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은 국내에서 첨단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 중 최초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즉 세포치료제의 경우 그 원료가 인체 혹은 그 외 세포나 조직에서 추출해야 하므로 세포치료제 위탁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는 별개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득해야 한다.
GC녹십자셀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국내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세포치료제 생산할 수 있다.
이미 2020년 매출 중 미국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GC녹십자랩셀 등 CDMO 매출이 전년 대비 524% 많이 증가했고 2021년에도 CDMO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이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셀은 2020년 이뮨셀엘씨주 매출액 356억원을 달성했고 고형암 대상의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유운산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