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안심 출산서비스'는 가입한 임신부가 분만할 시, 입원 이송예약, 24시간 응급의료상담, 신속한 전문 응급 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 임신부들이 출산을 위해 인근 도시지역으로 가야 할 때, 지나친 시간 소모와 불편함을 예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보호자에게 신고사항을 자동 전송해주는 서비스와 영어권과 아시아 9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언어 3자 통역 시스템을 제공한다.
119 안심콜은 소방서, 보건소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이상규 도 소방본부장은 "시골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와 분만 응급의료 환경조성으로 임신부 맞춤형 119 안심 출산서비스를 지속적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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