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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엔젤인얼스 시즌3’ 그린캠페인 양양에서 성황리 마무리

2023-06-05 17:43:42

엔제리너스, ‘엔젤인얼스 시즌3’ 그린캠페인 양양에서 성황리 마무리
롯데 GRS에서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3~4일 양일 간 양양 서피비치에서 그린 캠페인인 ‘Angel In Earth season.3’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엔제리너스의 환경 캠페인으로, 캠페인명은 브랜드명과 지구의 합성어인 Angel In Earth(엔젤 인 얼스, Angel In Us + Earth)이다. 이는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험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올 해 세 번째를 맞이한 해당 캠페인은 서핑의 명소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인 ‘마이쉘’과 협업하여 캠페인을 꾸렸다.

양양 서피비치에 방문한 고객들은 서피비치 게이트2 입구에서 스태프가 나눠주는 생분해봉투를 받아 비치코밍을 진행했다. 비치코밍이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 하듯이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같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비치코밍 후 생분해 아이스컵에 담긴 아이스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았다. 방문객들의 비치코밍 직접 참여를 통해 서피비치 캠페인 부스에 설치된 대형 쓰레기통에 쌓이는 쓰레기의 양을 보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캠페인이 진행되는 양일간 약 1000L의 쓰레기가 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형 쓰레기통 인근에는 거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SNS 인증샷을 찍고 공유하는 고객들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는 비치코밍 참여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현장 방문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후 ‘마이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마이쉘’ 친환경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한 500개 경품이 모두 소진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엔제리너스 매장에서는 직영점에 한하여 6월 한 달간 바다를 연상케 하는 ‘Save the Beach(세이브 더 비치)’ 음료를 출시하였다. 더불어 친환경 패션 브랜드 ‘마이쉘’과의 콜라보 굿즈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남녀노소 모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며 “방문객들이 양양바다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환경 보호까지 이끌어 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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