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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도시 미래 관련 공약,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접근 계속돼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도시 기반과 미래, 교통 분야의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지난주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공약 점검에 이어 상반기 공약 추진 실적 점검을 마무리하며, 이 시장은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주까지 계속된 폭우로 비상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폭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지난주까지 계속된 폭우로 전국 곳곳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경사면, 옹벽 등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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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위원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3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신청자 2명에 대한 자활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파주시로부터 자활지원을 받고 있는 성매매 피해자 등은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지원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피해자에게는 최대 2년간 생활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이 포함된 총 5,020만 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경우에는 매월 10만 원의 추가 생계비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신규 대상자 선정은 최근 개정된 「파주시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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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친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을 포상함으로써 적극 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15건의 사례에 대해 1차 실무 심사와 2차 국민투표를 진행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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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후변화 대응 위한 농업 미생물과 BM 활성수 공급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이 반복되는 환경변화에 농작물의 안정적인 재배 방안으로 공급해 온 농업 미생물에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농업 미생물은 토양 건강을 증진하고 병해에 강한 작물 생산을 유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 해법 중의 하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농업 미생물 4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을 돕고 토양 속 유해균을 억제해 병해충 저감과 작물 생산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급 중인 BM 활성수(Bacteria Mineral Water)는 퇴비차(com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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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거북섬마리나 B.I. 공개…브랜드 정체성 강화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4일,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B.I.는 ‘거북섬’이라는 지역 고유 명칭과 해양레저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결합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고유의 상징성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됐다. 특히, 마리나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거북섬의 지형, 요트의 돛, 바다 물결 등을 형상화한 도안을 중심으로 B.I.를 구성했다. 색상 또한 B.I.의 정체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넓은 바다를 상징하는 ‘딥블루’와 시화호와 휴식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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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투자심사 면제 확정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 근로자 주거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 중인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받았다. 행정절차 간소화로 사업 일정이 약 4개월 앞당겨지며,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 봇들저류지의 유수지 기능은 유지하면서 상부 공간을 복합개발해, 주택 공급이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에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시설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총 646세대 규모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04세대,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공공분양주택 342세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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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CES 2026 해외전시회 광명시 단체관' 참가기업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을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혁신 기업들이 아이티(IT),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시는 8개 내외 기업을 1차 선정한 후 CTA 승인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전액을 포함해 운송비(1CBM), 통역비, 항공비 등 최대 1천800만 원 상당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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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구리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23일 구리시 롯데백화점 인근 시가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위원회 소속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20여 명을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시 자율방범대, 구리도시공사 등 민‧관‧경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서포터즈들은 ▲새치기 유턴 근절 등 교통질서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생활질서 ▲노쇼, 악성리뷰 등 서민경제질서 등 생활 속 기본질서 준수를 유도하는 거리 계도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 기초질서의 중요성과 자치경찰제도의 취지를 알렸다.캠페인에 앞서 청년 서포터즈들은 구리경찰서 112종합치안상황실 등 주요 치안시설을 견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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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무더위쉼터‧재난취약시설 현장 점검
의정부시가 지난 2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소교량과 고가도로, 산장연립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두 곳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응시설인 무더위쉼터의 운영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전반적인 안전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 작골교 ▲산장연립 ▲신곡고가도로 ▲호원고가도로를 차례로 방문해 구조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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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반환공여지 개발 걸림돌 진단…"이제는 국가가 나설 때"
의정부시가 24일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을 방문해, 장기간 방치된 미군기지 부지의 현황을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점검하고 정부에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 반환 미군기지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십 년간 도심 내 다수의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해 도시공간 활용에 제약을 받아 왔으며,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입지 조성이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그 결과, 인접 시군에 비해 주거‧산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고령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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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포천 호우 피해 회복위한 긴급 금융ㆍ행정 지원 대책 추진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경영난을 겪는 가평군과 포천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재해 특례보증’ 등 금융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올해 총 500억 원 규모로 운용중인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은 관할 시군에서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5억 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 원을 별도한도로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 금리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1.5%p(소상공인 2.0%p) 낮게 이용할 수 있다.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운용하고 있는 재해중소기업 특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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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연극 ’로제타’ 출연…선한 영향력으로 새로운 감동 선사
배우 김성령이 연극 '로제타'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 ‘로제타’는 한국 근대 의료와 교육을 개척한 ‘로제타 셔우드홀(1865~1951)’의 일기장을 바탕으로 그녀의 삶과 철학을 그린 작품이다. 1880년 미국에서 조선에 온 로제타는 국적·언어·계층·성별 등 시대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며 의료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조선 여성들을 위해 헌신했다. 1894년 국내 최초의 맹학교인 평양여맹학교와 여성치료소 광혜여원을 개소하는 등 한국 근대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 작품은 모든 배우가 ‘로제타’를 연기하는 앙상블 형식의 실험극으로, 로제타라는 인물의 다층적 내면과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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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내달 9일 상하이 팬미팅 개최…팬들과 특별한 시간
배우 유연석이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오는 8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유연석 팬미팅 인 상하이 ‘YOOnique TIME’의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유연석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그는 한 손에 커피잔을 쥔 채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마치 보는 이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이어가는 듯한 느낌을 전하기도. ‘YOOnique TIME’은 유연석의 ‘Yoo’에 ‘유일한’, ‘특별한’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unique’를 결합해 ‘YOOnique’를 완성, 유연석과 팬들의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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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편성현,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무드 필름 공개…담담한 내레이션 주목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개인별 무드 필름을 순차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24일 “드래곤포니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의 편성현의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편성현은 오가는 사람 없는 길 위에 누워 주변의 백색소음과 하나가 된다. 세상과 단절된 듯한 깊은 적막감이 감돈다. 여기에 "행복을 피한지 오래야. 그냥 오늘만 지나면 좋겠어"라며 담담히 내뱉는 편성현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깊은 몰입감을 안겼다. '지구소년'은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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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 여름 햇살보다 눈부신 비주얼…'iLy'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여름이 시작된다. 소속사 측은 24일 “세이마이네임이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iLy'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첫 콘셉트 포토는 유닛 버전 총 3장의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멤버들은 여름 햇살 속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세이마이네임은 전체적으로 스포티&키치 무드의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뽐냈고, 헤어밴드와 반다나 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또렷하게 보여줬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의 장소와 착장은 앞서 오픈된 'iLy' 숏폼 영상에서 공개된 모습이기도 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고, 이처럼 여름의 청량함이 물씬 풍기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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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윤산하X아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가창…‘Wandering Star’-‘Open Your Eyes’ 24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정수민이 참여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Part.1 ‘원더링 스타(Wandering Star)’,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가 24일 발매된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의 대환장 로맨스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주연 배우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설렘을 한층 더할 첫 번째 OST로 두근거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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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 정윤호, ‘주먹다짐→기쁨의 포옹’ 단짠 라이벌 구도로 도파민 자극
‘파인: 촌뜨기들’ 정윤호가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정윤호는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행동파 벌구 역으로 분해 197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4, 5회에서는 극적인 타협으로 벌구가 속한 김교수(김의성 분) 일행과 희동(양세종 분)이 속한 관석(류승룡 분)의 일행이 함께 바다에 가기로 결정, 첫 출항에서 전문가인 석배(임형준 분)가 진짜로 그릇을 건져 올리자 벌구와 희동이 흥에 겨운 나머지 서로 얼싸안는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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