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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다음은 'AI'...무암, 칸 시리즈서 한국 AI 영화의 상징적 데뷔

- 프랑스 현지 매체 인터뷰 통해 AI 제작 공정 및 콘텐츠의 시의성 집중 조명

2026-05-04 10:05:18

사진제공=무암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무암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무암(MooAm)의 AI 하이브리드 장편 ‘젠플루언서’가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공식 상영되며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을 선도해온 무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AI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상영은 칸 시리즈 최초 AI 기반 장편 공식 초청 사례로 기록됐다. 한국 AI 콘텐츠가 세계적인 시리즈 축제 공식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콘텐츠의 확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현지 상영관은 280석 전석이 매진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관객들은 실사와 AI 영상이 자연스럽게 혼합된 연출과 높은 기술 완성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해리 감독과 배우 배윤경, 문지인은 프레스 인터뷰와 GV,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해 작품과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현지 언론은 AI 워크플로우, 제작 기간 단축 효과, 배우 연기와 AI 장면 매칭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배윤경은 AI 기술이 창작의 조력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인간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깊이를 강조했다. 문지인 또한 기술 발전이 인간 배우의 존재 가치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무암은 이번 칸 시리즈 참여를 통해 글로벌 AI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제작 역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젠플루언서’는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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