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이재용 회장, 올해 6번째 글로벌 현장경영
글로벌 반도체와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면서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이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만 중국, 미국, 독일, 인도·베트남, 대만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6개국을 방문 중인 그는 주요 기업과의 직접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 경쟁이 심화하면서 경영진 직접 관여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부상한 것이다.이탈리아, 반도체·전장 협력의 교차점이재용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이는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후 약 4개월 만의 재방문이다. 이탈리아는 단순한 경제사절단 참석 무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민간금융, 단순 자금 지원 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설계해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적 금융’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민간 금융권이 단순히 자금을 대는 역할을 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직접 설계해 나가야 한다는 혁신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전통 중소 제조업 등 뿌리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해야만 진정한 생산적 금융이 완성된다는 철학을 피력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 11일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적 금융 실행을 담당하는 금융권을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함영주 회
-
글로벌 보험 전문가 서울 집결…자율주행·AI 시대 ‘손보 패러다임’ 모색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보험 학술·비즈니스 교류 장인 ‘제3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 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 2026)’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국내 손해보험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인프라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명실상부한 아시아권 대표 보험 행사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올해 컨퍼런스는 ‘변화하는 리스크 환경 속 손해보험의 역할’을 대주제로 내걸었다. 전통적인 리스크 관리 영역을 넘어 자율주행, 사이버 보안, 생성형 AI 등 급격한 기술 발전이 가
-
2030세대 비중 21.79%…신천지, 청년 유입 증가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는 새신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한 자체 통계에 따르면 전체 새신자 중 2030세대 비중은 2024년 17.51%에서 2025년 19.87%, 2026년 4월 말 기준 21.79%로 상승세를 보였다.종교계 전반이 청년층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이러한 변화는 주목할 만한 현상으로 평가된다.신천지예수교회는 청년층 유입 배경으로 기성 개신교인의 성경 중심 교육에 대한 요구와 무종교 청년층의 삶의 방향성 탐색 욕구를 꼽았다.기성교회를 다니던 일부 청년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성경 교육을
-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노인 연령기준 상향 조정해야”
대한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노인 연령기준 사향 조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노인정책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10일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한데 이어 각종 행사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생각하는 노인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중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게이트볼은 건강 증진은 물론 화합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고 말하며 노인층의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개회식을 마친 이 회장은 곧바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의 대동경로당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접
-
[보스상륙작전] 코오롱 이규호, 우주산업 활용 대권 물려받나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지난 3월 우주산업 계열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3개월여가 지나 알려진 이 같은 움직임을 놓고 그룹 안팎에서는 우주 사업을 그룹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공식화하고, 국가 우주개발 프로젝트와 민간 우주 경제의 성장 국면에 본격 대응하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우주산업 책임경영 강화의 신호코오롱은 이규호 부회장의 이사회 합류를 통해 우주 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그룹 오너인 4세 경영인이 직접 이사회에 나선 것은 우주 사업이 회사 경영진의 주요 감시 대상이 되었다는 의미다.코오롱그룹 관계자는
-
코웨이, 9년 연속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서… 공기청정기 무상 지원
환경보건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9년째 이어지고 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올해도 변함없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9년 연속 이어진 건강한 동행코웨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계층에게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코웨이를 포함한
-
[Epic Why] 쿠팡 과징금, 왜 SKT 보다 4.6배 많았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가 국내 개인정보 침해 역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총 6천250억원에 달하는 이번 과징금은 종전 최고액인 SK텔레콤의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의 4.6배 수준이다. 이 같은 초강 제재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에 더해 법적 근거 없는 개인정보 수집과 자회사의 부당한 개인정보 이용까지 한데 적발된 결과였다.쿠팡은 이날 입장을 통해 "고객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와 명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한 설명이 개인정보위원회의 결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쿠팡은 개인
-
점심시간의 가치, 컴투스 임직원 70명의 안양천 ESG 플로깅 현장
