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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위험지역 표시한 아동안전지도 제작해 아동 안전망 구축

2018-07-19 16:05:00

[키즈TV뉴스 마상현 기자] 전주시가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마무리하면서 아동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주시, 위험지역 표시한 아동안전지도 제작해 아동 안전망 구축 (사진=전주시)
전주시, 위험지역 표시한 아동안전지도 제작해 아동 안전망 구축 (사진=전주시)

전주시는 19일 인후동 KT꿈품 지역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무실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주민 등이 학교 주변 위험환경과 범죄 우려 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전주 서일초등학교 등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 학교에서는 지난 4월 설명회부터 6월 말까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이날 평가 회의에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 교사 25명과 인솔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업결과보고에 이어 향후 안전지도제작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토의 등이 진행됐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아동안전지도는 아이들이 직접 주변의 위험환경 등을 파악해가며 제작되는 만큼 위험요소 등을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 아동보호 사각지대 해소 및 성범죄 예방효과가 커서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실정 맞는 아동안전대책을 강화해 아이가 안전하고 더욱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상현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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