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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얄미운 사랑’ 특별 출연…이정재와 22년 만의 깜짝 조우 화제
배우 오정세가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2회에서 오정세는 형사 전문 국민 배우 임현준 역의 이정재와 함께 풋살을 하는 감독으로 등장, 현준의 풋살 독주에 자존심 상하는가 하면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어하는 현준에게 건달 역할을 제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러한 오정세의 특별 출연은 OCN ‘뱀파이어 탐정’을 함께했던 김가람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2003년 개봉작인 영화 ‘오! 브라더스’ 이후 오랜만에 이정재와의 반가운 투 샷을 보여준 출연이기도 해 더욱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오! 브라더스’에서 남선생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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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화합과 봉사 이어갈 새로운 출발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적십자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적십자 봉사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33대 송하영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제34대 정상직 신임 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살면서 중요한 것은 이웃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누려는 마음가짐”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고귀한 적십자 운동을 함께하며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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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훈련 펼쳐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대응훈련이 가락시장에서 펼쳐졌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0월 31일 송파구청, 송파소방서 등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심지 싱크홀(땅꺼짐) 발생으로 인한 도시가스관 파열과 화재 확산 등 현실적인 재난 시나리오를 설정해 가락시장(가락몰 일원)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훈련은 싱크홀 발생으로 가스가 누출·폭발하는 상황에서 공사 자위소방대가 옥외소화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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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 82% 상회
GS건설이 3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입증했다. 내년 주택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플랜트 부문의 성장과 높아진 수익성이 이를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키움증권은 5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8660원이었다.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1051억원)와 키움증권 추정치(101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예상보다 높은 판매관리비에도 불구하고, 건축/주택·플랜트·신사업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주택/건축 부문의 경우 보수적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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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美 빌보드 ‘핫 100’ 50위…팀 최고 기록 경신
르세라핌(LE SSERAFIM)이 또 한 번 ‘핫 100’을 뚫었다. ‘EASY’, ‘CRAZY’에 이어 신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세 번째 진입했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불리던 이들은 이제 글로벌 차트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 우뚝 섰다. 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지난 4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11월 8일 자) 50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체 최고 성적이며 앞서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세운 최고 순위 76위를 훨씬 웃돈다. 그간 르세라핌이 해외 음악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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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역에서 시작되는 힐링여행”… 충남투어패스로 본 당진의 새로운 매력
서해선 합덕역을 중심으로 한 당진의 새로운 관광 상품이 외지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지난 1일 진행한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표 관광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서화성·화성시청·향남·안중·인주역)에서 탑승한 관광객들이 당진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합덕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전용 관광버스를 이용해 신평양조장, 삽교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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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AWW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리뉴얼 사업 수주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AWW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리뉴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AI 기반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플래티어는 5일 AWW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리뉴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래티어의 AI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인 '엑스투비(X2BEE)'와 '엑스투비 AI(X2BEE AI)'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AWW는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버티컬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소비자를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큐레이팅해주는 쇼핑몰이다. 이번 리뉴얼은 AWW가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중장기 성장전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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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경기북부 맞춤형 돌봄체계 시급"… 통합돌봄 현실 반영 촉구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이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의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돌봄통합지원법'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법이다. 그러나 오 의원은 "경기북부는 인력과 물적 자원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낮아, 법 시행이 오히려 서비스 격차를 확대시킬 우려가 있다"며, "각 지자체의 준비 상황이 미흡한 만큼 북부 지역의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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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미래 여는 ‘융합 중심도시’로 부상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미래를 여는 기술과 협업의 축제,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 중소기업인의 기술 교류와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울산, 인천, 광주에 이어 올해 개최지는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이다. 대전은 전국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집적된 국내 대표 연구개발(R&D) 도시로, ‘융합과 혁신의 최적지’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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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DAY PROJECT, 새 프로젝트 시동…선공개곡 'ONE MORE TIME'에 기대감↑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가 새로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ALLDAY PROJECT(애니·타잔·베일리·영서·우찬)가 오는 17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의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파일 안에 담긴 서류 한 장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ALLDAY PROJECT의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제목부터 11월 싱글 선공개, 12월 첫 EP 발매 등 구체적인 컴백 일정이 기재되어 있다. 특히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 가운데 일부는 펜으로 지워 버린 듯 베일에 싸여 있어, ALLDAY PROJECT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리는 K팝 팬들에게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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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디지털 제조 혁신 인재 키운다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할 버추얼 트윈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오는 12월 30일부터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5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해석-시뮬레이션을 통합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 실무 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프랑스 다쏘시스템의 세계적 3D 설계 플랫폼 카티아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트윈·버추얼 트윈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는 국내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5기 과정은 총 33명을 선발해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6월 5일까지 약 6개월간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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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 피해 기업에 1.5조원 규모 특판 대출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들을 위해 총 1조5천억원 규모의 특판 대출 상품을 내놓았다.하나은행은 5일 관세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입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하고, 중소·중견기업에 신속한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이다. 하나은행이 2023년 10월 출시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존 특판 한도에 5천억원을 추가해 총 1조5천억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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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 호텔 제주, 겨울 호캉스 위한 윈터 패키지 3종 출시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겨울 정취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윈터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모든 패키지는 2박 연박 전용 구성으로, 투숙 기간 동안 더욱 여유롭고 완성도 높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제주의 겨울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미식, 웰니스, 휴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고객이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겨울 호캉스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윈터 프리빌리지(Winter Privilege)’ 패키지는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만을 위한 단 2주간의 특전으로, 투숙 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시그니처 하우스 와인 1병을 제공한다. 딜럭스 패밀리 객실 예약 시 프리미어 패밀리 객실로,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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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이재욱, 최성은과 티키타카 케미→천재 건축가 다채로운 매력 발산
‘마지막 썸머’ 이재욱이 색다른 연기 변주를 선보인다. 이재욱은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 2년 만에 파탄면으로 돌아온 천재 건축가 백도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재욱은 17년 지기 소꿉친구 하경(최성은 분)과 재회한 도하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입체감 있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하경과 티키타카 앙숙 케미부터 그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을 담백하면서도 현실적으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유학파 건축가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세련되게 녹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고,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표정과 말투로 인물의 내면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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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정과, 지방세 행정 역량 강화 위해 청주시·진천군 방문
아산시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청주시 상당구청 및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방세 행정 업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지방세 부과·징수와 납세자 편의 서비스 개선 등 선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청주시 상당구청은 ‘지방세 척척 도우미 창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및 세무 행정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천군청은 ‘지방세 3‧6‧5 상시관리반 운영 제도’를 통해 체납 징수율을 높인 방안을 소개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방세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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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이 만드는 청렴 행정”…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아산시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31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시민감사관과 감사위원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감사행정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감사 및 청렴 관련 특강 ▲우수 시민감사관 사례 발표 ▲시민감사관 운영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봉섭 시민감사관은 2017년부터 활동하며 직접 개선한 사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펜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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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관광지~음섬포구 해안둘레길 조성
당진 서해에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쾌적한 해안 길이 조성된다.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에서 음섬포구를 잇는 총 5.8km의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4.5km 산책로 구간에 새로운 1.3km의 데크 산책로를 연장한 것으로, 도보 기준 편도 약 2시간의 코스로 당진의 대표 명소인 서해대교와 바다 경관,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가 보여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 '2024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9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박미혜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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