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화한 이후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하는 포탄과 살상 무기 등의 적극 지원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탄도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방공 체계, 155 ㎜ 등 포탄, 무인기(드론) 전력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천궁Ⅱ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체계는 우크라이나가 가장 필요한 무기 체계로 알려졌다.
한편 퍼스텍은 현무, 현궁, 비궁, 천궁-Ⅱ, L-SAM 등의 유도무기체계 완성에 필요한 구동장치 및 유도조종장치, 발사통제장치, 배선장치 등 주요 구성품을 연구 개발하여 각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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