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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APEC 2025 KOREA 제3차 고위관리회의' 만찬 개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월 13일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 환영 만찬을 주최했다. 고위관리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에서 논의될 핵심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고 결정하는 실질적인 협의체다. 이번 제3차 고위관리회의는 10월에 열릴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고하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APEC 2025 KOREA’의 중점 과제는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이며, 지난 3월 열린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서 제시한 ‘AI 협력’,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된 논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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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토 타케루, 11월 첫 한국 팬미팅 개최…‘라이브 무대+진솔한 대화’
일본 인기 배우 사토 타케루가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타키엘은 14일 “오는 11월 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TENBLANK from "Glass Heart" FAN MEETING - ASIA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사토 타케루가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 '유리 심장(Glass Heart)'의 극 중 밴드인 TENBLANK 멤버로 나서는 솔로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아시아 투어는 서울, 타이베이, 홍콩, 방콕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공연 당일 사토 타케루는 TENBLANK 멤버로서 라이브 무대를 펼치고,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유리 심장'은 천재 음악가가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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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서머소닉 2025' 첫 출연 성료…글로벌 대형 페스티벌 잇단 섭렵
izna(이즈나)가 '서머소닉 2025'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대형 무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izna는 지난 16일과 17일 도쿄와 오사카를 넘나들며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izna는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에너지를 발산하며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izna는 'KCON LA 2025'에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던 여세를 몰아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izna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절도 있는 안무가 돋보이는 'TIMEBOMB'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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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으로 미국 시장 재도약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의 성공을 바탕으로 10년 만에 애플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31%를 기록하며 1년 전 23%에서 8%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점유율은 56%에서 49%로 떨어졌다.이는 2014년 이후 애플이 10년 넘게 경험하지 못한 변동성으로 평가된다. 당시 삼성은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선도했고, 애플은 아이폰 6 출시로 대응했던 역사가 다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폴더블폰이 견인한 성장삼성의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폴더블폰의 성공에서 비롯됐다. 미국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7은 역대 갤럭시Z 시리즈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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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정몽구-정의선 3대가 일궈낸 K-모빌리티 기적
세계 자동차산업 역사에 한국의 이름을 새긴 현대자동차그룹 3대 경영진이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았다. 미국의 세계적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가 창간 100주년을 맞아 선정한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 수상자 명단에 현대차그룹의 정주영 창업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정의선 회장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자동차산업의 권위를 인정받다1925년 창간된 오토모티브 뉴스는 단순한 업계지를 넘어 전 세계 자동차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해온 매체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판, 중국판, 온라인판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며, 업계 동향을 좌우하는 핵심 정보원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매체가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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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단독 콘서트 티저 이미지 속 두 가지 매력
장우영이 단독 콘서트 티저 이미지에서 서로 다른 두 가지 매력을 뽐냈다. 장우영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2025 Jang Wooyoung Concert < half half >'(2025 장우영 콘서트<하프 하프>)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장우영의 솔로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지난 16일과 17일에는 티저 이미지 2종을 오픈했다. 사진에서 장우영은 입체적 면모를 보여줬다. 손과 사과로 하트를 만들며 따스한 미소를 전하는 낮 시간과 밝게 빛나는 불꽃놀이를 즐기는 밤 시간 속 상반된 매력이 시선을 붙잡는다. 2018년 첫 솔로 콘서트 '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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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데뷔곡 ‘Plot Twist’ 첫 주 음악방송 활동 성료…‘몽환↔역동’ 반전 퍼포먼스
그룹 앳하트(AtHeart)가 데뷔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앳하트는 지난 13일 첫 번째 EP 'Plot Twist'를 발매한 가운데,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Plot Twist'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Plot Twist'는 POP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이룬다.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퍼포먼스 디렉터 리아킴이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퍼포먼스 곳곳에서 앳하트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유려한 보컬 위에 점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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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순차입금 8.1조원으로 대폭 감소..."리밸런싱 효과 본격화"
SK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단기 실적은 아쉬웠지만, 순차입금 감소와 높은 자사주 비중이 중장기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하나증권은 18일 SK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 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 상향은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와 순차입금 감소로 실질 NAV가 상승한 점을 반영한 결과다. SK의 2분기 실적은 자회사별로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30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72.6% 대폭 감소한 2,0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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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범수, 세계적인 화가→모작 사건 범인 법정 싸움 중심에서 긴장감 MAX
