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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드림스타트, 드림아동 53명에게 안경 지원

2018-07-18 12:54:00

(사진=목포시 드림스타트)
(사진=목포시 드림스타트)
[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31일까지 드림 아동 53명에게 안경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1년 목포시 안경사협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 시력이 약화된 아동들에게 매년 안경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실시한 아동 건강검진 결과 시력 0.7 이하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관내 7개 안경점과 연계해 무료로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같은 지원 활동은 가정 형편 탓에 안경의 구입·교체 시기를 놓쳐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아동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시력감소 예방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단체 측 설명이다.

목포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후원에 적극 참여하는 7개 안경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안경지원 사업 외에도 예방접종, 치과치료비 지원, 비만 탈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태운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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