환경 보호를 위해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플로깅’이 기업의 필수 ESG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컴투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안양천 일대의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금천구청과 함께한 70명의 동행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목표로 금천구청과 협력하여 임직원 참여형 ESG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컴투스와 컴투스의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컴투스위드’의 구성원들, 그리고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직원까지 총 7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방치된 일회용품과 비닐 조각 등 각종 생활
-
참이슬에 담긴 생명의 희망, 하이트진로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일상의 한 조각인 술자리에서 마주하는 참이슬 보조라벨이 지친 이들에게 생명의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로 변신한다. 하이트진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손잡고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참이슬 15만 병에 담긴 생명의 메시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수도권과 세종 지역에 유통되는 참이슬 약 15만 병의 보조라벨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SNS 상담창구인 '마들랜'에 관한 문구를 적용했다.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 정보를 접하게 함으로써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
-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 국내 음료업계 최초 ‘ZWTL 플래티넘’ 등급 획득
롯데칠성음료가 자사 핵심 사업장인 충주2공장의 혁신적인 폐기물 관리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음료업계 최초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하며, 친환경 ESG 경영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폐기물 100% 전환의 결실, ‘플래티넘’ 등급 획득롯데칠성음료의 충주2공장은 칠성사이다와 클라우드 맥주를 생산하는 핵심 기지로서, UL Solutions의 엄격한 검증 기준인 'UL 2799'에 따라 정량적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매립도 허용하지 않는 100% 폐기물 전환율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전체 전환 물량 중 1%는
-
웹투어, 국내 여행 활성화 앞장…정부 지원에 단독 프로모션까지 ‘더블 혜택’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종합여행사 웹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춰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다가올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여행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박 시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반려인들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웹투어는 이번 캠
-
코리아아트메이크업협회-대한건강의료지원단, 안전한 미용문신 산업 생태계 조성 맞손
미용문신 산업이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문 분야로 급성장하면서, 시술 과정에서의 위생과 안전 확보가 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최근 미용문신 업계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위생·안전 관리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지난 2026년 5월 16일, 사단법인 코리아아트메이크업협회와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안전한 미용문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용문신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위생 및 감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시술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
-
삼성물산, 성수3지구에 ‘포스터+파트너스’ 손잡고 글로벌 랜드마크 띄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을 한강 북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 설계 명가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보여준 성공적인 협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수3지구에서 더욱 심도 깊은 파트너십을 발휘해 글로벌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초기 기본설계부터 차별화된 혁신 설계 예고성수3지구는 구역면적 11만 4193㎡ 규모의 핵심 정비사업지로, 한강과 서울숲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성수동 특유의 문화·상업 인프라가 어우러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삼성물산은 단순한
-
삼환기업, 근로자 맞춤형 혹서기 물품 전 현장 배포…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강화
현장 근로자들이 폭염 속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삼환기업은 근로자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한 혹서기 맞춤형 물품을 전국 모든 건설 현장에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는 상향식(Bottom-up)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행보다.현장 근로자의 목소리, 물품 선정에 직접 반영이번 물품 선정은 기존의 하향식(Top-down) 방식에서 탈피하여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전국 현장에서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기능성 냉감 이너웨어가 최종 선정되었다. 삼환기업은 근로자들의 선
-
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 “K-브랜드, AI 통한 초개인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해야”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의 김익환 부회장이 K-브랜드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AI를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특히 이번 제언은 기존의 제조·반도체 인프라라는 한국의 강력한 토대 위에 AI를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AI 시대, 기업의 관점이 바뀌어야 산다김익환 부회장은 지난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코리아타임스 포럼’에 연사로 나서, AI를 대하는 기업들의 근본적인
-
에버스핀, '포스트 양자암호' 도입으로 웹 보안 패러다임 전환 선언
AI 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자사의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 클라우드 버전에 포스트 양자암호(PQC) 기반의 TLS 전송구간 보호 체계를 전격 도입하며 보안 시장의 미래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양자컴퓨팅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의 취약성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기술 적용은 기업들이 현재의 보안 위협과 다가올 양자 시대의 암호 위협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어선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양자 공격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키 교환 방식 적용에버세이프 웹 클라우드 버전은 IETF에서 표준화가 진행 중인 TLS 1.3 기반의 하이브리드 키 교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