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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내버스·마을버스 요금 인상...오는 25일 첫차부터 적용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의정부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유가와 인건비 상승, 광역교통망 확충 등의 요인으로 버스업계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번 인상으로 ▲성인은 1천450원에서 1천650원으로 200원 인상 ▲청소년은 1천10원에서 1천160원으로 150원 인상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시는 시민들이 버스 이용 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시청 누리집과 차량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해 요금 조정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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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내달 11일 컴백 확정…미니 3집 '블랙아웃' 포스터 공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11월 컴백한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2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불길에 휩싸인 채 활활 타오르는 저택의 모습을 비추고 있어 강렬한 색감과 신비로운 무드가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전작인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는 '7월의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눈 쌓인 저택이 등장한 바 있다. 이어지는 미니 3집 '블랙아웃'은 저택이 불타는 장면을 통해 전작과 180도 다른 반전 콘셉트를 암시하며 글로벌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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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준,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김동준과 한솥밥
배우 정여준이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여준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됐다"며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며 꾸준히 캐릭터를 구축해 온 정여준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가진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골든문의 새로운 식구가 된 정여준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여준은 2017년 프라이머리 '드라마 (feat. 김성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데뷔했으며, 모델 활동을 거쳐 2021년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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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경찰의 날 기념 온천지구대 방문
아산시의회가 지난 22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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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원산도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공모 선정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조성은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 공익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령사무소는 내년 개장하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내 내년부터 2년간 17억 원(녹색자금 50%, 도비 50%)을 투입, 무장애 나눔길 2.03㎞를 조성한다. 또 이 구간에 휴게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해 무장애 나눔길의 활용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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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12월 단독 콘서트 'The Classic' 개최…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가수 규현이 EP 발매에 이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열며 2025년 남은 하반기를 꽉 채운다. 소속사 측은 23일 “규현이 오는 12월 19~21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규현 (KYUHYUN) Concert 'The Classic''(이하 The Class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he Classic'은 규현이 11월 20일 발매하는 EP와 동명으로 진행된다. 규현의 목소리로 완성되는 단 하나의 클래식을 예고, 규현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해의 끝을 풍성한 선율로 물들이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규현은 'The Classic'을 통해 신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빛깔의 세트리스트를 선사, 무대 위 또 하나의 이야기를 펼쳐내며 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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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외국인 가족 180명 한국문화 체험 행사 열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오후 6시 잠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외국인 주민과 가족 180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성남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태국, 이집트 등 10개 나라 출신 성남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화합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민속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보고 듣고 체험한다. 전문 해설사와 통역사가 함께 해 외국인 주민과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려주고, 한국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민속박물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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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령 어르신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아 의료‧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21일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재택의료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서부지사, 행정복지센터, 처인구보건소, 처인노인복지관,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2025 제1차 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각 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방안을 확정했다. 거동이 불편할 뿐 아니라 의료 지원까지 필요로 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요양, 돌봄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대상자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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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요양원·장애인시설 종사자 감염예방 관리 교육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4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감염예방 관리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의 시설장, 실무자 등 84명이다. 분당구보건소 이재혁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와 설사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옴 감염의 이해와 관리, 직원 감염관리 실무 등의 내용을 다룬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설사, 옴 감염 등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시설별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제시한다. 형광물질을 활용한 손 씻기 뷰 박스 체험 교육도 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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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피해자 2명 자활 지원 결정
파주시는 지난 22일 ‘제18차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명의 자활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3년 5월 첫 자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지금까지 지원 대상자는 22명으로 늘었다. 특히 시는 전체 자활 지원 대상자 22명의 약 32%인 7명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조례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면서 지원 기간과 지원 대상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23년 제정 시행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와 시행규칙을 올해 일부 개정해 지원 대상을 기간과 상관없이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확인된 사람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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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민 일상에 안착
안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23일 안양시에 따르면, 탑승 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6%는 주야로가 일반도로에서 교통신호, 안전거리 확보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주행했다고 답했다.또, 주야로를 다시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도 89.3%로 높았으며, 배차 간격과 출발·도착시간의 정확성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88.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안양시는 2019년부터 전담조직(TF) 구성, 공모사업 추진 등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2024년 4월부터 일반도로의 다양한 위험 요소에 안전하게 대응하는 자율주행버스 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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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3건), ▲자치행정위원회 33건(조례안 18건, 동의안 13건, 기타 보고 안건 2건), ▲도시산업위원회 13건(조례안 5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1건, 철회 동의의 건 1건, 기타 보고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파주시의 적극적인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였으며, 이진아 의원은 아동 유괴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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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글로벌 MICE 행사 유치 확대 총력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 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MICE 관계자들을 초청, 경기도 내 MICE 인프라를 집중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럽과 아시아 권역 6개국 10명의 글로벌 마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The Meetings Show 2025'에서 경기관광공사 상담부스를 통해 경기도 내 행사 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기관 및 마이스 행사 유력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고양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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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역 군간부의 인생 2막을 책임진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1월 군에서의 헌신이 사회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역 및 전역 예정 간부를 위한 실전 코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군 상생과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마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간부급 전역자들이 민간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역 간부 취업 코칭 과정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군 경력을 민간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실전형 커리어 재설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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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활동 전개
이천시(시장 김경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10월 22일 이천시 전통시장 장날에 관고전통시장과 중앙통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반기 홍보활동에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였을 때 제보하는 방법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ㆍ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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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0월 칭찬공무원 선정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지난 20일, 광주시의회 10월 칭찬공무원으로 광주시청 스마트교통과 심재진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조예란 의원의 추천으로 10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심재진 팀장은 광주시 주요 현안인 철도망계획 확충 업무를 추진하며 장기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택시 및 화물운송 관리, 교통약자에 대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의 교통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10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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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려진 도자기·포천 숯의 반란"...'반려동물 창업 공모전' 개최
경기도가 2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 ‘2025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공모전은 경기도의 특산물을 반려산업과 결합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창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2개 팀이 지원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참가팀들은 경기도의 자원을 소재, 스토리텔링, 파트너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적인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특히 ‘경기도 특산물 활용’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 창업 아이디어가 지역의 경제와 이미지 제고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었다. 예비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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