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이미 자체 인공지능(AI) 칩을 내장한 AI 서버 구축에 나섰으며, 그 파트너로 폭스콘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협력사 조사를 통해 폭스콘이 M2 울트라 칩을 채용한 AI 서버 조립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2025년 말 M2 칩을 채용한 AI 서버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성의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탑 티어 PCB 공정 장비 제조사로, 습식 설비 중 식각, 표면처리 관련 설비, 자동화 설비가 주력 제품이다. 태성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비에이치, 심텍, 티엘비 등이며 글로벌 PCB업계 1위인 펑딩(구.ZDT), 썬난써키트(SCC) 등 세계적인 PCB제조사에 지속적으로 설비를 납품하고 있다. 펑딩이 폭스콘의 PCB담당 자회사이며, 태성이 폭스콘의 PCB·서버 장비 관련 투자·생산 관련 기업으로 분류돼 왔다.
특히 태성은 지난해 초 AI 관련 고성능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에 대응해 안산 공장 생산시설을 증축했다.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