‘에스콰이어’ 김범수가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김범수는 지난 16일 방송된 5회에서 세계적인 화가 류관모로 등장, ‘피에스타’ 모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강렬한 아우라로 법정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신스틸러의 저력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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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화, ‘사의 찬미’ 마지막 공연 성료…“정말 진하게 사랑했고 치열하게 마주했던 두 달”
배우 서예화가 연극 ‘사의 찬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한시대를 풍미한 두 신여성 윤심덕, 나혜석의 서사를 그린 연극 ‘사의 찬미’가 지난 17일 막을 내린 가운데, 눈부신 열연을 펼친 서예화가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서예화는 ‘사의 찬미’에서 당대를 흔든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아 애절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하나 된 듯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공연장을 가득 물들였다. 서예화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정말 진하게 사랑했고 치열하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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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썸, 소아청소년 당뇨가족 캠프서 재능 기부…꾸준한 나눔 행보
그룹 라잇썸이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18일 “라잇썸이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서구 목원대학교에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대한소아내분비학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가족 캠프'(이하 공도함 캠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라잇썸은 올해로 22회를 맞은 공도함 캠프에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및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멤버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고, 공도함 캠프 개영식에 이어 에너지 넘치는 축하 공연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라잇썸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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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에이티즈 美 콘서트 오프닝 무대 장식…‘5세대 톱 퍼포머’ 진가 입증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소속사 직속 선배 에이티즈(ATEEZ)의 미국 콘서트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 강자 진가를 증명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과 9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16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에서 열린 에이티즈의 2025 북미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싸이커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3위를 기록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을 비롯해 '브리드(BREATHE)', '아이코닉(ICONIC)'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5세대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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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순도 100% 댕댕미 남주의 탄생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의 선함이 통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길구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한 안보현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안보현은 길구로 변신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주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안보현은 까치집 머리에 후줄근한 티셔츠로 외적으로도 자신의 감정을 투명하게 드러내 보일 정도로 순수한 길구 그 자체가 됐다. 뿐만 아니라 안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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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컴백’ 이석훈, 미니 5집 앨범 프리뷰 공개…섬세한 보컬 매료
가수 이석훈이 어른의 목소리로 소년의 마음을 노래한다. 이석훈은 18일 0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새로, 쓰임'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어른이 됐고'를 비롯해 'Under The Moonlight(언더 더 문라이트)', '달맞이 꽃', '이러면 사랑이지', 'Whisper(위스퍼)' 등 이석훈이 올해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 5곡의 음원 일부가 이번 앨범 프리뷰를 구성했다. 따뜻한 감성을 배가하는 영상미 또한 돋보인다. '어른이 됐고'는 앞선 뮤직비디오 티저에 등장한 악기 연주 소리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석훈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컨템포러리 포크의 도시적인 질감을 소화하며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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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FREESTYLE’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 성료…'힙크러쉬' 매력 전파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파씨는 지난 14일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를 발매한 가운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격해 타이틀곡 'FREESTYLE' 컴백 무대를 꾸몄다. 무대 위 영파씨는 스포티한 매력의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 'FREESTYLE'에 맞춰 자유롭게 뛰어 놀았다. 타인의 시선이나 잣대에 구속받지 않고, 자신들의 마음 가는 대로 예술을 펼치겠다는 당찬 선언을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보여줬다. 특히 영파씨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차진 보컬과 래핑으로 '힙크러쉬' 매력을 선사했다.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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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이정은, ‘천의 얼굴’로 김다미母 특별출연…진한 여운 예고
믿고 보는 천만 배우 이정은이 JTBC ‘백번의 추억’에 특별출연, 김다미와 모녀 호흡을 맞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이정은은 억척스러운 생계형 가장이자, 속이 깊은 영례(김다미)의 엄마로 분해 1980년대 고단한 세월 속에서도 자식들을 꿋꿋하게 키워낸 모성의 힘을 그린다. 이정은만 가능한 진한 여운을 남기는 100점 연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영례母는 막내딸을 낳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을 잃고 4남매를 홀로 키워온 인물. 깨물어 안 아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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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3개월 만에 방한…22일 팬사인회 개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또 한 번 한국을 찾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18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KATSEYE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Gnarly(날리)'를 발표하고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이들은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가장 잘 실현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 한국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신곡 활동의 포문을 열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방한 일정은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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