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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인공지능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이승호)이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 도서관 공유학교 톡(讀)톡(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유학교는 참가 학생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인공지능(AI) 주제 강연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을 통해 디지털 이해력 등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안녕(Hello), 인공지능(AI) _ 인공지능(AI)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주제도서 독서토론 ▲주제 심화 강의(Hello, AI) ▲주제 심화 체험활동(AI와 만드는 나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독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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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막걸리’부터 ‘장미청’까지..고양시 농업창업의 도시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혁신으로 농업인의 창의성과 기술,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단순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의 산업화를 실현하는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17년 덕양구 원흥동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2021년부터 1년 10개월간의 증축 공사를 거쳐 2023년 9월 공유주방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했다. 창업 농업인을 위한 전 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순수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인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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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교육프로그램 ‘모자이크 태극기’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8월 24일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름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되찾은 빛 광복-모자이크 태극기’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소망을 담아 태극기 도자기 티코스터(컵받침)를 만들며,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부모 1명, 자녀 1명으로 구성된 2인 가족이다.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매일 3차시(1차 오전 10시 30분, 2차 오후 1시, 3차 오후 2시 30분) 운영된다. 회차당 50분간 진행되며, 회차별 최대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프로그램은 ▲광복의 의미와 광복군 이야기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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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1,080만 원 피아제 시계 등 압류 물품 522점 공매 진행
경기도는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스마트폰과 PC만 있으면 간편하게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입찰 방법, 낙찰 절차, 유의사항 등은 8월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된다.출품 물품은 총 522점, 감정가 총액은 약 2억 4,200만 원 규모다. 주요 품목으로는 피아제 시계(감정가 1,080만 원), 루이비통 가방(398만 원), MOOTS 자전거(225만 원),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물품 목록은 8월 18일부터 공매 전용 사이트인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는 낙찰자가 안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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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년 고용우수기업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둔 지 2년 이상 된 중소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고용 인원이 최소 2명 이상 증가한 기업이어야 한다. 고용 증가율은 일반 분야의 경우 10% 이상,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분야는 5%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고용 증가 수치뿐 아니라 기업의 재무 건전성, 고용의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을 반영한 항목도 함께 평가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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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터널 피난대피설비 설치 마무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역북동 산 15-1번지 일원에 있는 역북터널에 피난대피설비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터널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구는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8개월에 걸쳐 격변분리형 피난대피 통로(폭 1.4m·길이 462m)와 조명등 58개, 거리유도 표지등 11개, 소화기 표지등 22개를 설치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터널 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고, 종합적인 재난 대응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역북터널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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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영테크놀러지와 중학생 대상 기업 탐방 진로교육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일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고영테크놀러지R&D센터에서 포곡중학교와 모현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과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가 함께 추진하는 ‘고잉~ 고영!! 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연구소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고영테크놀러지 임직원으로부터 AI 기술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첨단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반도체 검사장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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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공지능 보이스봇 활용 야간 민원상담 서비스 시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원안내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에도 야간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 보이스봇은 상담사를 대신해 민원안내와 생활불편 민원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안내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15개 분야다. 생활불편 민원신고는 ▲가로등 고장 ▲로드킬 ▲포트홀 ▲쓰레기 미수거 등 15개 유형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 생활불편 신고는 민원상담 챗봇과 연계해 업무처리 담당부서로 전달해 처리할 수 있어 야간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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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체감온도 뚝…‘양심양산’으로 폭염 걱정 던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 쓰기라는 간단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면서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양산을 사용하는 경우 직사광선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최대 15℃까지 낮추고,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와 눈 건강도 보호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용이 많은 도서관,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1층에 각 40~50여 개의 양산을 비치했다. 양심양산은 ▲광명시청 본관 ▲여성비전센터 ▲시민체육관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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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비사업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한 특별점검실시
경기도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 ‘도 직접 시행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9곳의 폭염 대응 실태 및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도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한 점검대상은 가평 조종천(상면지구, 청평지구), 포천 왕숙천, 양주 청담천, 남양주 구운천, 양평 흑천, 용인 금어천, 김포 가마지천, 수원 원천리천으로 근로자 쉼터(그늘막) 설치, 시원한 물제공, 근로자 휴식 제공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 교육을 통해 폭염기간 동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이와 함께 체감온도 35℃이상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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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공덕 '유망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 발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2025 푸드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오는 8월 7일(목)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망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 (PoC, Proof of Concept)이 가능한 서울시 소재 창업 7년 미만 (신산업분야 10년 미만) 스타트업 대상으로 하며 총 15개 기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시는 잠재되어 있는 유망한 푸드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허브 인프라를 활용한 공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여 푸드테크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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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M+' 하반기 글로벌 진출 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M+(마곡)’이 서울 소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하반기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창업 분야(AI 등)의 경우 창업 10년 미만의 기업도 포함된다. 서울창업허브M+는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거점으로서, 앞서 진행한 유럽, 중국, 일본 진출 프로그램에 이어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미국과 프랑스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랑스 진출 프로그램은 프랑스 ‘그르노블투자청’의 한국사무소 '오랑앤오랑'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8월 6일(수)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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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화폐로 50만 자족도시 향해 ‘착착착 전략’ 본격가동
아산시가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시민의 소비, 소상공인의 회복, 도시의 자립적 성장까지 연결하는 ‘아산페이 착착착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력을 이끄는 3단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전략의 출발점은 아산페이 모바일 앱 ‘착(Chak)’이다. ‘착’은 지역화폐 통합 앱으로, 시는 이 명칭에 ‘일이 거침없이 잘 진행되는 모양’을 뜻하는 부사 ‘착착’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착착착’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착’ - 착한 소비 아산페이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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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매도시 서대문구에서 수해복구 봉사단 및 구호물품 지원받아
아산시는 1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서대문구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봉사단을 파견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공무원과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가장 피해가 가장 심각한 염치읍 곡교리 일원에서 각종 수해 폐기물 및 부유물 처리와 농경지 정비 등의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이재민을 위한 12,912,000원 상당의 구호물품(생활가전)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은 아산시 내 판매업체를 통해 구입하여 지역의 경제 회복에도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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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전한 디지털 손길"· · ·위아원,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봉사
디지털에 낯선 노년 세대와 기술에 익숙한 청년 세대가 만났다.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서울경기서부 지역연합회(대표 이중원, 이하 '위아원')가 지난 7월 24일부터~8월 14일까지 4주간 서울 동작구·영등포구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60~80대 어르신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12시까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위아원 영등포지부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까지 전반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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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유쾌+따뜻한 감성 전한다…‘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 출격
권유리가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폐셜 DJ로 나선다. 권유리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출연해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침범’을 통해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찾았던 권유리는 당시 편안하면서 유쾌한 소통으로 호평을 이끈 데 힘입어 이번에 스페셜 DJ로 발탁됐으며, 보는 라디오로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감 가득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스폐셜 DJ로 참여해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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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분기 가장 무서울 조선소 될 것"
삼성중공업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궤도에 진입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6,830억원, 영업이익 2,048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4일 발표했다.IBK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전분기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7%, 전분기 대비 66.4% 급증하며 영업이익률 7.6%를 달성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실적 개선의 핵심은 고수익성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건조량 증가에 있다. 공정 개선으로 Cedar FLNG의 건조 일정이 한 달가량 앞당겨지면서 조업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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