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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전자계약서비스 나이스다큐, 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중소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선정돼 비대면 서비스 도입하면 정부에서 1년 사용료 70% 지원

2023-06-05 14:48:18

사진: 나이스다큐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사업소개 화면
사진: 나이스다큐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사업소개 화면
나이스디앤알은 지난 해 12월 출시한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간편 전자계약서비스 ‘나이스다큐 다이렉트 Ver’이 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3년 5월 공급기업 및 서비스 상품을 선정하고 이후 24일부터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간단한 지원 기준을 통과하여 수요기업에 선정되면 최대 400만원(자기부담금 30%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 수요기업 신청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5,000개사 내외이다. 1차 신청 접수는 5월 24일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으로, 오는 6월 8일 마감된다.

나이스다큐 다이렉트 Ver은 기업의 경영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근로계약, 용역계약, 구매계약, 판매계약 등을 전자적으로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계약 체결이 가능해 모든 업종, 다양한 유형의 계약에 활용할 수 있다.

△계약서 생성 및 발송 △본인확인 및 전자서명 △서명사실 확인 및 증명서 발급 등 전자계약 기본 기능은 물론, △기업 정보 조회 △시너지 패키지(전자세금계산서, 기업 신용평가 수수료할인, 체불 방지 시스템 할인쿠폰) 등의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나이스디앤알은 “특히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잡으려면 먼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의 수요기업으로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30%의 본인 부담금을 입금하고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서 나이스다큐 다이렉트 Ver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된다. 수요기업 1차 모집은 6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기업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를 참조한 후 신청 기한 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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