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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공예페스타’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의 대표 행사인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행사로, 지난 10월 1일 시작해 11월 2일까지 한 달간 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공예문화를 하나로 잇고,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경기공예페스타’는 공예주간의 본행사로서 수원에서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여주에서는 전문가 중심의 심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예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아우르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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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내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파주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증명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파주시민은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필요한 각종 증명서를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122종의 민원증명서에 대해 전면 수수료를 면제한다. 다만,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 등기사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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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서강대학교와 함께 시민 평생교육 질 높인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서강대학교 본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대학교와 2026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서강대학교와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에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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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저공해조치 명령 실시 예정
안양시는 정부 및 경기도의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대한 규제 강화 및 저공해조치 지원 정책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 명령을 다음달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저공해조치 명령 대상은 저공해조치가 가능한 관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164대)로, 사전 안내를 거쳐 11월 중 차량 소유자에게 저공해 조치 명령을 통보할 예정이다.저공해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은 조치 기간(6개월) 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2006년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으로,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소유한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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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건진법사 의혹' 무민공원 조성 행정 사무조사 계획서 가결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지난 22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의왕무민공원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행정사무조사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 계획서는 지방자치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언론에 보도된 건진법사와 민간사업자가 연루된 금품수수 의혹이 의왕시 행정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팩트체크를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서창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의왕무민공원 조성 기부채납 경위 등을 파악하여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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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광교·판교 4개 공공건물서 민관합동 소방대피훈련 실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광교와 판교테크노밸리 내 4개 공공건물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소방대피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공건물 입주사와 근무자가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율적 방재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훈련 대상 건물은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캠퍼스 등 총 4곳이다.광교 경기바이오센터에서는 23일 민방위 훈련과 병행해 1시간 동안 이론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판교 지역은 21일부터 건물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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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아동 유괴 위기 파주시 아동안전망 재정비 촉구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진아 의원은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동 유괴 위기 속 파주시 아동안전망 재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진아 의원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성년자 유괴 사건은 1,084건에 달하며, 이 중 12세 이하 아동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행 아동 안전 제도는 등교 시간에만 집중되어 있어 하교 시간대의 보호 체계가 사실상 부재한 실정이고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하교 시간대에 대한 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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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스페인 세비야 시장과 우호 협약 체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과 양 도시의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또 이태분 유럽한인총연합회 재외동포재단 상임이사, 조셉 조나스 코르테스 네벡스트(NEBEXT) 이사를 용인특례시 국제명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관광혁신 서밋(TSI) 2025'이 열리고 있는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FIBES)에서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과 우호 협약식을 갖고 협약문에 서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용인과 세비야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세비야는 지난해 시의회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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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희 고양시의원, '고양시 이음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월 21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안건 심사에서 국민의힘 고덕희 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원종범 의원, 김희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고양시 이음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고양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교통약자와 고령층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이음택시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사후관리 체계를 규정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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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日 ‘ICONIK’ 스페셜 퍼포먼스 뮤비 티저 공개…‘강렬+역동’ 넘치는 에너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열도를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은 23일 “제로베이스원이 오늘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코닉(Japanese ver.)'의 스페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제로베이스원은 빌딩 내부의 다양한 공간의 구조감을 활용, '아이코닉'에 맞춰 더욱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느낌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안무로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특히,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세련된 그루브와 타이트한 리듬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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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접근어려운 해양쓰레기 드론활용 운반 시범사업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운반 시범사업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덕적도 북2리 파래금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이 어려운 해안지역의 쓰레기 운반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의 해양환경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해 300kg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는 드론을 활용해, 해안에서 운반선까지의 위험성과 인력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아이(i) 바다패스를 도입해 섬 관광 활성화와 함께 깨끗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가 조성됐다. 2024년부터 섬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해양관광 수요와 환경의식이 동시에 높아진 시점에서, 이번 드론 시범사업은 인천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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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국내 최대 '개방형 양자팹' 착수… 대한민국 양자산업 중심지로 도약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심장, 대전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KAIST(총장 이광형)는 10월 23일 KAIST 본원에서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팹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히 다가오는 양자 산업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 조성의 출발점으로, 연구자와 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첨단 공정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IST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은 2031년까지 국비 234억 원, 시비 200억 원, KAIST 자부담 17억 원 등 총 45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설은 KAIST 본원 미래융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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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Z, 신곡 ‘Beat-Boxer’ 뮤직비디오 티저 첫 공개…비트 압도하는 환상 퍼포먼스 예고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신곡 'Beat-Boxer'(비트복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공개했다. NEXZ는 오는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Beat-Boxer'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음악팬을 주목시켰다. 영상은 심장 박동처럼 두근대는 비트가 울려 퍼지며 각기 다른 세 그룹의 NEXZ가 등장한다. 이들은 무대 위 신비로운 존재감을 뿜어내는가 하면, 링 위에 올라 과감한 펀치를 날리는 복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 학교를 자유롭게 휘젓고 다니며 개성을 표출한다. 여기에 최상의 합을 자랑하는 파워풀 퍼포먼스가 에너지를 끌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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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무진성, ‘분노 유발러’ 등극…혈압 상승 유발하는 빌런美 폭발
’태풍상사’ 무진성이 분노를 유발하는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무진성은 강태풍의 라이벌 표현준 역을 맡았다. 늘 강태풍에게 시기와 질투를 품으며 내면에 자격지심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날카로운 눈빛, 삐뚤어진 태도, 속을 알 수 없는 감정선으로 서늘한 빌런을 완성했다. 1997년의 시대 분위기를 살린 올백 헤어, 비대칭 귀걸이, 선글라스 등 디테일한 아이템으로 캐릭터 이미지를 한층 공고히 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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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산 르네상스 포천에서 시작된다”...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 확정
경기도가 추진하는 차세대 방위산업 혁신 거점 '경기국방벤처센터'의 설치 지역으로 포천시(대진대학교 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경기북부가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22일 도 북부청사에서 방위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실현 가능성 ▲정부 정책 방향과의 정합성 ▲산학연 연계 및 기업 진출 기반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포천시는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설치지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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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 방정환 도서관, 전국 우수도서관 선정
구리시 교문 방정환 도서관이 지난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운영 성과와 지역문화 기여도, 혁신 프로그램 등을 종합 심사해 전국에서 단 48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교문 방정환 도서관은 방정환 선생의 철학을 반영한 특화 운영과 시민 중심의 혁신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은 현대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구리 출신 인물인 방정환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방정환 아카이브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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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내달 2일 신곡 ‘첫눈이 오면’ 발매…싱어송라이터 KIXO와 프로젝트 협업
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SUHO), 싱어송라이터 키조(KIXO)가 협업한 겨울 시즌송이 베일을 벗는다. 수호는 오는 11월 2일 발매되는 음악 프로젝트 ‘Seasons of Love (시즌즈 오브 러브)’의 세 번째 음원 ‘첫눈이 오면’에 가창자로 참여한다. ‘Seasons of Love’는 KIXO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시리즈 프로젝트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계절별 감정을 풀어낸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프로젝트 음원으로 ‘사랑이 죄야? (Feat. 10CM, B.I)’, ‘사랑한다고 하긴 너무 늦었나봐요 (Feat. 조원상(LUCY))’가 발매돼 호평을 얻었다. 올겨울에는 수호가 새 프로젝트 주자로 나서 ‘첫눈이 오면’으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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