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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지역자원 활용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의 광명형 돌봄통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기반 강화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돌봄은 한 부서에서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시 전체 부서,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하게 연계해 복지·보건·의료·주거·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통합은 지역 내 자산이 지역 내에서 순환하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연장선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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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고양형 TIPS 지원 성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이 운영하는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고양형 TIPS)의 수혜기업 ㈜딥플랜트가 최근 싱가포르 기반 푸드테크 벤처캐피탈(VC)인 이노베이트 360(Innovate 360)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싱가포르 innovate 360과 투자 협약 이후 진행된 글로벌 투자 유치 및 기업 교류 활동 지원 성과로,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딥플랜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딥에이징(Deep-Aging)’ 기술을 활용해 저등급 또는 비선호 부위 육류의 조직 특성을 개선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혁신 솔루션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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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K-뷰티 활성화 공로 감사패 수여 받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10월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륨홀에서 진행된 「제22회 국제 바디 아트 콘테스트」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K뷰티전문가연합회(이사장 황종열)가 주최하는 「국제 바디 아트 콘테스트」(이하 대회)는 지난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미용 기술의 세계화와 예비 미용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이자형 의원은 이날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뷰티산업 발전 및 경기도 미용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K뷰티전문가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특성화학교 미용교육 고도화 및 전공학생 지원 체계 점검, 전문가 협업 창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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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신·생명·기억 지킴’ 3대 마음 안전망 가동 정신건강부터 치매 예방까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의 정신, 생명, 기억을 지키는 3대 마음 안전망을 가동해 촘촘한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마음 안전망 함께 지키는 든든한 광명’을 주제로 광명형 마음 건강 정책을 설명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언제든지 마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서적, 정신적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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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혁 파주시의원, 청년들의 정주 환경 개선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조성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21일 제25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조례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갖고,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를 ‘청년친화도시 모델’로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목진혁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례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전 분야에서 청년들의 요구를 폭넓게 반영해야 한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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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EF 아시아 대륙 공동의장 김보라 안성시장, 한국 지방정부 대표로 2025 GSEF 보르도 포럼 참석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7대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국제무대에서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외교를 실천한다. 사회연대경제는 지역공동체 재생과 지역순환경제, 사회통합 등을 위한 글로벌 아젠다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UN을 비롯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안 경제다. 김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이하 GSEF)의 아시아대륙 의장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GSEF 포럼을 개최하는 의장도시인 프랑스 보르도시 피에르 위르믹 시장의 공식 초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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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 강화
남양주시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여성 대표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추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6년 지원계획 심의 ▲사업 개선방안 및 협력 과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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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민옥 시의원, "공공위탁 남설 막는다"… 제도적 통제장치 마련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이 서울시의 공공위탁 및 대행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이 의원은 21일 "공공기관을 통한 위탁·대행 사무가 명확한 절차와 기준 없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공공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에 사무를 위탁하거나 대행시키는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일된 절차와 기준을 마련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무분별한 사업 남설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공공위탁 사무에 대해 별도 근거가 없어 '민간위탁 조례'를 준용해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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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가사·돌봄노동도 경력으로'… 경력보유여성 지원조례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여성의 가사·돌봄노동을 공식적인 '경력'으로 인정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최 의장은 21일 "출산과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의 불평등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경력보유여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경력으로 인정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이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공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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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 법적 기준 모두 충족… 행안부 안전점검 의무 대상 아냐"
서울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한강버스 안전점검 부실' 의혹에 대해 "한강버스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정식 건조검사를 통과한 선박으로, 행정안전부의 별도 안전점검 의무 대상이 아니다"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수상활성화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한강버스는 선박안전법 제7조에 따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건조검사를 합격한 선박으로, 법적으로 행안부 점검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도선사업 면허 발급 전, 관할관청으로서 유·도선법 제26조에 따라 선박과 선착장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을 이미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점검을 받은 두 척이 완전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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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금빛 폭발한 경기 체전 전사들… 근대5종·역도·배드민턴 석권
부산 전역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에서 4연패를 도전하는 경기도가 드디어 선두로 나서기 시작했다.21일 오후 5시 기준, 경기도는 금메달 106개, 은메달 87개, 동메달 110개, 총 303개의 메달을 휩쓸며(종합득점 25,173점) 압도적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체전에서 경기도는 '체육 강도(强道)'의 면모를 다시금 증명했다. 근대5종, 체조, 배드민턴, 태권도, 역도 등 모든 종목에서 금빛이 쏟아졌다. 특히 근대5종은 남녀 고등부 개인·단체·계주를 모두 석권하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체육고의 김건하와 정다민은 세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역도에서도 눈부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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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마감]코스피 3,900선 코앞에서 주춤, 라운드피겨 부담에 차익실현 출회
21일 국내 증시가 3,900선 목전에서 상승 탄력을 잃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4포인트(0.24%) 오른 3,823.84에, 코스닥은 3.25포인트(0.37%) 내린 872.50에 장을 마쳤다.장 초반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완화적 발언으로 미중 갈등이 진정되고 미국 지역은행 문제도 파급력이 제한되면서 공포지수(VIX)가 2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하지만 미국 공화당의 임시 예산안이 상원에서 11번째 부결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일본 니케이225지수(장중 고점 +1.6%, 종가 +0.3%)와 대만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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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2차 의원세미나 실시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0월 21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인 최지혜 강사가 초청되어, ‘트렌드코리아 2026’이라는 주제로 2026년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사회·경제·문화 전반의 주요 트렌드와 흐름을 깊이 있게 소개했다. ‘트렌드코리아’는 매년 발간되는 국내 대표 트렌드 전망서로, 정책 수립과 행정 기획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특히 지방의회와 공공기관이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심도 있는 분석과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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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건위, 비산 ‧ 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현장 방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10월 21일,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화된 정수장 설비의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 ▲에너지 효율화 ▲수질 관리 고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안양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정수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 공사 일정 및 예산 집행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시민 편익 증진 방안에 대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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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은채 대표의원, “청소년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 촉구”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학습 환경과 교육 복지 개선을 통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 강화가 시급하다”며 시정질문을 진행했다.이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는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시의 대응이 늦고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고통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사후약방문식 행정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구체적 예방 대책과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현실은 복지의 언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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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정책포럼 IN 광주’ 개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2025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정책포럼 IN 광주’가 21일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등 여러 협력 기관이 함께해 지역 간 지속가능발전 협력의 폭을 넓혔다. 포럼은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과제 ▲정책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정책 2025, 그리고 5년의 과제’를 주제로 국가·지방·시민·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며 각계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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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지정 재검토 건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규제 지역 지정에 대해 시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상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5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르면 의왕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는 투기 과열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의왕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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