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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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153평 최대 규모 '나이키키즈' 파주점 오픈...스포츠 체험 공간으로 키즈 문화 혁신
한세엠케이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브랜드 최대 규모 153평의 나이키키즈 체험형 매장을 오픈하며, 아이들이 놀이처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 공간을 선보였다.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키즈 스포츠웨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18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이하 나이키키즈)' 매장을 브랜드 사상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고 발표했다.브랜드 최대 규모 153평, 체험 중심 매장으로 차별화이번 파주점은 153평 규모로 조성된 체험형 매장으로, 나이키키즈 론칭 이래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기존 기흥점에 이어 두 번째 체험형 매장으로 선보이는 이번 파주점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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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우승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서울지역 예선전으로, 지역 장애인 합창단의 역량을 발굴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했다.올해는 서울지역 5개 장애인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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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이 전하는 142개의 새로운 시작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 아주르홀에 모인 100여 명의 참석자들 사이로 특별한 온기가 흘렀다. 지난 17일 개최된 '2025 롯데재단 장애인 보조기기 전달식'에서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 142명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맞춤형 보조기기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단순한 기기 지원을 넘어 장애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저희는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었기에 그나마 나은 상황이었지만, 여러분께서 느끼셨을 무겁고 어두웠을 마음은 감히 제가 다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8년간 누적 14억 원, 1,400명에게 전한 희망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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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2분기 영업이익 105억원 달성...전분기 대비 191% 급증으로 체질 개선 성과 입증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분야 선도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 전환의 성과를 뚜렷하게 입증했다고 18일 발표했다.지난 15일 공시된 2분기 잠정 경영실적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별도 기준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이는 전분기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191%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실적 부진을 딛고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3개월 연속 고수익성 유지, 월평균 429억원 매출 기록특히 주목할 점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연속 영업이익이 33억원을 상회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준 것이다. 4월에는 매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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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B마트, 20일까지 ‘초복 초특가’ 행사 진행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운영하는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가 초복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복날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배민B마트에서 복날 인기상품 300여 종을 최대 59% 할인 판매하는 ‘초복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배민B마트는 배민이 운영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소형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1시간 안에 배달한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건강 관리와 원기 회복을 위해 고객들이 여름철 자주 찾는 식품 300여 개를 한데 모아 저렴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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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슈퍼사이클 진입 신호탄 터졌다"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폭발적 흥행과 하반기 신작 러시를 바탕으로 슈퍼사이클 진입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DS투자증권은 18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DS투자증권은 넷마블의 2분기 실적을 매출액 7,114억원(전분기 대비 14.1% 증가), 영업이익 842억원(69.3% 증가)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다.서프라이즈의 핵심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다. 이 게임의 2분기 매출액을 874억원으로 예상한다. RF온라인도 637억원의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게임들도 방어에 성공해 MCOC는 전분기 대비 8%, 7대죄는 18% 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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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한부모∙영유아를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출산지원시설(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영유아를 위한 생활물품들을 지원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어머니와 영유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은 시설 소개 및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생활관 내·외부 청소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였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어머니들에게 나들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탁아활동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박철현 대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영유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이곳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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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글로벌 수준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국내 지배구조 혁신 선도
바른 먹거리로 잘 알려진 풀무원이 기업지배구조 혁신에서도 앞서가고 있다. 풀무원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이사회 중심 경영을 구현하며 국내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품업계 최초 선임사외이사 제도, 독립성과 실효성 겸비풀무원은 2018년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자율적으로 도입했다. 이는 법적으로 선임사외이사 선임 의무가 없는 비금융권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채택한 혁신적 시도였다. 자산 5천억 원 이상 KOSPI 상장사 중 선임사외이사를 도입한 기업이 8%, 정례적 사외이사회의를 운영하는 곳은 18%에 불과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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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의사과, 운영진 네트워킹 행사 개최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튜링의사과가 오는 7월 19일, 운영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튜링의사과 대표운영진 조한열 대표는 “튜링의사과는 단순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아닙니다. 개발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연결되는 중심 허브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10곳 이상의 커뮤니티, 총 4만여 명(가입 SNS 기준)의 각 운영진이 참여해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와 협력 방안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전자기기 유통사 피씨디렉트는 튜링의사과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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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난다, ‘푸드테크를 통한 F&B 메뉴 개발’ 웨비나… ‘창업 캠프’ 시동
