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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이즈나), 가을 캠퍼스 뒤흔든 대세…대학축제 달군 무대 장악력
그룹 izna(이즈나)가 가을 대학가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측은 30일 “izna(이즈나)가 지난 29일 차 의과학대학교 현암제와 청운대학교 청운학술문화예술제에 잇달아 출연해 가을밤 캠퍼스를 열광으로 물들였다”고 밝혔다.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izna는 이번 대학축제를 통해 탄탄한 무대 매너와 현장 장악력, 팬 소통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그룹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izna는 'Mamma Mia(맘마미아)'의 당당한 제스처와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수록곡인 'Racecar(레이스카)' 무대에서는 질주하듯 청춘의 에너지를 터뜨리며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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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매진…첫 월드투어 흥행 청신호
NMIXX(엔믹스)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이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입성 공연이 매진을 달성했다. NMIXX는 11월 29일 오후 5시와 3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포문을 연다. 해당 콘서트 티켓은 29일 오후 8시 YES24(예스24)를 통한 일반 예매 오픈 이후 전석 솔드아웃됐고 상승세를 굳힌 NMIXX의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NMIXX가 데뷔 후 약 3년 9개월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이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입성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매진까지 이뤄내며 흥행 가도에 힘을 보탰다. 릴리(LILY),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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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첫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13트랙 빈틈없는 전율 예고
가수 선미가 첫 정규 앨범의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며 한 편의 예술 작품같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완성했다. 선미는 지난 29일 첫 정규 앨범 ‘HEART MAID’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상 모든 음악이 소음이라 외치는 피켓보이와 그에게 음악을 들려주려는 선미의 이야기를 위트있게 담아냈다. 음악을 통해 냉소적인 마음을 치유해 주는 과정을 그리며, 앨범 ‘HEART MAID’가 전하고자 하는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준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점 전환과 레트로한 무드의 연출, 그리고 노트북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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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025 가을 웨딩 쇼케이스 ‘폴 인 이터니티’ 성료…‘품격 있는 웨딩 스타일+감각적 연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 속에서 ‘2025 가을 웨딩 쇼케이스 ‘폴 인 이터니티(Fall in Eterni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가을의 찬란한 순간이 시간 속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여정’을 주제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의 품격 있는 웨딩 스타일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쇼케이스의 제목인 ‘폴 인 이터니티’는 Fall in Eternity’는 ‘가을(Fall)’과 ‘폭포(Fall)’의 이중적 의미를 담아, 계절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영원함을 상징한다. 흘러내리는 빛과 물,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의 깊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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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세계가 주목한 연기력…‘제35회 고담 어워즈’ 주연상 후보
배우 이병헌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제35회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병헌은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2016)에 함께 출연했던 에단 호크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조쉬 오코너 등 쟁쟁한 후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병헌은 ‘어쩔수가없다’에서 벼랑 끝에 몰린 ‘만수’로 분해 깊은 내면 연기를 펼쳤다. 해외 매체들은 그의 연기에 대해 “압도적인 몰입감”, “놀라운 인간적 진정성”이라 호평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가 이번 고담 어워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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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29일 청양사회복지관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맞춤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내 노인요양기관 대표, 노인일자리 담당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형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창출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노인 일자리 정책 동향 ▲시군권역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태조사 등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토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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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Cookie’,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팀 통산 8번째
뉴진스(NewJeans)의 ‘Cooki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3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데뷔 앨범 ‘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Cookie’가 지난 28일 기준 3억 13만 6696회 재생됐다. 뉴진스 통산 여덟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2022년 8월 공개된 ‘Cookie’는 미니멀한 힙합 비트 기반에 통통 튀는 사운드와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발표된 지 3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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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국제 FAPAS 평가서 '중금속 분야 최고등급' 획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2025년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잔류농약 분야에 이어 중금속 분야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적으로 공인된 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FAPAS는 전 세계 기관의 식품 화학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테스트로,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등 다양한 분야별 분석 능력을 상호 비교·검증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며,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중금속 분야(납·카드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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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日 신드롬급 인기 지속…오리콘→라인뮤직 등 현지 차트 접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열도를 아이코닉한 매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9일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아이코닉 (Japanese ver.)'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8일 자) 2위로 직행하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코닉 (Japanese ver.)'