과 세련된 멜로디, 그루브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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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댄싱퀸’ 뮤지컬로 탄생…CJ ENM, 오리지널 IP 글로벌 창작 뮤지컬 제작 착수
CJ ENM이 오리지널 IP, 영화 ‘댄싱퀸’을 원작으로 글로벌향 창작 뮤지컬을 제작한다.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이 국내외 톱클래스 창작진과 손잡고,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 창작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2003년부터 공연 사업을 시작해 ‘김종욱 찾기’, ‘베르테르’, ‘광화문 연가’ 등의 창작 뮤지컬은 물론, ‘브로드웨이 42번가’, ‘비틀쥬스’, ‘시라노’ 등의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전 세계 공연산업의 메카인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물랑루즈!’, ‘킹키부츠’, ‘보디가드’, ‘빅피쉬’, ‘백투더퓨처’, ‘MJ’, ‘더리틀빅띵스’ 등을 공동 프로듀싱하며 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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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여름이었다'로 증명한 여름 감성 정주행…'톱100 입성'
이젠 '정주행의 아이콘'이다. '여름이었다'로 새로운 '서머 퀸'으로 급부상 중인 하이키가 그 주인공이다. 하이키(H1-KEY)는 지난달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하이키의 신곡 '여름이었다'는 뜨거운 햇살을 떠올리게 하는 기타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이다. 기존 하이키의 매력에 새로운 색깔을 덧대 이 여름,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변주를 완성해냈다. 특히 하이키는 '청춘', '사랑', '꿈'과 같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이라는 한 컷으로 기록하며, 그때의 감정을 선명하게 되살려낸다. 청량감 가득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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