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마련한 성금 5,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9일 울산광역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상욱 울산광역시장과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울산공업축제에서 온산제련소가 운영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축제를 찾은 시민이 고려아연 홍보부스에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회사가 이를 기부로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이 캠페인은 간단한 메시지 한 줄만으로 누구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려아연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역 축제 기간에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축제와 지역 소재 기업의 사회공헌을 잇고, 이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으로 되돌려주고자 했다.
이번 활동은 고려아연의 사회공헌 브랜드 'KZ 클로버(CLOVER)'의 4대 핵심 분야인 기부·봉사,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에 지원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온산제련소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전개할 방침이다.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은 "울산공업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의 응원이 기부로 이어진 이 사례가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걷는 상생의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