은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1위는 물론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10위 등에도 안착하며 본격 흥행 가도에 올라탔다. 이렇듯 제로베이스원은 스페셜 EP 발매를 기념해 최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현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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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몽산 등산로 주차장 조성...방문객 편의 높여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면천 몽산 방문을 위한 주차 불편을 개선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면천면 성상리 1012 일원에 몽산 등산로 주차장(1,554㎡, 경형 36면, 장애인 2면)을 조성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몽산 등산로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내포문화숲길을 비롯한 숲길 행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몽산은 몽산성 마룻길과 몽산성 정상부 치성 주변의 시무나무 군락지(2024년 12월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등 풍부한 자연과 역사 자원을 품고 있어 연중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제기해 왔다. 시 관계자는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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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프랑스 초콜릿 명가 발로나와 협업…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안다즈 서울 강남이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Valrhona)와 협업한 ‘발로나 애프터눈 티 세트(Valrhona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 1922년 설립된 발로나는 세계 유수의 셰프들이 선택하는 초콜릿 브랜드로, 깊고 풍부한 맛과 정교한 품질로 유명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발로나의 로열티 멤버십인 서클 V(Cercle V)에 소속되어 있을 만큼 발로나 초콜릿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호텔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참여해 발로나 초콜릿의 풍미를 극대화한 디저트와 가을의 정취를 담은 세이보리 메뉴로 구성됐다. 디저트는 밤 블랙커런트 케이크, 헤이즐넛 다쿠아즈, 모과 아몬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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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적재조사 지역 '측량비 제로'… 무료 경계점 재설치 추진
당진시가 토지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지적재조사 완료 지역 무료 경계점표지 재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30일 “토지 경계의 명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혁신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역인 송악 금곡1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고대 성산1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4일까지 토지소유자 접수를 받아 무료로 경계점표지를 재설치할 예정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송악 금곡1지구(303필지·36만8634.9㎡) ▲고대 성산1지구(1204필지·117만8345㎡) ▲석문 통정2지구(258필지·11만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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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차를 탄 여자’ 정려원의 낯선 반가움…새로운 얼굴로 스크린 압도
‘하얀 차를 탄 여자’ 정려원이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 분)이 경찰 현주(이정은 분)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그 완성도를 먼저 인정받은 작품이다. 극 중 정려원은 도경의 불안정한 내면을 단계적으로 그려냈다. 노메이크업을 넘어 캐릭터의 극단적인 상황을 드러내는 분장과, 맨발로 차가운 눈길을 걷는 시각적인 임팩트로 순식간에 관객을 집중시킨다. 초점 잃은 시선, 미세하게 흔들리는 동공까지 표현한 정려원은 서스펜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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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세현 시장, 토목직 공무원 격려… "21개 도시개발의 숨은 주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확충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4급부터 9급까지 총 160여 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사 행정절차 이해 ▲자연재난 대응 방안 토론 ▲소통·단합 프로그램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토론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행정역량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21개의 도시개발사업과 17개의 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는 성장 도시"라며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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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피지컬 AI 시대 로봇산업 중심도시 도약
대전시가 로봇과 드론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에 나선다.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10월 30일 충남대학교 내 대전 TIPS타운 타운홀에서 '2025 대전 전략산업-로봇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피지컬 AI 전환과 대전시 로봇·드론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AI 기술이 주도하는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로봇·드론 분야의 산·학·연 협력 방향과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KAIST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피지컬 AI 트렌드 및 로봇 스케일업 밸리 육성 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교수는 AI와 로봇 융합기술의 글로벌 동향을 분석하고,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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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산FC 임금 미지급 사태 예비비 27억 긴급 투입
아산시가 재정난으로 임금 미지급 사태를 겪고 있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을 위해 예비비 27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30일 "시민구단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선제적으로 단행하고자 결단을 내렸다"며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충남아산FC가 시민의 자부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구단 운영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금 27억 원은 올해 12월까지 필요한 인건비 전액에 해당하며, 선수단의 생계 안정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충남아산FC는 최근 재정난으로 인해 선수단과 직원 급여를 제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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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세현 시장,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순방… 국제협력 외교 행보 본격화
오세현 아산시장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실질적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해외 결연도시 순방에 나섰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일간 베트남 닌빙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해외결연도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아산시가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농업·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형 국제협력 외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첫 방문지인 베트남 닌빙성에서는 행정체계 개편에 따라 기존 상호결연도시 협약을 갱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 재체결 및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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