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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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위험지역 표시한 아동안전지도 제작해 아동 안전망 구축
전주시가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마무리하면서 아동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주시는 19일 인후동 KT꿈품 지역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무실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주민 등이 학교 주변 위험환경과 범죄 우려 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전주 서일초등학교 등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 학교에서는 지난 4월 설명회부터 6월 말까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이날 평가 회의에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 교사 25명과 인솔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업결과보고에 이어 향후 안전지도제작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토의 등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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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 알림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는 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했다. 사업 대상은 유치원, 학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다.학부모는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탈 때부터 내릴 때까지 위치정보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탔는지, 내렸는지 여부도 함께 알 수 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도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자료는 교통시설 개선, 운전자 교육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본 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희망학교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부터 실시한다. 교육부는 유치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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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홍보해도"…정부부처 사용률 3.8% 그쳐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정부가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지난해 중앙부처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3.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자유한국당)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제출 받은 ‘2017년도 주요 부처별 육아휴직 사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 대상자인 중앙부처 남성 공무원 1만8,206명 가운데 실제 휴직을 한 사람은 691명으로 평균 사용률은 3.8%였다. 2014년(1.9%)에 비해 2배 증가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치다.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남성 공무원 100명 가운데 4명만이 지난해 1개월이라도 휴직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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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읍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 아시나요
소설 <키다리아저씨>처럼 도움이 필요한 마을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나선 어른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화성시 봉담읍은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1:1맞춤형 후원을 연계해주는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선 8개월간 전수조사를 펼쳐 도움이 필요한 153명의 청소년을 발굴했다. 그리고 각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자원을 수시로 연계했다. 그 결과, 1년 동안 153명 모두 키다리아저씨 1:1 결연에 성공했다. 학원 무료강습을 비롯해 의료, 생계 등 다양한 정기 후원이 약속됐다. 실제로 이번 후원 덕분에 손자의 성적이 올랐다고 감사의 말을 전한 한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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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 안심 출산서비스 운영
경남소방본부는 올해 초부터 지난 6월 말까지 '119 안심 출산서비스' 제도를 통해 임산부 41명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119 안심 출산서비스'는 산부인과나 분만 시설이 없는 8개 군지역(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합천) 임신부들의 분만을 돕기 위한 제도다. 임산부의 정보를 사전 등록해서 갑작스러운 이상징후나 분만에 대비할 수 있다.'119 안심 출산서비스'는 가입한 임신부가 분만할 시, 입원 이송예약, 24시간 응급의료상담, 신속한 전문 응급 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 임신부들이 출산을 위해 인근 도시지역으로 가야 할 때, 지나친 시간 소모와 불편함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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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창의력 코딩 교육
중랑구는 8월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코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코딩이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함께 커지는 코딩 교육의 중요성에 발맞춰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내달 3일 망우본동복합청사 제3전산교육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세부 내용은 ▲ 엔트리 설치·기본 사용법 ▲ 햄스터 로봇 움직이기 ▲ 햄스터 로봇으로 연주하기 등이다.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로봇을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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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숲 탐험"... ‘동동이 자연 놀이터’ 개관
강동구가 영유아 발달특성에 맞춰 놀이체험이 가능한 ‘동동이 자연 놀이터’를 20일 개관한다. 동동이 자연 놀이터는 강동구 어린이회관 2층에 노후화된 놀이체험관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아이들이 놀이시설과 모형시설 등 전시 매체를 통해 자연을 느끼며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됐다. 캠핑카로 숲 탐험을 떠나 강동구의 자연과 상징물 알아보기, 곤충 탐험, 낚시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황사, 태풍, 화재 등 자연재해를 체험하고 환경문제를 알아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영유아 놀이체험관인 만큼 안전에도 신경 썼다. 소방서 인증 방염처리 자재, 항균 바닥재 등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했다. 시설물 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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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병하치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치료한다’는 뜻이다. 아동에게 여름 기운이 가장 왕성한 초복, 중복, 말복에 한약재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부착하고 한방 건강 음료인 생기 차를 복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동병하치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을 강화한다. 겨울철 환절기 자주 발병하는 감기, 비염, 천식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인애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은 “동병하치를 통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고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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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현장] 여주제일고 '내가 만드는 EBS 뉴스'
