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문학상 누리집 작품지도방을 통해 지도작가로부터 작품지도를 받은 579명의 학생 중 161명이 359편의 작품으로 응모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 포함된 35명의 입상작을 확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회복 국면에서 글쓰기의 치유적 힘과, 읽고 쓰는 데서 길러지는 인문학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아우른 제5회 청소년문학상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다빈 학생 외 모든 입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과 입상작품집 출판기념회는 수상한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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