바이오 푸드테크 F&B 기업 힘난다(대표 허요셉)가 이달 23일 ‘힘난다 F&B 창업 캠프’ 1기를 시작한다. 17일(목) 포켓컴퍼니에서 힘난다가 주최한 ‘푸드테크를 통한 F&B 메뉴 개발’ 웨비나를 통해 창업 이론 및 실습 클래스, 멘토링, 컨설팅, 실제 사업화 등으로 구성된 ‘힘난다 창업 캠프’의 윤곽이 발표됐다.이날 웨비나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일구고자 하는 F&B 스타트업 예비 창업가 및 프랜차이즈 점포 개업에 관심 있는 자영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힘난다 허요셉 대표의 외식업계 성공 경험을 담은 노하우 특강을 진행했으며 1기 힘난다 창업 캠프의 목표와 취지도 함께 밝혔다.허 대표는 웨비나에서 “모방하기 쉬운 메뉴로는 F&B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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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여성 신규 고객 매출 증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여성 고객층 확대 전략을 통해 올해 SS 시즌 여성 신규 고객의 매출을 전년 대비 증가시키며 성과를 입증했다.다이나핏은 올해 브랜드 첫 여성 모델 ITZY(있지) 유나를 발탁하면서 브랜드 타깃 확장을 목표로 한 제품 전개를 본격화했다. 최근 스포츠 의류와 캐주얼 의류를 믹스매치하는 ‘스포티 캐주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 단독 컬러를 전개하는 등 모델과 트렌드, 기획력 삼박자를 갖추는데 집중해왔다.그 결과 다이나핏은 여성 신규 고객의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신발 카테고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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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트로이 스파이 악성코드 ‘스파크키티(SparkKitty)’ 탐지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카스퍼스키는 오늘,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노리는 새로운 트로이 스파이인 ‘스파크키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감염된 스마트폰에서 사진과 기기 정보를 공격자에게 전송한다. 해당 악성코드는 암호화폐, 도박 관련 앱 및 트로이화된 틱톡 앱에 삽입되었으며,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및 사기 웹사이트를 통해 유포되었다. 카스퍼스키 분석가들은 이 공격의 목적이 동남아시아 및 중국 거주자의 암호화폐 자산 탈취라고 분석하고 있다.일부 기술적 세부사항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악성코드 캠페인은 이전에 발견된 애플 앱스토어 보안을 우회해 스크린샷을 탈취하는 악성코드 '스파크캣(Spar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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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학대‧방치 행위가 의심되면 신고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말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말 사육시설의 학대‧방치 행위에 대한 신속한 신고 접수와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사회 세종사무소에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를 7월 18일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 개설은 지난 4월 30일 농식품부가 발표한 「말 복지 제고 대책」의 이행 방안 중 하나로, 농식품부와 마사회는 기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 말 학대 행위의 신고 접수를 모니터링센터로 일원화하여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 구호‧재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앞으로 말 학대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전화 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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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애대학생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탐방캠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기관과 말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입사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정보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승용 마사 견학을 시작으로 실시간 경마 관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는 입사 준비과정 등 취업 노하우와 함께 실무 경험, 조직 생활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깊이 있는 멘토링을 진행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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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외롭지 않도록” 한국마사회 ‘찾아가는 문화센터’ 호응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모험과 배움의 시간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고립과 소외의 시간으로 다가온다. 특히 돌봄 공백이 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더욱 그렇다. 학교 수업이 멈추는 이 시기에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여름을 텅 빈 하루로 보내기 쉽다.이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에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문화센터 ㅋㅋㅋ(키즈컬처클래스)’가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청소년 보호법 개정에 따라 장외발매소 내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면서 아동 강좌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마사회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바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로 강사와 교재를 보내 문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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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 바로마켓 연계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6일, 과천 본사에서 ‘과천 바로마켓 연계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관·공 상생 협업을 통해 시행된 것으로 지역 농가 매출 증대와 식품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양송희 푸드뱅크사업단장, 사회적기업 임팩트마켓, 안양·광명 푸드마켓, 과천바로마켓 입점 농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는 총 5,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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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승용마 타고 함께 뛴 양국 선수들....제53회 한일 승마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53회 한일승마대회’가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한국의 공상배, 김태건, 김시우 선수가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애물 단체전 시니어 경기에서는 스기야마 신이치로 선수 등을 포함한 일본팀이 우승의 영예을 안았다. 장애물 단체전 스폰서 경기에서는 김춘필, 류시원, 방시레, 권재현 선수가 활약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일 승마대회는 국산 승용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말산업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을 대표하는 승마 유망주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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