여주제일고등학교(이하 여주제일고, 교장 조한식)는 EBS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교육의 일환인 ‘EBS 스쿨리포터 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여주제일고 스쿨리포터는 지난 13일 ‘미디어 세대 청소년, 뉴스와 멀어지다’라는 주제로 방송기사를 기획하고 본교를 방문한 담당 PD의 도움으로 함께 취재와 촬영, 편집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보도자료를 제작했다.학생 3~4명과 담당교사 1명이 팀이 되는 스쿨리포터는 시사 및 교육 문제, 방송 제작, 글쓰기, 취재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구성되는데 여주제일고에서는 지난해 7월 ‘EBS스쿨리포터 6기’ 공모에 응모하여 EBS 스쿨리포터로 활동해 왔다.EBS 스쿨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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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 물놀이장으로'...신나는 물놀이 활동
대전원신흥유치원(원장 장영순)은 18일 원내에서 신나는 물놀이 및 미끌미끌 미꾸라지 잡기, 알록달록 미술활동 등 다양한 놀거리를 계획하여 유아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나는 물놀이 사전활동으로 물놀이 안전교육과 놀이 활동 전에 준비체조를 실시했으며 페트병을 활용한 분수 놀이, 미꾸라지 잡기, 낚시놀이, 물총놀이 등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이 밖에도 비눗방울 놀이, 수박화채 만들기 등을 경험하면서 유아들의 즐거움은 두배가 됐다. 장영순 대전원신흥유치원장은 “재미와 교육이 함께한 물놀이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고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예술적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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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드림스타트, 드림아동 53명에게 안경 지원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31일까지 드림 아동 53명에게 안경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1년 목포시 안경사협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 시력이 약화된 아동들에게 매년 안경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3월 실시한 아동 건강검진 결과 시력 0.7 이하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관내 7개 안경점과 연계해 무료로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이같은 지원 활동은 가정 형편 탓에 안경의 구입·교체 시기를 놓쳐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아동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시력감소 예방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단체 측 설명이다.목포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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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 치어리딩 특강' 운영... 오늘(18일)부터 모집
서울특별시는 7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함께 서울 어린이 치어리딩 특강(이하 치어리딩 특강)’을 운영한다. 치어리딩 특강은 어린이들의 협동심 배양, 리더십 개발, 신체 운동학적 지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어리딩 특강 강사진은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더협회의 지원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스트레칭, 구호, 치어리딩 기본 동작, 작품 동작, 대형 연습 등을 배우게 된다. 난이도가 높은 액션 동작도 배울 수 있다. 또한 프로농구, 프로축구 구단과 연계하여 홈경기 시 하프타임 치어리딩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0주 강습 코스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치어리딩 특강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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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사가 하나된 '뮤지컬 워크숍'
부산 기장군 장안초등학교(교장 박소영)는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 교사 등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2018 여름 예술캠프인 ‘뮤지컬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색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1·2학년 ‘흥부와 놀부’, 3·4학년 ‘토끼와 자라’, 5·6학년 ‘홍길동전’등 고전소설을 뮤지컬로 각색하여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공연 전 극단 ‘라면’의 ‘캣츠’뮤지컬을 감상한 후 장안초 영화동아리의 자체 제작 영상물인 ‘쌤과 함께’와 ‘팝콘 브레인’ 영상물을 시청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뮤지컬 연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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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교육 실시
오산시가 지난 17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학부모 요구에 맞춰 주제를 선정하고. 어린이집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경기도형 공보육 따복어린이집 1호점이다. 경기도에서 민간 가정 어린이집을 매입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가정어린이집에서 따복어린이집으로 전환이 된 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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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지역 아동복지센터 봉사활동 진행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2일 대구지역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대구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안전기술부사장 직속실 직원 10명이 참여해 놀이터 풀매기 등 시설 안팎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아동 생활용품 등 300만원 어치를 지역 중증장애인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 대구 이전 후 본사 소속 9개 본부별로 대구지역 장애인과 아동, 노인 등의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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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경기지역본부, 'The꿈지역아동센터'에 희망도서 전달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가 18일 The꿈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희망도서 90권을 전달했다. 희망도서 전달은 독서문화와 학습효과 향상 등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X공사는 지역아동센터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서 기증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기승 LX 경기지역본부장은 “전달된 희망도서가 아이들 마음의 양식으로 쌓여 삶의 지혜와 유용한 지식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추가적인 도서기증, 진로 체험교육 진행 등 지역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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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사용 리코더 '위생 불량' 심각...관리강화 필요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리코더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리코더 공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초등학생이 음악수업에 사용한 리코더 93개를 대상으로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86개에서는 ‘일반 세균’이 최대 2억 CFU, 평균 640만 CFU가 검출됐다. 대형할인마트 카트 손잡이에서 검출된 ‘일반 세균’보다 312배 많은 양이다.6개에서는 ‘대장균’이 최대 3,600만 CFU, 평균 640만 CFU가 검출됐다. 공용기저귀교환대보다 약 32만 배 높은 수치로 오염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리코더 11개에서는 식중독의 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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