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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그간의 자치 역량 강화와 제도적 실천으로 시민 참여 기반의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의 실질적 실현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반한 시민 참여와 숙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수상은 광명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을 만드는 도시’라는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자치분권의 미래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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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8월 29일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 MG홀에서 열린 「4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끌었다.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도의원, 학계 전문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정종화 삼육대 교수는 사회복지사의 인력난, 장시간 노동, 불균형적 처우 문제를 지적하며 임금체계 표준화와 단일임금제 도입, 근무여건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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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시의장, '김운남의 일' 출판기념회 북 콘서트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고양시 기업들과 만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 '김운남의 일'을 출판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고양특례시가 기업들의 특례시가 되는 길, 고양시에는 어떤 기업들이 일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책은 고양시 곳곳에서 활약하는 40개 기업의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을 한 권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기업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아이디어를,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김운남 의장은 인사말에서 “기업이 그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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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평화 도시로의 도약 모색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조현숙)는 지난 8월 28일, 고양특례시를 평화 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제2차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미경 부회장이 제안한 ‘평화브랜딩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고양연구원 안지호 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시 집행부의 기획정책관, 관광과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현숙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도시의 철학과 시민의 삶을 담아내는 정체성”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고양특례시가 지닌 평화의 상징성을 도시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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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296필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등이 발생한 296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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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철도공사 구간 버스전용차로 운영 중지…교통혼잡 해소
안양시가 월곶~판교선(월판선),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철도공사로 인한 교통혼잡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관내 철도 확충과 신설역 추진의 공사로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용량이 축소돼 교통혼잡이 발생함에 따른 교통 소통 대책의 일환이다. 버스전용차로가 일반차로로 운영되는 구간은 월판선 7공구 일대의 관악대로 학운교사거리~인덕원사거리 양방향 약 3㎞, 인동선 2공구 일대의 흥안대로 호계사거리~민백사거리 양방향 약 2.6㎞ 구간이다.변경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철도공사가 종료될 때까지로, 앞서 안양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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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대안교육기관 발전·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지난 29일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안교육기관의 지원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개정과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학생·학부모·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민형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주체로서 교육부·교육청·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고, 「의왕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 대안교육 교사 처우개선비 및 수업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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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 리더 대상 청렴교육 성료... 청렴도 향상 기대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340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차를 진행했으며,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 청렴교육과 리더십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등 일반인의 입장에서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결과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렴 및 실천의지가 높아졌다는 의견도 다수 확인했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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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저자 초청 강연,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저자 초청 강연’이 열린다. 9월 6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에서는 ‘공상과학(SF) 문학이 가진 상상력, 감정, 미래’를 주제로 천선란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9월 13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는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일상 속 미술과 삶의 연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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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직원 가족과 함께 온기 가득 '커피 체험'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8월 30일 덕양구에 소재한 ‘커피과학’에서 개최된‘2025년 제2차 직원 지역문화 체험’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에는 직원과 가족 30팀(60명)이 함께 참여해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원두 선택, 사이펀 시연 등 다양한 커피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커피를 내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시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하며 따듯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소통을 강화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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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점검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광주시 양벌동 23-9 일원에서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두 회장은 2026년 4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대회 준비와 관련해 △광주공설운동장 △광남생활체육공원 △초월생활체육공원(씨름경기장)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 등 주요 경기장 시설공사는 완료된 상태다. 주경기장 역할을 하게 될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육상·축구·볼링·수영 등 핵심 종목 운영을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90%에 달하고 있다. 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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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경기도의원, '고립·은둔 한·일 협력 포럼' 개최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일본의 고립·은둔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정책 현황과 접목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은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이며,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며 “일본은 우리보다 먼저 고립·은둔 현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대응을 추진해 온 만큼, 이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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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Ⅲ',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대표 박희정 의원)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지난 6월부터 수행 중이며,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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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중국 웨이팡시‧안양시 방문하여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추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및 허난성 안양시를 방문하여,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상임위원회 차원의 공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안양시와 친선결연 30주년을 맞은 웨이팡시, 그리고 현재 우호교류도시이자 향후 친선결연 체결을 앞두고 있는 중국 안양시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무경제위원회는 9월 1일 웨이팡시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4일에는 중국 안양시를 찾아 대표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을 통해 양 도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안양시 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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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최윤기 수의사, 경주마 부상 예측 논문 전북대 총장상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장수목장 최윤기 박사가 박사학위 논문 '한국 더러브렛 경주마의 치명적 부상에 대한 위험요소' 연구로 전북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한국 경마 환경에 특화된 경주마 부상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골절·건손상 등 다발하는 부상의 원인을 국내 경주마 데이터와 글로벌 수준의 통계기법을 결합해 규명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경마 기록과 훈련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최윤기 박사는 영국 브리스톨대 수의과대학 Tim Parkin 교수와 2년간 공동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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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최신 반도핑 검사법 학술대회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지난 29일, 한국질량분석학회(학회장 최만호)가 주최한 여름학술대회에서 최신 반도핑 검사법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질량분석학회는 질량분석학 발전을 도모하고 질량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기술 보급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었다. 이번 여름학술대회는 8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화학, 약학, 독성학, 지질학, 물리학, 환경학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지식과 경험을 교류했다.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마지막 날인 29일, 법과학 분야 심포지엄에서 경주마 도핑검사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한국마사회 도핑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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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스마트 경주마 조교를 위한 AI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기수협회 대강당에서 '2025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말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역량을 제고하고 기술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AI, IoT,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주마 훈련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말산업 및 첨단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해외 연사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쟈키클럽(Jockey Club of Saudi Arabia)의 수의 서비스 총괄인 토비 쾨니히(Dr. Toby Koenig)가 참석해 스웨덴 기업 Sleip의 솔루션 활용 경험을 발표한다. Sleip은 AI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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