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산시는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지급률은 90.07%를 기록했다.
시는 지급에 앞서 대상자 확인과 시스템 점검, 읍·면·동 담당자 교육, 기간제 근로자 배치 등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신청서 작성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장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지급을 원활히 마무리했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는 대상자가 대폭 늘어나는 2차 지급 준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청 인원 증가에 대비해 추가 인력을 2주간 집중 배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안내와 신청 접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미신청자 안내와 신청 독려를 병행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범수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차 지급 역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운영된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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